NC는 2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13-3으로 이겨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눈앞에 뒀다. 타선이 1회와 2회 4점씩 뽑는 등 경기 초반부터 KIA 마운드를 맹폭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송명기가 빛났다. 6이닝 4안타 1홈런 1볼넷 2삼진 1실점으로 시즌 8승(3패)째를 챙겼다. 2회말 KIA 최형우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위기도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어갔다. 2회말 김민식의 타구에 복부를 강타당해 쓰러진 뒤 한참을 고통스러워했지만, 이내 털고 일어나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최고 148㎞의 속구(49개)를 중심으로 커브(8개), 슬라이더(7개), 포크볼(6개)를 곁들였다. 타석당 3.04구를 기록했을 만큼 공격적인 승부가 돋보였다.
9월 25일 창원 LG 트윈스전부터 5경기 5연승의 상승세다. KBO에 따르면 만20세 이하 선발투수의 5경기 5승은 역대 5호다. 종전 기록은 1998년 김수경(현대 유니콘스), 2000년 조규수, 2006년 류현진(이상 한화 이글스·2차례)으로 그 다음 역사를 송명기가 썼다.
http://naver.me/xuMRgCTO
역대 5번째!!!!!! 작띵 큰투수 되자!!
9월 25일 창원 LG 트윈스전부터 5경기 5연승의 상승세다. KBO에 따르면 만20세 이하 선발투수의 5경기 5승은 역대 5호다. 종전 기록은 1998년 김수경(현대 유니콘스), 2000년 조규수, 2006년 류현진(이상 한화 이글스·2차례)으로 그 다음 역사를 송명기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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