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남의 집에 와서 벌인 신나는 홈런파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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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팍 홈런 1위는 오재일의 9홈런. 단 6경기 만에 5개의 홈런을 친 박병호는 34경기를 뛴 2위 피렐라의 6홈런과 단 1개 차다.
라팍에서 2개의 홈런을 친 공동 4위 11명의 선수 중 삼성 선수는 이재현 오선진 둘 뿐이다. 키움 이정후 롯데 피터스 한동희, 두산 김재환, KT 장성우 황재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의 안방 홈런 적자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올시즌 43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는 동안 홈런은 24개에 불과하다. 홈런 적자가 거의 두배에 달한다.
홈런적자가 극에 달했던 2016, 2017년 암흑기 때도 이 정도 격차는 아니었다.
2016년 타자친화적 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3년 간 줄곧 홈런 적자에 시달렸다. 2019년 단 1개 차 플러스로 가까스로 균형을 맞췄다. 2020년 또 다시 적자가 된 삼성은 2021년 오재일과 피렐라 영입 후 처음으로 의미있는 라팍 홈런 흑자(82홈런, 70피홈런)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시 1년 만에 추락했다. 사상 최다 적자를 면치 못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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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치기 좋은 홈구장 가진 팀에서 뛰는 야구 하겠다는 감독이 전력분석이었으니 팀타선이 이모냥 이꼴 그럼 담장이라도 영입하지 그랬어 뽀록타 아니면 라팍도 못 넘기는 똑딱이만 즐비하니 경기가 되냐ㅋㅋㅋㅋ 웃는게 웃는게 아닌 ㅅㅂ 작년이야 강민호까지 더해졌으니 마진 흑자였지 하 속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