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6회말 발생했다. NC가 2-0에서 6-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1사 2루 상황서 2루주자 김주원이 3루 도루를 감행했다. SSG 선수들은 전혀 대처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도루에 불편했는지, 투수 고효준이 갑작스럽게 타석에 있는 손아섭을 상대로 몸쪽 공을 날렸다. 제구 난조(?)로 맞히지는 못했다. 누가 봐도 빈볼이었다.
그리고 NC 3루 베이스 이종욱 코치와 3루쪽 SSG 선수단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투수 고효준도 계속해서 불만을 표시했다. 결론은 점수차가 벌어졌는데, 왜 뛰었냐는 것이다. 수건을 던진 상황에서 상대를 기만하는 도루를 했다는 불문율을 어겼다는 것이다.
5위가 간절한 NC 입장에서는 꼭 잡아야 할 경기에서 쐐기점 1점을 만드는 작업이 꼭 필요할 수 있었다. 눈치를 보니 상대 수비가 도루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았고, 적절하게 작전을 걸었다. 2사였다면 모를까, 1사였다. 1사에서는 3루로 가면 희생플라이로 득점하기 쉬워질 수 있었다. 도루 성공 후 김주원과 이 코치가 기쁨을 표시했던 이유다.
(중략)
6점차가 불문율이라고는 듣도보도 못했고
어제 추신수가 이종욱 코치 향해서 소리친거
베테랑 고효준이 고작 2년차 도루했다고 뭐라한거...
빈볼인지 아닌지 부인하겠지만 허벅지뒤로 공 날라오던거.
nc가 잘해서 점수 낸것도 아니고 저 이닝에 ssg실책으로 점수낸건데 왜 화풀이를 nc의 얼라랑 코치에게 하는건지..
결국 어제 이종욱 코치가 사과해서 상황 무마하고 지나갔는데 어이없음
그리고 NC 3루 베이스 이종욱 코치와 3루쪽 SSG 선수단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투수 고효준도 계속해서 불만을 표시했다. 결론은 점수차가 벌어졌는데, 왜 뛰었냐는 것이다. 수건을 던진 상황에서 상대를 기만하는 도루를 했다는 불문율을 어겼다는 것이다.
5위가 간절한 NC 입장에서는 꼭 잡아야 할 경기에서 쐐기점 1점을 만드는 작업이 꼭 필요할 수 있었다. 눈치를 보니 상대 수비가 도루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았고, 적절하게 작전을 걸었다. 2사였다면 모를까, 1사였다. 1사에서는 3루로 가면 희생플라이로 득점하기 쉬워질 수 있었다. 도루 성공 후 김주원과 이 코치가 기쁨을 표시했던 이유다.
(중략)
6점차가 불문율이라고는 듣도보도 못했고
어제 추신수가 이종욱 코치 향해서 소리친거
베테랑 고효준이 고작 2년차 도루했다고 뭐라한거...
빈볼인지 아닌지 부인하겠지만 허벅지뒤로 공 날라오던거.
nc가 잘해서 점수 낸것도 아니고 저 이닝에 ssg실책으로 점수낸건데 왜 화풀이를 nc의 얼라랑 코치에게 하는건지..
결국 어제 이종욱 코치가 사과해서 상황 무마하고 지나갔는데 어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