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부터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NC 다이노스가 결국 감독 교체라는 칼을 빼들었다.
NC는 11일 "이동욱(48)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최근 반복된 선수단 일탈행위와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NC는 11일 "이동욱(48)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최근 반복된 선수단 일탈행위와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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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다양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차기 감독 인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 감독을 구단 고문으로 위촉하고 예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C는 공석인 감독석에 강인권(50) 수석코치를 앉힐 예정이다. 2020년부터 NC 유니폼을 입은 강 코치는 지난해 이 감독이 구단 자체 징계로 이탈했을 때 10경기 동안 감독대행을 맡았다. 또한 올해 시범경기 기간에도 일주일 동안 이 감독을 대신한 바 있다.
한편 NC는 공석인 감독석에 강인권(50) 수석코치를 앉힐 예정이다. 2020년부터 NC 유니폼을 입은 강 코치는 지난해 이 감독이 구단 자체 징계로 이탈했을 때 10경기 동안 감독대행을 맡았다. 또한 올해 시범경기 기간에도 일주일 동안 이 감독을 대신한 바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3052689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