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무려 고3때 나지완 끝내기 홈런으로 기아 야구 입문.
약 5년 정도 보다가 크보 선수들의 부도덕한 사생활과 각종 사건 사고들,
연봉 인플레 대비 노잼, 실망스러운 경기들로 내려놓았다가..
최강야구로 다시 야구 보기 시작,
내겐 현역 선수(!)들이 은퇴하여 예능과 프로 사이 경기를 보며 다시 재미 붙이기 시작.
꽃범호 감독, 대투수님 경기 볼 날이 어쩌면 몇 시즌 안 남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 총총 들어옵니다.. (최애가 대투수님ㅠ.ㅠ 신인때부터 좋아해씀...)
응원가도 다 까먹었지만..!
늦었지만 개막전부터 정주행 중이고, 불판에서 같이 재밌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