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종훈이 때문에 셀캡 해결 안 됐다고 지랄했는데 야구 끊고 싶고 안 보고 싶은데 종훈이가 너무 맘에 걸린다 너무 걱정돼 누구보다 짐승에게 의지했을 베테랑들이 분위기도 수습해야 할 현실도 속상하고 누군가의 불행을 간절히 바라게 되는 하루다 광현아 오늘 정말 춥다 마음까지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