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486443
[마산=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NC 새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개장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양의지는 베탄코트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베탄코트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개막전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덱 맥과이어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포를 쏘아올렸다. 개장 첫 경기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기쁨은 바로 이어졌다. 후속 타자 양의지도 맥과이어의 공을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연타석 홈런을 만들어냈다.
베탄코트와 양의지의 백투백 홈런으로 점수차는 순식간에 4-0으로 벌어졌다.
개엔씨 포수들이 홈런을 친다고...? 포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