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541109
은퇴 발표 후 연락이 닿은 이강철 감독은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 구단과는 상의를 했지만 정작 자신을 그 동안 믿고 기용한 감독에겐 그 어떠한 언질도 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은퇴와 관련해 미리 상의한 부분이 없다. 나도 아까 이숭용 단장에게 전화를 받고 알게 됐다”며 “본인 생각이 그러하니 의향을 존중해야지 어떻게 하겠나. 참 애매한 부분이다”라고 아쉬워했다.
..
이 감독은 “(이)대은이는 올 시즌 구상에 있던 선수다. 불펜이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원래 투수는 수술을 받고 1년 뒤 상태가 더 좋다.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됐다”고 허탈해했다.
이대은에게는 은퇴 발표가 난 뒤 전화가 왔다. 이 역시 사령탑에겐 서운한 대목이었다. 이 감독은 “어차피 결정이 된 부분이고 은퇴 발표가 난 뒤에 통화를 했으니 앞으로 하려는 일을 잘하라는 말밖에 해줄 수 없었다. 장난 식으로 왜 그런 선택을 했냐고 물었더니 여러 가지 본인 생각을 이야기했다”며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난 그냥 알았다고 했다. 혹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했다”고 통화 내용을 전했다.
감독도 언론에 발표나고 연락받음 + 다른기사 보면 구단에도 문자한통으로 통보
이딴놈은 살다살다 처음보네
----------------------------------------
↑↑↑↑여기까지가 원문이었음
저때 존나 어이없어서 썼는데 다시 올라온 기사들에 반대되는 내용들 있어서
글지우고 새글로 올릴까 하다가 기존글에 수정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수정함.....
아래 두개 기사들 참고해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569696
KT 위즈 이숭용단장은 14일 “KBO에 임의탈퇴를 신청할 예정이다. 구단이 하는 형식상의 절차를 밟게 된다. 혹시라도 오해는 없으면 좋겠다. 이대은 선수가 즉흥적으로 구단에 갑자기 은퇴를 통보한 것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몇 차례 의사를 나타냈다. 그래도 구단은 설득을 했다. 뛰어난 자질이 아까워서 구단은 더 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https://sports.v.daum.net/v/20220114153910114
이대은은 이번 오프시즌 들어서 구단에 은퇴 의사를 지속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순간 감정에 휩싸여 내린 결정이 아니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구단은 당연히 말렸지만, 선수의 의견을 꺾을 수는 없었다. 선수가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데 구단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다. 마음이 변하길 기다렸으나 이대은의 뜻은 확고했다. 모든 것이 결정된 뒤 이대은은 13일 구단 측에서 요청한 은퇴 배경 설명을 텍스트로 보내며 작별을 고했다.
-정리-
1. 작년부터 은퇴고민함
2. 올시즌 마치고도 은퇴고민함
3. 문자통보 ㄴㄴ 구단에서 요청한 입장문 보낸 것
(아마 은퇴 오피셜 소식에 선수입장으로 인용된 내용일듯)
윗기사는 별로 평좋은 기자는 아니긴한데(기사제목도 어그로성......)
단장인터뷰 부분 가져왔고
아래기사는 김태우기자 기사 ㅇㅇ
그 나이에 미래 고민 하는 거는 당연한거고
다만 방식의 문제 때문에 어이없어 했던건데
거기에 문제가 없다면 더 토달 건 없을듯...
은퇴 발표 후 연락이 닿은 이강철 감독은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 구단과는 상의를 했지만 정작 자신을 그 동안 믿고 기용한 감독에겐 그 어떠한 언질도 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은퇴와 관련해 미리 상의한 부분이 없다. 나도 아까 이숭용 단장에게 전화를 받고 알게 됐다”며 “본인 생각이 그러하니 의향을 존중해야지 어떻게 하겠나. 참 애매한 부분이다”라고 아쉬워했다.
..
이 감독은 “(이)대은이는 올 시즌 구상에 있던 선수다. 불펜이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원래 투수는 수술을 받고 1년 뒤 상태가 더 좋다.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됐다”고 허탈해했다.
이대은에게는 은퇴 발표가 난 뒤 전화가 왔다. 이 역시 사령탑에겐 서운한 대목이었다. 이 감독은 “어차피 결정이 된 부분이고 은퇴 발표가 난 뒤에 통화를 했으니 앞으로 하려는 일을 잘하라는 말밖에 해줄 수 없었다. 장난 식으로 왜 그런 선택을 했냐고 물었더니 여러 가지 본인 생각을 이야기했다”며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난 그냥 알았다고 했다. 혹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했다”고 통화 내용을 전했다.
감독도 언론에 발표나고 연락받음 + 다른기사 보면 구단에도 문자한통으로 통보
이딴놈은 살다살다 처음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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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원문이었음
저때 존나 어이없어서 썼는데 다시 올라온 기사들에 반대되는 내용들 있어서
글지우고 새글로 올릴까 하다가 기존글에 수정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수정함.....
아래 두개 기사들 참고해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569696
KT 위즈 이숭용단장은 14일 “KBO에 임의탈퇴를 신청할 예정이다. 구단이 하는 형식상의 절차를 밟게 된다. 혹시라도 오해는 없으면 좋겠다. 이대은 선수가 즉흥적으로 구단에 갑자기 은퇴를 통보한 것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몇 차례 의사를 나타냈다. 그래도 구단은 설득을 했다. 뛰어난 자질이 아까워서 구단은 더 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https://sports.v.daum.net/v/20220114153910114
이대은은 이번 오프시즌 들어서 구단에 은퇴 의사를 지속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순간 감정에 휩싸여 내린 결정이 아니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구단은 당연히 말렸지만, 선수의 의견을 꺾을 수는 없었다. 선수가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데 구단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다. 마음이 변하길 기다렸으나 이대은의 뜻은 확고했다. 모든 것이 결정된 뒤 이대은은 13일 구단 측에서 요청한 은퇴 배경 설명을 텍스트로 보내며 작별을 고했다.
-정리-
1. 작년부터 은퇴고민함
2. 올시즌 마치고도 은퇴고민함
3. 문자통보 ㄴㄴ 구단에서 요청한 입장문 보낸 것
(아마 은퇴 오피셜 소식에 선수입장으로 인용된 내용일듯)
윗기사는 별로 평좋은 기자는 아니긴한데(기사제목도 어그로성......)
단장인터뷰 부분 가져왔고
아래기사는 김태우기자 기사 ㅇㅇ
그 나이에 미래 고민 하는 거는 당연한거고
다만 방식의 문제 때문에 어이없어 했던건데
거기에 문제가 없다면 더 토달 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