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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15년 원클럽맨 정주현(34)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LG는 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개막 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정주현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주현의 은퇴식에는 감사패, 기념 액자, 꽃다발, 사인 유니폼 액자 등이 전달되며, 전달식 후에는 시구 행사에 함께 할 예정이다.

정주현은 “은퇴식을 준비해주신 선수단과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5년간 팬 분들께 받은 과분한 사랑을 팀에 보탬이 되는 코치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5041246
  • tory_1 2024.03.23 07:29
    오짱 은퇴식 해주는구나. 지환이 또 울겠네
  • tory_2 2024.03.23 16:38
    우리 피클신 지도자인생 파이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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