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6SppMAglmEM
알파치노랑 로버트드니로랑 셋이 나와서 인터뷰했는데
컴퓨터 기술로 디에이징하는데 돈 많이 들었다는 얘기하면서
"요즘 영화사들은 더이상 내가 만들고싶어하는 영화를 만들고싶어하지않는다, 이제 다 끝났어" 라고 하는데 너무 슬펐음.
70세가 넘은 나이에 아직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다는건 정말 존경할만했지만..
최근 다른 인터뷰에서도 자기는 영화(movie)가 film이던 시절을 살아왔다고 얘기했는데
스콜세지가 생각하는 cinema의 정의가
협소하다고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다양성이 보장받지 못하고 자본의 독식이
일정 장르의 영화에만 편중된 상황을 비판하는 맥락에서
스콜세지급의 감독도 더이상 자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줄 영화사가 없다고 얘기하는게 너무 슬프다.
넷플릭스가 일체의 참견없이 나서줬다고 얘기하는데
내가 다 고맙네..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보면서 사실 나도 좀 힘들긴했는데 인터뷰에서 그러더라고
그 시간동안 무언가를 집중해서 보는것도 영화가 주는 하나의 경험이자 즐거움이지않겠냐고.
안그래도 영화를 보면서 느낀게
자기가 잘하는 장르로 그것도 로버트 드니로 알파치노와 다시 뭉친걸보는데 자꾸 아 한시대가 저무네..느낌이 들었음
아 스콜세지가 그렇게 안타까워하는것처럼
영화의 시대가 저무는구나..라고 느꼈어
새로운 영화의 시대가 열려가는 과도기이긴하겠지만
적어도 스콜세지가 추억하는 그 시기는 지나가는 느낌이라 더 서글퍼지더라 괜히..
알파치노랑 로버트드니로랑 셋이 나와서 인터뷰했는데
컴퓨터 기술로 디에이징하는데 돈 많이 들었다는 얘기하면서
"요즘 영화사들은 더이상 내가 만들고싶어하는 영화를 만들고싶어하지않는다, 이제 다 끝났어" 라고 하는데 너무 슬펐음.
70세가 넘은 나이에 아직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다는건 정말 존경할만했지만..
최근 다른 인터뷰에서도 자기는 영화(movie)가 film이던 시절을 살아왔다고 얘기했는데
스콜세지가 생각하는 cinema의 정의가
협소하다고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다양성이 보장받지 못하고 자본의 독식이
일정 장르의 영화에만 편중된 상황을 비판하는 맥락에서
스콜세지급의 감독도 더이상 자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줄 영화사가 없다고 얘기하는게 너무 슬프다.
넷플릭스가 일체의 참견없이 나서줬다고 얘기하는데
내가 다 고맙네..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보면서 사실 나도 좀 힘들긴했는데 인터뷰에서 그러더라고
그 시간동안 무언가를 집중해서 보는것도 영화가 주는 하나의 경험이자 즐거움이지않겠냐고.
안그래도 영화를 보면서 느낀게
자기가 잘하는 장르로 그것도 로버트 드니로 알파치노와 다시 뭉친걸보는데 자꾸 아 한시대가 저무네..느낌이 들었음
아 스콜세지가 그렇게 안타까워하는것처럼
영화의 시대가 저무는구나..라고 느꼈어
새로운 영화의 시대가 열려가는 과도기이긴하겠지만
적어도 스콜세지가 추억하는 그 시기는 지나가는 느낌이라 더 서글퍼지더라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