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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1.09 07:47
    현실은 개소리하며 잘사는 인간들 천지인데 인호가 자기 주둥이땜에 인생조졌다 이런 반응 너무함.....그리고 치인트내에서 제일 욕처먹는 오영곤 김상철도 엔딩은 꼴랑 휴학인데..치인트내에 인호때린 그 무리들이 제일 악질인데 (현실에서도 부모 돈많고 집 잘살아 사람 죽여도 벌 제대로 안받는 놈들) 인데 오/김/손만큼 캐릭이없어서 그런가 손오김만큼 욕도없고 그냥 넘어가는 느낌...인호한테 피아노 안줄거면 사람이라도 남게하지 암것도 남는게없어서 ㅠㅠ 난 애정촌엔딩에 큰 기대는 없는사람이었는데 치인트 인호만큼은 그냥 홍설을 둔 삼각보단 진짜 서브여주? 2:2엔딩 났으면하고 바랬다....
  • tory_3 2019.11.09 10:55
    ㄹㅇ 진짜 범죄 저지른거나 다름없는 오영곤이나 김상철도 인생이 완전히 뒤틀리는 엔딩은 아니잖아 김상철도 명문대고 오영곤도 좀 사는집이고... 그런데 인호는 피아노로 완전히 재기하는 것도 아님ㅜㅠㅜ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었던 수준인데 결말보면 손은 재활도 안됐고 홍설 가족같은 좋은 인연도 다 버리고 떠나서 카페인지 음식점인지에서 피아노 치면서 살아가는 엔딩... 작품 외적으로도 탈모라는 소리까지 듣고ㅜㅠㅜ 결말에서 행복이 아니라 해탈한것같았어...
  • tory_2 2019.11.09 10:53
    인호..진작 백인하랑 손절했어야 했는데 ㅜㅜ
  • tory_4 2019.11.09 12:55
    인호ㅜㅜ내아픈손가락..
  • tory_5 2019.11.09 13:19
    나도 인호 인생 아작이라 치인트 정주행 못해.... 인호 최애여도 홍설이랑 이어지는 거 애초에 딱히 바라지도 않았단 말임 그래도 인호에게 희망이라도 한 줌 주고 끝내주면 좋았잖아ㅠ 이 생각 오백번 함ㅠㅠ
  • tory_6 2019.11.09 15: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08:25:23)
  • tory_8 2019.11.13 16:10
    3333
  • tory_7 2019.11.09 16:24

    맞아ㅠ 작품 안에서도 결말 제일 찜찜한데 작품 밖에서도 필요 이상으로 욕먹어서 마음이 아팠어 솔직히 진짜 성격 괜찮다고 생각하는데ㅠㅠㅠ하ㅠㅠ 인호 최애지만 정설 처돌이라 딱히 럽라를 민 것도 아니고 유정이랑 해묵은 갈등 풀고 심적으로 편해졌으면 했는데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서... 그렇다고 피아노를 다시 잘 치게 된 것도 아니고 주변에 사람이 남은 것도 아니고 생각하면 걍 찌통임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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