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무 읽으면서 브로맨스에 익숙하고
벨은 손에 꼽을 정도로 몇 개 안읽었지만
내 옆에서 몇 년을 벨 tmi 주워 들은 짬이 있거든ㅋㅋㅋ
최근에 여가시간 많아지면서 할거없다고
벨 쫌 읽어본답시고 이것저것 건드리고 있는데
어우 진짜 염병이여.
공이 수한테 좋은 냄새가 난다 / 수가 공한테 좋은 냄새가 난다
-> 그냥 향수 뿌린거나 바디샤워가 좋다거나 체향이 좋은거
근데 남편은 => 헐 알오물인줄 남자한테 좋은 냄새가 어떻게 나?
수가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거나 으슬으슬 추워하거나 잠이 많아짐
-> 그냥 수가 피곤하고 몸살이고 그런거
근데 남편은 => 뭐야 임신이야? 알오물 안봐요
그 밖에
공수가 갑자기 불 붙어서 베드인 할때
양말 벗었다는 tmi 없으면 몹시 몸서리침.
어떻게 양말을 안 벗고 침대로 기어들어가냐며ㅋㅋㅋ
재벌공이 수 차 안바꿔주면 되게 싫어한다.
국산차는 무조건 대형으로, 외제차 대령하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감금물에서 밥으로 밀당하지 말고
와이파이로 조련하라고......
수가 어리면 어릴 수록 데이타에 일희일비 한다고.....
자꾸 되도 않는 말을 한다........ㅎ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아... 제발 주둥이를 멈춰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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