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정원) 소설판 묘사 이제 봤는데 미친듯.. 개드러움

너무 음침하게 성적이라서 더러움
대놓고 에로티시즘 넣으면 몰라 쿠치카미사케 웩

그렇긴 하지... 전남친 별로 좋은사람 아님

글쎄 저 문구 보면서 여자 개꼴리게 생겼나보다(단어, 문장의 묘사 공감하고 상상) 하면서 보는 사람들(남덕)이 많을까 아니면 진짜 쓰레기새끼네 혐오스럽다 이러면서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을까


29토리한테 꼭 말해주고 싶은게
불행포르노 그중에서도 여자 성폭행하는 묘사 나오는 대부분의 문학, 영화들이 다 토리랑 똑같은 논리로 범죄, 부도덕을 [비판]하려고 넣은 장면들이라고 말해.
그누구도 여자 성적으로 유린하자, 성폭행이 이렇게 좋습니다(!) 이런 방향으로 묘사했다고는 말 안함.
다 토리랑 똑같이 남성캐릭터(or 가해자캐릭터)를 비판하려고 넣은 장면이라고 말하지..

작가가 비판의도로 저런 묘사를 넣은거겠어? 다 누워서 발뻗을 자리 보고 쓰는거지..
불필요한 묘사아니냐, 하고 지적하면 토리랑 "똑같이" 말할거야 저 작가도ㅎㅎ 토리는 순진하게(비꼬는거 아님) 교훈,비판점을 주려고 넣은 장면이다 하고 순한맛으로 자체필터링해서 받아들이는 거고..

비판목적으로 쓴 문장 아닌가 싶으면 남성캐릭터를 저렇게 묘사하며 호감 느끼는 여성캐릭터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될듯. 저건 그냥 불필요한 과잉묘사야..

저 캐릭터가 극혐이든 뭐든 여자캐릭터의 외양에 대한 묘사(이미지)는 사라지는 게 아님.
쓰여진 순간 독자 상상력으로 뇌리에 박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