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토박이톨이 한 달 전에 남동구 구월동 ㅇㅅㅇㄷ ㅅㅅㅊ 단지로 이사 가면서 방문한 음식점들 후기 쓸게!
한 달 밖에 안돼서 많은 곳을 방문하진 못했지만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기억 남는 곳을 써보려고 해!
1. 쌈채로 (별 1개)
저번주에 아시아드 선수촌 5단지쪽에 새로 생긴 고기집인데 쌈이랑 고기가 무한이야 (주말기준)
개인적으로 뷔페형 음식점을 싫어하는데 가족들이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역시나...
일단 가게 분위기 자체가 엄청 부산스럽고 정돈 안된 느낌이야ㅎㅎ 서빙보는 분들이 제대로 교육이 안된건지 뭔지 너무 어수선해서 식사에 집중을 못하겠더라
그리고 무한이라서 그런지 고기질도 별로라고 느꼈어 ㅠㅠ 그런 느낌있잖아.. 고기질 감추려고 양념에 푹 절은 느낌....ㅎㅎ
주말기준 돼지갈비랑 양념소갈비가 무한이었는데 정말 쌈없으면 못먹었을거야 ㅠㅠ
샐러드바에 있는 반찬이나 샐러드는.... 긴말 안할게... 내 기준 먹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야ㅎㅎㅎ
별 하나는 쌈채소에 주는 별인데
그나마 쌈 종류가 꽤 있었고,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싱싱해서 별 주는거......ㅠㅠ
고기라면 환장하고 다 잘 먹는 내 혈육이 나와서 다시는 안간다고 했을 정도야
2. 비스트로J (별3개)
예술회관역 3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파스타집이야! 가성비 갑!!
엄청 고급진 맛을 기대하면 실망할 것이고, 기대없이 가면 가격대비 만족하며 나올 수 있는 곳이야
소개팅 장소로는 비추하고 어느정도 사귄 남친이나 친한 친구랑 가서 여러가지 메뉴 시켜놓고 나눠먹기 좋은 가격대고 (파스타는 대부분 만원 안쪽)
분위기도 캐주얼하고 부담없어!
친구랑 인천cgv에서 영화 보고 나와서 아웃백 가려다가 바로 아래에 있길래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아웃백보다 훨 배부르고 만족하며 나왔다
통새우 로제크림 파스타랑 봉골레 페스토 추천해!!
3. 구월리분식 (별4개)
여기도 최근에 아시아드 선수촌 5단지쪽에 새로 생긴 분식집이야ㅎㅎ
나톨이 김밥 처돌이라 웬만한 프랜차이즈나 유명한 김밥집은 다 가보는 편인데
여기는 처음 갔을 때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프랜차이즈인줄 알았어!
바르다 김선생이나 로봇김밥이 떠오르는 깔끔함?
그래서 내가 모르는 곳도 있었나 싶어서 물어보니까 개인음식점인데 로고, 인테리어, 메뉴 등등 직접 다 만든거라고 하셨어!
다른 테이블도 나랑 비슷하게 느꼈는지 자기들끼리 여기 프랜차이즈냐고 얘기하거나 검색해보더라구
어떤 분은 리김밥 세컨 브랜드냐고 물어보시는 것도 들었엌ㅋㅋㅋㅋㅋ 구월리라서 그런가
암튼 음식은 전체적으로 떡볶이 제외하고 간이 담백해! 기성품 조리하거나 소스를 사서 쓰는 느낌이 아니고 간도 짜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
(튀김류는 수제 아니고 기성품 쓰는 것 같지만!)
스아실 내가 떡볶이를 안좋아하는 톨이라 떡볶이는 크게 감명 못받았는데 우리 엄마는 존맛이라고 다른날 포장 해오라고 시켰었어ㅎㅎ
개인적으로는 김밥이 존맛!!!!!!이더라
일단 채소가 엄청 신선한게 느껴지고 재료를 묵혀서 쓰는 집이 아닌게 딱 음식 보면 보여
그리고 계란 지단이 엄청 두꺼움! 일부러 그렇게 부치는 것 같던데 비주얼적으로 예뻤어
구월리김밥, 멸치고추김밥, 버섯김밥 존맛! 추천할게!
아 그런데 별 하나 빼는거는 사람이 너~~~무 많아
단지 특성상 아이들이랑 아주머니 손님 혹은 가족단위 손님이 대부분인데 저녁시간엔 줄서서 웨이팅까지 있어;;;
동네 분식집 웨이팅은 처음 봐서 좀 신기했는데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이 난건지 사람 엄청 많더라
그래서 시간 잘못 맞춰 가면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어서 별 하나 마이너스야 ㅠㅠ
4. 명동 보리밥 본점 (별4개)
존맛존맛 대존맛!!!!!!!
위에서 김밥 좋아하는거 보면 알듯이 나 톨은 밥처돌이....ㅠㅠ 밥다운 밥을 먹어야 식사를 한 것 같고
빵이나 면으로 떼우면 금방 배고파지는 톨.....
그래서 한식 메뉴를 선호해
그런 나의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야!!!!!
보리밥 정식 개존맛 ㅠㅠ
보리밥에 비지찌개랑 나물이랑 넣고 고추창 뿌려서 싹싹 비비면 순식간에 한 그릇 뚝딱이야........
거기에 수육 시켜먹으면 탄단지를 모두 충족하는 완벽한 한끼잖아요.....?
사실 명동 보리밥 타지점은 몇번 가봐서 실패가 없을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본점이라 그런지 뭔가 더 맛있게 느껴졌어ㅋㅋㅋㅋㅋ
음식 나오는 속도도 개빠름ㅋ
사람은 항상 꽉 차있어...ㅋㅋㅋ 그래서 미리 준비해두는건지 주문하면 금방 나오더라
식탁은 전부 좌식이라서 약~간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ㅎㅎㅎ 신발 신고 벗기 귀찮기도 하구
가게 분위기가 좀 시장통 분위기라 얘기 소리가 잘 안들리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ㅠㅜ 먹으러 갔으니 음식에 집중하면 노상관ㅎㅎㅎㅎ
꼭 수육 시켜먹어! 존맛이더라!
5. 스시사쿠 (별3개 반)
서울에서 가성비 초밥 혹은 높은 가격대에 괜찮은 초밥집을 하도 많이 가서 그런건지 엄청 맛있단 생각은 안들었어
뭔가 애매~한 느낌???
이정도 퀄리티면 가격을 조금 내리던가, 아님 가격을 유지할거면 퀄을 좀 더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긴한데...
딱히 구월동에 초밥 맛집이 없어서 그런지 일단은 동네에서 초밥을 먹는다면 여기를 계속 갈 것 같긴 해ㅎㅎ
가게도 깔끔하고 회도 신선한 편이고 맛있긴한데 살짝 부족한 느낌은 어쩔 수가 없네 ㅠㅠ
그리고 나는 밥양이 적은게 좋은데 여기는 좀 많은 편이야!ㅎㅎㅎ
와아 비싸도 존맛! 혹은 가성비갑!
둘 사이 어디쯤이라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추천하진 않지만 굳이 구월동에서 초밥 맛집을 찾는다면 그래도 여기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넣어봤어!
톨들도 구월동에 맛집 있으면 추천 좀 부탁할게!
아직 많이 가보질 못해서 어디가 존맛인지 다 파악을 못했거든 ㅠㅠ 특히 디저트 맛집은 정보가 0이야...
한 달 밖에 안돼서 많은 곳을 방문하진 못했지만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기억 남는 곳을 써보려고 해!
1. 쌈채로 (별 1개)
저번주에 아시아드 선수촌 5단지쪽에 새로 생긴 고기집인데 쌈이랑 고기가 무한이야 (주말기준)
개인적으로 뷔페형 음식점을 싫어하는데 가족들이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역시나...
일단 가게 분위기 자체가 엄청 부산스럽고 정돈 안된 느낌이야ㅎㅎ 서빙보는 분들이 제대로 교육이 안된건지 뭔지 너무 어수선해서 식사에 집중을 못하겠더라
그리고 무한이라서 그런지 고기질도 별로라고 느꼈어 ㅠㅠ 그런 느낌있잖아.. 고기질 감추려고 양념에 푹 절은 느낌....ㅎㅎ
주말기준 돼지갈비랑 양념소갈비가 무한이었는데 정말 쌈없으면 못먹었을거야 ㅠㅠ
샐러드바에 있는 반찬이나 샐러드는.... 긴말 안할게... 내 기준 먹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야ㅎㅎㅎ
별 하나는 쌈채소에 주는 별인데
그나마 쌈 종류가 꽤 있었고,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싱싱해서 별 주는거......ㅠㅠ
고기라면 환장하고 다 잘 먹는 내 혈육이 나와서 다시는 안간다고 했을 정도야
2. 비스트로J (별3개)
예술회관역 3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파스타집이야! 가성비 갑!!
엄청 고급진 맛을 기대하면 실망할 것이고, 기대없이 가면 가격대비 만족하며 나올 수 있는 곳이야
소개팅 장소로는 비추하고 어느정도 사귄 남친이나 친한 친구랑 가서 여러가지 메뉴 시켜놓고 나눠먹기 좋은 가격대고 (파스타는 대부분 만원 안쪽)
분위기도 캐주얼하고 부담없어!
친구랑 인천cgv에서 영화 보고 나와서 아웃백 가려다가 바로 아래에 있길래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아웃백보다 훨 배부르고 만족하며 나왔다
통새우 로제크림 파스타랑 봉골레 페스토 추천해!!
3. 구월리분식 (별4개)
여기도 최근에 아시아드 선수촌 5단지쪽에 새로 생긴 분식집이야ㅎㅎ
나톨이 김밥 처돌이라 웬만한 프랜차이즈나 유명한 김밥집은 다 가보는 편인데
여기는 처음 갔을 때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프랜차이즈인줄 알았어!
바르다 김선생이나 로봇김밥이 떠오르는 깔끔함?
그래서 내가 모르는 곳도 있었나 싶어서 물어보니까 개인음식점인데 로고, 인테리어, 메뉴 등등 직접 다 만든거라고 하셨어!
다른 테이블도 나랑 비슷하게 느꼈는지 자기들끼리 여기 프랜차이즈냐고 얘기하거나 검색해보더라구
어떤 분은 리김밥 세컨 브랜드냐고 물어보시는 것도 들었엌ㅋㅋㅋㅋㅋ 구월리라서 그런가
암튼 음식은 전체적으로 떡볶이 제외하고 간이 담백해! 기성품 조리하거나 소스를 사서 쓰는 느낌이 아니고 간도 짜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
(튀김류는 수제 아니고 기성품 쓰는 것 같지만!)
스아실 내가 떡볶이를 안좋아하는 톨이라 떡볶이는 크게 감명 못받았는데 우리 엄마는 존맛이라고 다른날 포장 해오라고 시켰었어ㅎㅎ
개인적으로는 김밥이 존맛!!!!!!이더라
일단 채소가 엄청 신선한게 느껴지고 재료를 묵혀서 쓰는 집이 아닌게 딱 음식 보면 보여
그리고 계란 지단이 엄청 두꺼움! 일부러 그렇게 부치는 것 같던데 비주얼적으로 예뻤어
구월리김밥, 멸치고추김밥, 버섯김밥 존맛! 추천할게!
아 그런데 별 하나 빼는거는 사람이 너~~~무 많아
단지 특성상 아이들이랑 아주머니 손님 혹은 가족단위 손님이 대부분인데 저녁시간엔 줄서서 웨이팅까지 있어;;;
동네 분식집 웨이팅은 처음 봐서 좀 신기했는데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이 난건지 사람 엄청 많더라
그래서 시간 잘못 맞춰 가면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어서 별 하나 마이너스야 ㅠㅠ
4. 명동 보리밥 본점 (별4개)
존맛존맛 대존맛!!!!!!!
위에서 김밥 좋아하는거 보면 알듯이 나 톨은 밥처돌이....ㅠㅠ 밥다운 밥을 먹어야 식사를 한 것 같고
빵이나 면으로 떼우면 금방 배고파지는 톨.....
그래서 한식 메뉴를 선호해
그런 나의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야!!!!!
보리밥 정식 개존맛 ㅠㅠ
보리밥에 비지찌개랑 나물이랑 넣고 고추창 뿌려서 싹싹 비비면 순식간에 한 그릇 뚝딱이야........
거기에 수육 시켜먹으면 탄단지를 모두 충족하는 완벽한 한끼잖아요.....?
사실 명동 보리밥 타지점은 몇번 가봐서 실패가 없을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본점이라 그런지 뭔가 더 맛있게 느껴졌어ㅋㅋㅋㅋㅋ
음식 나오는 속도도 개빠름ㅋ
사람은 항상 꽉 차있어...ㅋㅋㅋ 그래서 미리 준비해두는건지 주문하면 금방 나오더라
식탁은 전부 좌식이라서 약~간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ㅎㅎㅎ 신발 신고 벗기 귀찮기도 하구
가게 분위기가 좀 시장통 분위기라 얘기 소리가 잘 안들리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ㅠㅜ 먹으러 갔으니 음식에 집중하면 노상관ㅎㅎㅎㅎ
꼭 수육 시켜먹어! 존맛이더라!
5. 스시사쿠 (별3개 반)
서울에서 가성비 초밥 혹은 높은 가격대에 괜찮은 초밥집을 하도 많이 가서 그런건지 엄청 맛있단 생각은 안들었어
뭔가 애매~한 느낌???
이정도 퀄리티면 가격을 조금 내리던가, 아님 가격을 유지할거면 퀄을 좀 더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긴한데...
딱히 구월동에 초밥 맛집이 없어서 그런지 일단은 동네에서 초밥을 먹는다면 여기를 계속 갈 것 같긴 해ㅎㅎ
가게도 깔끔하고 회도 신선한 편이고 맛있긴한데 살짝 부족한 느낌은 어쩔 수가 없네 ㅠㅠ
그리고 나는 밥양이 적은게 좋은데 여기는 좀 많은 편이야!ㅎㅎㅎ
와아 비싸도 존맛! 혹은 가성비갑!
둘 사이 어디쯤이라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추천하진 않지만 굳이 구월동에서 초밥 맛집을 찾는다면 그래도 여기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넣어봤어!
톨들도 구월동에 맛집 있으면 추천 좀 부탁할게!
아직 많이 가보질 못해서 어디가 존맛인지 다 파악을 못했거든 ㅠㅠ 특히 디저트 맛집은 정보가 0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