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마사지를 좋아해서
몇번 같이 가본 경험으로 기록할겸 남겨본당!
센텀 타이타워
★★★★☆
아파트에서 영업하는거라
처음에 들어갈땐 은밀한 느낌이 들지만
들어가면 그냥 깔끔한 업체임ㅋㅋ
하지만 광고할 때처럼 야경뷰
볼 수 있는 방 배정 받기는 어려운 듯..
나이 좀 있는 태국관리사분들이
해주는거라 마사지 만족도는 여기가 제일 높아.
행사 자주하는편인데 예약이 어려워.
센텀 청담더타이
★★★★☆
말해 뭐해.. 비싸면 다 좋음 ㅠㅠ
한국인 관리사분들이 해줌.
외국관리사처럼 자기들끼리 떠들고 이런게 없어서
서비스적인 면에서 제일 만족스러워.
근데 태국분들이 느긋하게 만지는 것과는 다르게
좀 꼬집는듯한 느낌이 들긴 함.
어떤 분을 만나도 압이 쎄긴 쎄서 난 좋더라.
입구랑 내부 다 고급스럽고
자금력이 됐다면 여기 회원권 끊었을듯
하지만 너무 비싸~
해운대 차스파
★★★★★
여기도 한국인 관리사야.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인데
청담더타이보다 좋은 이유는
손에 파라핀팩 해주고 와인도 주고
스파도 시켜주기 때문이야ㅋㅋㅋ
압이 엄청 쎄지는 않지만
마사지받았다는 개운함도 있고
대접받고 나온다는 느낌 제대로임
명지 벤자민타이스파
★★★★☆
원래 남친이 다니던곳이라 가봤는데
여기가 제일 합리적인듯
입구에서부터 친절하고
태국관리사 평균적으로 다 잘하셔서
마사지만 딱 제대로 개운하게
받고 싶다 싶으면 여기가 젤 좋아
장산 수타이
★★☆☆☆
빌딩에 들어가 있긴 한데
왜이렇게 건전하지않은 느낌이 드는지..
입구에서 전화해야 잠금풀고 문열어줌ㅋㅋㅋ
그리고 여긴 관리사 콜해서
방에 배정해주는 시스템이라
우리 들어갈때 가슴파인 끈나시랑
짧은 반바지입은 젊은 태국관리사들이
같이 출근하더라고.. ㅎㅎ
오빠 뒤집어바~~ 이 말듣고 남친 기겁함
다신 안갈 듯...
센텀 코코타이
★☆☆☆☆
여긴 오피스텔이었음
입구에서부터 느낌이 요상했지만..
오피스텔 문열리고 짧은 옷 입은
태국관리사분이 맞이해줄때 난감했음
관리사라고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아무 스킬 없이 그냥 주물러주는 느낌
전문 관리사로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태국분들 일자리를 만들어준 곳 같아..ㅋㅋ
심지어 시간도 다 안채우고
돈 달라고 해서 관리자한테 문의하니까
교육시켜도 잘 안된다고
담에 서비스 준다지만 다시 안갈 듯
양산 159더테라피
★★★☆☆
인테리어 깔끔한 업체인데
여기도 젊은 태국관리사 콜해서 하는 곳
그래도 마사지는 만족스러웠어.
다과를 넉넉하게 주는게 아주 좋았다..
아주 많지는 않지만 다녀본 결과
한국관리사 = 무조건 성공
유니폼 입고 있는 중년 태국관리사 = 성공
끈나시 짧은바지 젊은 태국관리사 = 실패
내 나름대로 이렇게 정리했음ㅎㅎㅎ
비용이 저렴하지 않은 만큼
좋은 마사지샵 골라가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