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은 보다보면 너무 현실성이 에바야
완성도있고 재밌는건 아는데 너무 슬프고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안타까워서 나도 힘든데 이런걸 뭔가 드라마로 보고싶지가 않달까ㅠ
녹두전은 한참전에 놓긴했는데 인조 등장했다고하고 최근회차 보니까 여장도 많이 안하는거같던데(이건 내가 잘못 안거일수도)
개인적으로 녹두전은 티저 예고 나온게 제일 재밌었어
어하루는 구4회까지는 내기준 띵작이었는데 갈수록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긴하지만 혐생을 존잘 하루 보면서 치유함
그리고 드라마보다는 캐릭터로 앓는 스타일이어서 그런지 한 캐릭터가 여러 성격 연기해주니까 마냥 재밌음ㅋㅋㅋㅋ
연출이 화면에 공들인거 티나고 엠사 특유 때깔땜에 아무생각없이 보면 재밌는거같아 난 원작도 안봐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여기서 동백꽃은 완성도가 넘사고 녹두전 어하루 비등비등한데.. 넷반응이 시청률에 비해 큰 같은시기 드라마+웹툰원작 드라마 공통점 때문인지 계속 묶여서 언급되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