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풍 시대물에 미친 사람 여기 힘차게 등장!!!!!!!!!
현대물 동양물 다 안보고 오.로.지. 서양풍 시대물만 읽는 나톨의 이북후기를 들고와봤어 ㅋㅋㅋ
나처럼 현대물 못보는 톨들이 참고하길 바라며..ㅋㅋ
일단 내취향은 아래와 같아
1. 서양풍 + 시대물 (동양물 안먹음)
2. 판타지는 별로 (그래도 세계관 잘짜인 건 먹음)
3. 세계관이 묵직하고 잘짜인 걸 좋아함. 하루사리, 아마긴님 등의 판타지는 오케이
4. 사실 고전적인 문학 st를 가장 좋아함, 약 18-19세기의 유럽 느낌?? (오만과 편견류처럼.. 좀 민음사 문학 느낌 좋아함 ㅎㅎ)
5. 오메가버스 별로 안 좋아함 (근데 서양풍 시대물이 드물어서 주면 먹음 ㅠ허버허버)
6. 고증 잘 되어 있고, 디테일이 섬세한 게 좋음 (18세기 배경인데 사람들이 pc함에 예민하다든가 이런거 별..로........ㅠ)
7. 뽕빨,, 시러욤,,,,,, 스토리 있는게 좋아
그럼 이제 후기 갈게 ^_^ 순서는 뒤죽박죽 무작위~~
1. 오프 - 낭만적인 프랜시스의 회계장부
말해 뭐해 내취향 500퍼 탕탕이 저격한 낭만프..ㅠㅠㅠㅠㅠ
영국 16-17세기 정도 되는 배경에, 공도 수도 내취향이었는데 디테일들이 너무 취향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 디테일이 그 시대물 특유의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느낌 살리는 데 제일 큰 역할 한다고 생각해서 ㅋㅋㅋㅋ
수 여동생의 데뷔탄트나 영국의 국회의원 얘기나 차마시는거, 요리얘기 같은거 ㅇㅇ
비엘 아니었으면 민음사 책으로 나와도 손색무일 만큼 디테일이 잘 고증되어 있음
2. 아마긴 - 눈의 여왕
내가 좋아하는 저 언저리 18-19세기도 아니고 가상 국가의 가상 시대지만 (휴대폰이랑 티비 나옴) 그 특유의 시대적인 음울함, 정쟁 이야기, 문신 무신 귀족 이야기 전생 이야기 등등이 맞물려 너무 내취향이었던 나의 인생작...ㅠㅠㅠㅠㅠㅠ
이북 샀다가 소장본도 매물 뒤져가며 구매할만큼 너무너무 좋아하는 작품이야 ㅠㅠ 러시아와 파리를 섞은 느낌의 가상국가가 배경..
세계관이 너무 탄탄해서 꼭 진짜 실존했던 나라 같자나요 ㅠㅠㅠㅠㅠ 이런거 너무 좋아... 내 최애작가님 아마긴님 오프님 하루사리님 ㅠㅠㅠㅠ
3. 체심 - 솔로 포 투
왜인지 완독은 하지 못했지만........ 일단 서양풍 시대물이라는 데 백점 만점 드립니다...
러시아-오스트리아-파리, 1차세계대전쯔음? 이 일어나는 시대가 배경이얌 ㅎㅎㅎ
게다가 수가 무려 발레리노래!!!!!!!
실존인물 누군가(ㄴㅈㅅㅋ) 가 떠오르게 하는 배경이었어 ㅋㅋㅋㅋㅋ
사실 위에 적은 두 작품 만큼 디테일이 막 강하진 않았다고 생각해.. 발레이야기랑 공수에 좀더 초점이 맞춰진 느낌? ㅎ 그래도 귀하디귀한 서양풍 시대물인만큼 추천목록엔 절대 빠뜨릴수 없다 이말이야 ,,
4. 몰린07 - 다잉 스완
아 이것도 진짜 내취향.......
위에 적어놓은거 보면 알겠지만 나 시대물에 애절 절절한 물 처돌이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솔로포투랑 시대배경/소재가 비슷해 (발레, 19세기 러시아)
다른점이 있다면 공수가 반대야 ㅋㅋㅋ 공이 발레리노고 수가 귀족 후원자얌 그리고 1인칭 공시점임
솔로포투보다 볼륨? 스케일? 은 작은 느낌인데 공수의 서사와 시대 디테일적인 데 집중이 되어 있어서 이게 더 취향이었음 ㅎㅎㅎ 디테일병자,,
요리나 오페라 묘사, 물흐르듯 읽히면서도 아름다운 문장, 공시점에서 보는 천사같고 병약한 수의 묘사 등이 너무 맘에 들었던 작품 ㅠ 작가님 제발 외전좀 더..
5. 체리만쥬 - 펄
이번 십오야에 사서 아직 안읽었는데 아마 내취향일 것 같아 *^^*
6. 이한 - 백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건 진짜 찐으로 민음사 찍혀 나와도 오케이야..
진짜 러시아 문학 같앜ㅋㅋㅋ 나 읽으면서 ㄹㅇ 작가님 뭐지 톨스토인가 이생각하면서 읽었어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할게,,취향은 취향인데,, 완독 못했어,, ㅎ ㅠ
인간이 간사해서 너무 문학스러워도,, 탈주하게 되더랔ㅋㅋㅋㅋㅋ 적당히 웹소설다움? 이 가미되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너무 순문학스러웠달까 ㅠㅋㅋㅋㅋ
7. 하루사리 - 체인드/안티도트
왕도와 칠각룡, 격세유전, 마법과 대륙 등등등
하루사리님의 세계관 짜는 솜씨야 익히 들은바가 많지만 특히 이거 읽으면서 박수침 ㅠ
세계관을 막 떠맥이는 게 아니라 물흐르듯이 이해가 되고 ㅠㅠ 그리고 요리묘사가 너무 좋음 레마가 국수 먹을때 라면 먹으면서 봄
판타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가벼운? 양산형 판타지 느낌이 아니고 작가가 고심해서 짠 역사가 깊은 묵직한 판타지라 좋았어 완전 호호
지금 떠올린 건데 내가 싫어하는 판타지는 핑크머리 파란머리 초록머리 나오는 판타지인가봐....ㅎ 뭐라 딱꼬집어 설명할 수 없지만 그런,, 그런걸 별로 안좋아해......()
그외에 읽은것 간략하게
발현 - 오메가버스라서 내취향에서 살짝 비껴나감.. 위에 적은 것들에 비해선 가벼운 느낌의 서양풍 시대물
장미정원 - 피폐함의 정도는 무거운데 시대나 세계관의 디테일적임은 위에 적은 것들에 비해 가벼움22
리로드 - 에클렛이 너무 아까웠지만 ㅠ (글고 남자가 황비가 가능 이런 설정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술술 잘읽히고 재밌었어.
실낙원 - 사실 서양풍보단 좀 아랍느낌.... 읽다가 잠(머쓱)
미인애환 - 근대보단 중세느낌 (십자군 전쟁 즈음) 뽕빨에 가까운 느낌인데 체념 잘 하는 가련한 미인수 좋아해서 재밌게 봄
부룩반 - 완독,, 못함,, 재밌다 생각했는데 왜지,, 조만간에 다시 함 도전할거야
황궁의 이브닝 - 1,2권까지 지루하다 생각했지만 3권부터 내취향이라서 즐겁게 달림 이브야 행복해ㅠㅠ 다만 조금 유치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무지의 베일 - 천사족에서 튕겨나옴..
참된 행복과 건강한 기쁨에 대하여 - 아직 안읽었는데 내취향일것 같아 *^^*
후즈유어대디 - 내가 위에서 말했지 나는 핑크머리 파란머리 감성 안좋아한다고..... ㅜㅠ 공 묘사때문에 튕겨나왔던 작품 (근데 또 완독은 함)
록산느 - 다운해놓고 표지에 가로막혀 아직 못읽는중.. 근데 이 작가님 모든 작품 다 호로 읽었어 이거 말고 어떤 몰락의 역사 있는데 이거도 완전 내취향이었다 ㅠㅠ
현대물 동양물 다 안보고 오.로.지. 서양풍 시대물만 읽는 나톨의 이북후기를 들고와봤어 ㅋㅋㅋ
나처럼 현대물 못보는 톨들이 참고하길 바라며..ㅋㅋ
일단 내취향은 아래와 같아
1. 서양풍 + 시대물 (동양물 안먹음)
2. 판타지는 별로 (그래도 세계관 잘짜인 건 먹음)
3. 세계관이 묵직하고 잘짜인 걸 좋아함. 하루사리, 아마긴님 등의 판타지는 오케이
4. 사실 고전적인 문학 st를 가장 좋아함, 약 18-19세기의 유럽 느낌?? (오만과 편견류처럼.. 좀 민음사 문학 느낌 좋아함 ㅎㅎ)
5. 오메가버스 별로 안 좋아함 (근데 서양풍 시대물이 드물어서 주면 먹음 ㅠ허버허버)
6. 고증 잘 되어 있고, 디테일이 섬세한 게 좋음 (18세기 배경인데 사람들이 pc함에 예민하다든가 이런거 별..로........ㅠ)
7. 뽕빨,, 시러욤,,,,,, 스토리 있는게 좋아
그럼 이제 후기 갈게 ^_^ 순서는 뒤죽박죽 무작위~~
1. 오프 - 낭만적인 프랜시스의 회계장부
말해 뭐해 내취향 500퍼 탕탕이 저격한 낭만프..ㅠㅠㅠㅠㅠ
영국 16-17세기 정도 되는 배경에, 공도 수도 내취향이었는데 디테일들이 너무 취향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 디테일이 그 시대물 특유의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느낌 살리는 데 제일 큰 역할 한다고 생각해서 ㅋㅋㅋㅋ
수 여동생의 데뷔탄트나 영국의 국회의원 얘기나 차마시는거, 요리얘기 같은거 ㅇㅇ
비엘 아니었으면 민음사 책으로 나와도 손색무일 만큼 디테일이 잘 고증되어 있음
2. 아마긴 - 눈의 여왕
내가 좋아하는 저 언저리 18-19세기도 아니고 가상 국가의 가상 시대지만 (휴대폰이랑 티비 나옴) 그 특유의 시대적인 음울함, 정쟁 이야기, 문신 무신 귀족 이야기 전생 이야기 등등이 맞물려 너무 내취향이었던 나의 인생작...ㅠㅠㅠㅠㅠㅠ
이북 샀다가 소장본도 매물 뒤져가며 구매할만큼 너무너무 좋아하는 작품이야 ㅠㅠ 러시아와 파리를 섞은 느낌의 가상국가가 배경..
세계관이 너무 탄탄해서 꼭 진짜 실존했던 나라 같자나요 ㅠㅠㅠㅠㅠ 이런거 너무 좋아... 내 최애작가님 아마긴님 오프님 하루사리님 ㅠㅠㅠㅠ
3. 체심 - 솔로 포 투
왜인지 완독은 하지 못했지만........ 일단 서양풍 시대물이라는 데 백점 만점 드립니다...
러시아-오스트리아-파리, 1차세계대전쯔음? 이 일어나는 시대가 배경이얌 ㅎㅎㅎ
게다가 수가 무려 발레리노래!!!!!!!
실존인물 누군가(ㄴㅈㅅㅋ) 가 떠오르게 하는 배경이었어 ㅋㅋㅋㅋㅋ
사실 위에 적은 두 작품 만큼 디테일이 막 강하진 않았다고 생각해.. 발레이야기랑 공수에 좀더 초점이 맞춰진 느낌? ㅎ 그래도 귀하디귀한 서양풍 시대물인만큼 추천목록엔 절대 빠뜨릴수 없다 이말이야 ,,
4. 몰린07 - 다잉 스완
아 이것도 진짜 내취향.......
위에 적어놓은거 보면 알겠지만 나 시대물에 애절 절절한 물 처돌이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솔로포투랑 시대배경/소재가 비슷해 (발레, 19세기 러시아)
다른점이 있다면 공수가 반대야 ㅋㅋㅋ 공이 발레리노고 수가 귀족 후원자얌 그리고 1인칭 공시점임
솔로포투보다 볼륨? 스케일? 은 작은 느낌인데 공수의 서사와 시대 디테일적인 데 집중이 되어 있어서 이게 더 취향이었음 ㅎㅎㅎ 디테일병자,,
요리나 오페라 묘사, 물흐르듯 읽히면서도 아름다운 문장, 공시점에서 보는 천사같고 병약한 수의 묘사 등이 너무 맘에 들었던 작품 ㅠ 작가님 제발 외전좀 더..
5. 체리만쥬 - 펄
이번 십오야에 사서 아직 안읽었는데 아마 내취향일 것 같아 *^^*
6. 이한 - 백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건 진짜 찐으로 민음사 찍혀 나와도 오케이야..
진짜 러시아 문학 같앜ㅋㅋㅋ 나 읽으면서 ㄹㅇ 작가님 뭐지 톨스토인가 이생각하면서 읽었어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할게,,취향은 취향인데,, 완독 못했어,, ㅎ ㅠ
인간이 간사해서 너무 문학스러워도,, 탈주하게 되더랔ㅋㅋㅋㅋㅋ 적당히 웹소설다움? 이 가미되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너무 순문학스러웠달까 ㅠㅋㅋㅋㅋ
7. 하루사리 - 체인드/안티도트
왕도와 칠각룡, 격세유전, 마법과 대륙 등등등
하루사리님의 세계관 짜는 솜씨야 익히 들은바가 많지만 특히 이거 읽으면서 박수침 ㅠ
세계관을 막 떠맥이는 게 아니라 물흐르듯이 이해가 되고 ㅠㅠ 그리고 요리묘사가 너무 좋음 레마가 국수 먹을때 라면 먹으면서 봄
판타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가벼운? 양산형 판타지 느낌이 아니고 작가가 고심해서 짠 역사가 깊은 묵직한 판타지라 좋았어 완전 호호
지금 떠올린 건데 내가 싫어하는 판타지는 핑크머리 파란머리 초록머리 나오는 판타지인가봐....ㅎ 뭐라 딱꼬집어 설명할 수 없지만 그런,, 그런걸 별로 안좋아해......()
그외에 읽은것 간략하게
발현 - 오메가버스라서 내취향에서 살짝 비껴나감.. 위에 적은 것들에 비해선 가벼운 느낌의 서양풍 시대물
장미정원 - 피폐함의 정도는 무거운데 시대나 세계관의 디테일적임은 위에 적은 것들에 비해 가벼움22
리로드 - 에클렛이 너무 아까웠지만 ㅠ (글고 남자가 황비가 가능 이런 설정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술술 잘읽히고 재밌었어.
실낙원 - 사실 서양풍보단 좀 아랍느낌.... 읽다가 잠(머쓱)
미인애환 - 근대보단 중세느낌 (십자군 전쟁 즈음) 뽕빨에 가까운 느낌인데 체념 잘 하는 가련한 미인수 좋아해서 재밌게 봄
부룩반 - 완독,, 못함,, 재밌다 생각했는데 왜지,, 조만간에 다시 함 도전할거야
황궁의 이브닝 - 1,2권까지 지루하다 생각했지만 3권부터 내취향이라서 즐겁게 달림 이브야 행복해ㅠㅠ 다만 조금 유치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무지의 베일 - 천사족에서 튕겨나옴..
참된 행복과 건강한 기쁨에 대하여 - 아직 안읽었는데 내취향일것 같아 *^^*
후즈유어대디 - 내가 위에서 말했지 나는 핑크머리 파란머리 감성 안좋아한다고..... ㅜㅠ 공 묘사때문에 튕겨나왔던 작품 (근데 또 완독은 함)
록산느 - 다운해놓고 표지에 가로막혀 아직 못읽는중.. 근데 이 작가님 모든 작품 다 호로 읽었어 이거 말고 어떤 몰락의 역사 있는데 이거도 완전 내취향이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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