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9.10.24 16:37
    세상에 저렇게 어른스러운 생각을 하고 아빠가 마음 아플까봐 위로할 수 있었던 아이를 데려가다니 ㅠㅠ
    이 때의 충격 진짜 잊지 못해
  • tory_2 2019.10.24 16:37
    아이고야ㅠㅠ
  • tory_3 2019.10.24 16:39
    아이 아버지 저 편지 읽고 억장이 무너지셨겠다. ㅜㅜ저런 천사같은 딸을 때리기까지 했는데 ..자기 원망도 안하고 오히려 사랑한다고 자기 한번만 다시 돌아봐달라고.. 하ㅜㅜㅜㅜ 저런 딸이 세상을 떠났으니..하ㅜㅜ부모 마음이..
  • tory_4 2019.10.24 16:40
    아버지도 화병을 앓다가ㅜㅜㅜ
  • tory_5 2019.10.24 16:41
    ㅠㅠ.....
  • tory_6 2019.10.24 16:41

    얼마전에 강변북로 지나는데 서울숲근처 위령탑?에서 제 준비하는거 봤었는데- 기분이 묘하네

  • tory_7 2019.10.24 16: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8 15:25:58)
  • tory_8 2019.10.24 16:49

    96년에 돌아가셨다고 돼있으니 5년뒤는 아니고 잘못알고 있는거같어

  • W 2019.10.24 16:51
    그분은 다른 분이신 거 같아
  • tory_7 2019.10.24 16: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8 15:25:54)
  • tory_10 2019.10.24 16: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24 16:52:27)
  • tory_10 2019.10.24 16:52

    아.. 진짜.. 지금 본문 읽으면서 나였으면 따라가고 싶었겠다 생각했는데

    저런 딸을 잃고 어떻게 제정신으로 살겠나 싶고 정말..

  • tory_11 2019.10.24 16: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5 11:28:50)
  • tory_12 2019.10.24 17:01

    가족이 떠나면 마지막에 남은건 마지막에 왜 그렇게 밖에 못해줬을까 하는 한만 남게 되더라 진짜 화병이 나셨을 그 심정이 일부나마 알것같아서 너무 슬퍼.. 

  • tory_39 2019.10.24 18:10

    ㅠㅠㅠㅠ

  • tory_13 2019.10.24 17: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24 17:44:01)
  • tory_14 2019.10.24 17: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24 02:43:38)
  • W 2019.10.24 17:12
    고인 되신 분들한테 무례한 댓글인 거 같네 손바닥인지 뺨인지 어떻게 알아...
  • tory_15 2019.10.24 17: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6 00:15:59)
  • tory_16 2019.10.24 17:14
    저때는 가정교육 중 체벌하는 것이 어느정도 용인되던 때이고 딸이 저렇게 편지까지 쓸 정도면 평소에 부녀 관계가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고인에 대해 무례한 댓글인 것 같다.
  • tory_17 2019.10.24 17:14

    94년의 일을 지금 기준으로 재단하고 고인 모욕...... 진짜 생각 짧다.

  • tory_18 2019.10.24 17:14

    응 너는 악플

  • tory_19 2019.10.24 17:15
    어휴..
  • tory_20 2019.10.24 17: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10 07:06:32)
  • tory_21 2019.10.24 17:17
    성수대교 사고가 언제 일어났는지는 암? 이런게 악플이지 쯧쯧
  • tory_22 2019.10.24 17:17
    악플러다!
  • tory_23 2019.10.24 17:18
    이런 악플들은 참....하나 아는 고거에만 꽂혀서 어후.....
  • tory_24 2019.10.24 17:18

    2222 저런 편지까지 쓸줄 아는애가 잘못했으면 얼마나 잘못했겠어

  • tory_25 2019.10.24 17:19
    와...일상생활가능?
  • tory_26 2019.10.24 17:19
    저때는 집에서 체벌하는 부모들 많았어. 나도 효자손으로 손바닥 맞은 적 있는데.. 학교에서도 학생들 엉덩이 때리고 그랬고. 세상을 자기기준으로만 보지 마
  • tory_27 2019.10.24 17:20
    ㅉㅉ 사랑은 받아봣니?
  • tory_28 2019.10.24 17: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27 15:07:46)
  • tory_30 2019.10.24 17:27
    너보단 제대로 된 사람들같다
  • tory_31 2019.10.24 17:28
    @27 절대 안받아봤을듯
  • tory_32 2019.10.24 17:30
    커뮤 좀 쉬어야 될 듯....
  • tory_33 2019.10.24 17:33
    와 진짜 어이가없다ㅜㅜ 고인이신분한테까지 악플을
  • tory_35 2019.10.24 17:41

    커뮤니티좀 쉬어

  • tory_36 2019.10.24 17:43

    공감능력 없이 기계적으로 피씨만 외치니까 당연히 공감을 못 받지....

  • tory_37 2019.10.24 17:45
    일본 얘기가 여기 가당키나 하니??????? 댓글 길어져서 안 남기고 싶은데 진짜 너무하다
  • tory_29 2019.10.24 17:23

    너무 생각이 짧은 댓글들이 많네

    난 30대고, 나도 어릴때부터 체벌받고 자란 세대지만 부모님이 진정 이게 폭력이란걸 알고서 행한 일이 아님

    부모님은 아직도 날 너무 사랑하시고 사랑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임.

    부모님 세대는 본인들이 그렇게 맞고 자라왔고 그게 당연히 자식을 위해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던 시대였어

    지금의 잣대로나 그것이 폭력이였지, 저 당시에는 자식을 위해 회초리를 드는 일이 이상하게 여겨지지 않았어.


    체벌을 옹호하려는 건 아니야, 하지만 굳이 피해자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을만한 말 한마디를 꼭 던져야겠니?

    지금의 잣대로 꼭 이미 고인이 된 사람들의 의도를 폄하해야겠니? 

    그 한마디를 던지면 꼭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던 사실을 지적한 선구자마냥 된 것 같겠지? 아님. 그냥 고인모독일 뿐

  • tory_34 2019.10.24 17: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1 18:23:48)
  • tory_38 2019.10.24 17: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0:33:45)
  • tory_40 2019.10.24 18:11
    ㅠㅠㅠㅠㅠㅠ아 저런 따님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나고도 저런 편지를 써서 아빠한테 드려야지 하고 생각할정도면 둘 사이가 얼마나 돈독했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늘에서는 두분 행복하셨음 좋겠다... 정말 슬프다...
  • tory_41 2019.10.24 18:21
    이런 딸 잃고 살아야 한다는 게 너무 가혹하셨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 tory_42 2019.10.24 18:43

    나는 그냥 저 아버님이 회초리 들었던 게 마지막 기억으로 남으셨을 것 같아서 그게 너무 슬프다.. 개인적으로 신도 천국도 안믿지만 정말 천국이 있다면 두분이 재회하셨기를 그래서 손이라도 한번 더 잡으셨기를 바람..

  • tory_43 2019.10.24 20:47
    맞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알아. 제 성질대로 화풀이하려고 패는 건지. 사랑해서 반성하라고 하는 슬퍼하며 때리는 건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베스트셀러 📖 [엘비스와 나] 원작 🎬 <프리실라> 시사회 9 2024.06.10 1053
전체 【영화이벤트】 제76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 <퍼펙트 데이즈> 시사회 8 2024.06.10 827
전체 【영화이벤트】 두 남녀의 예측 불가 🧩타임퍼즐 로맨스🧩 🎬 <일초 앞, 일초 뒤> 예매권 증정 28 2024.06.05 1142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5093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89470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362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385 이슈 도망가는 십대소년 헤드샷으로 살해한 미국경찰 32 2019.10.25 5782
12384 이슈 고대 이집트의 길고 긴 역사와 대단함 체감해보기.jpg 63 2019.10.25 6046
12383 이슈 오늘자 한예슬.JPG 69 2019.10.24 6682
12382 유머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썰.jpg 95 2019.10.24 6560
12381 이슈 재능이 뭔지 보여주는 요리 유튜버의 신작 71 2019.10.24 6886
12380 유머 고양이 승무원의 역할 30 2019.10.24 5053
12379 이슈 은근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 야채 133 2019.10.24 6763
12378 이슈 "우리가 할 일 대부분을 BTS가 하고 있다" 45 2019.10.24 5282
12377 이슈 ??? : 나는 왜 연아 이모 없어? 26 2019.10.24 5021
12376 이슈 최근 상해에서 박민영 32 2019.10.24 5254
12375 이슈 유연성 키워주겠다며 억지로 다리 찢은 댄스 교사 때문에 '하반신 마비'된 6살 소녀 24 2019.10.24 5473
12374 이슈 [단독] "남친 없다"→"나 맞다"…하나경, '데이트 폭력 여배우' 30분 만에 인정 (종합) 33 2019.10.24 6020
» 이슈 성수대교 붕괴로 사망한 여고생의 가방에서 나온 편지 46 2019.10.24 7697
12372 이슈 뭔가 빈약하다고 말 나오는 일왕 즉위식 만찬 75 2019.10.24 6879
12371 이슈 저렴한 프랑스산 와인의 실체.jpg 52 2019.10.24 7397
12370 유머 외모 따지는 알바 51 2019.10.24 5350
12369 이슈 이젠 뭐 멜론도 손 못쓸거같은 멜론 차트 상황 71 2019.10.24 5671
12368 이슈 판) 칼날이 갈린 스무디 돈주고 사먹었네요 81 2019.10.24 6249
12367 이슈 신입 알바생이 '출근시간' 15분 전에 오라고 혼내도 안 지키는데, 제가 꼰대인가요? 109 2019.10.24 5972
12366 이슈 황궁에 취직하고 싶은 추녀 43 2019.10.24 614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2422 2423 2424 2425 2426 2427 2428 2429 2430 2431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