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 정말 극극극, 불호후기니 읽는 것이 불편한 사람은 뒤로가기 해줘. 그리고 이 글에 대해 불호댓글도 달아줘도 난 괜찮아. 내가 잘못 판단할 수도 있으니까.

** 또한 소설의 발췌가 일부분 들어갈 수밖에 없어. 이 부분은 양해해줘. 스포가 될 수 있단 점, 넓은 양해 이해바랄게.

 

<새엄마가 떠났다.> 라는 글이 오늘 조아라 투베에 올라와있네. 아마 많은 토리들이 봤을 거라고 생각해.

 

근데 난 이거 사실 7-8화에서 하차했어.

취향이 아니었기도 했고, 무엇보다 꺼림직했거든.

 

그리고 7-8화정도를 읽고 빠져나와 서평을 읽게 됐거든. 서평 내용에 개인적으로 극진히 동감하는 바이고, 내가 이 소설을 읽으면서 꺼림직하게 느꼈던 것을 명쾌하게 서술해주셔서 이 서평을 남기신 분께 감사했어.

 

그럼 왜 여기다 불호 리뷰를 적냐면, 바로 작가님의 서평 댓글 때문이야.

 

작가님은, 서평 댓글에서

 

서평은 모두 맞는 말이라고 하면서, 독자의 반응에 동감을 하고 있어. 또한 공작 가족을 밑도 끝도 없는 쓰레기로만 만들지 않은 것은 소설의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서도 있지만, 모든 인물의 입장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각자의 사정을 두고 싶었다.” , “가족 파괴을 넘어서, 상처입은 사람들이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쓰고 싶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셔

 

그러면서 서평을 남겨둔 독자가 가장 문제를 제기했던 곳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남겨주셨거든.

 

이건 그대로 발췌할게. [] 표시된 것이 서평 댓글에서 발췌한 부분이야.

 

['급기야 문제의 말이 흘러나왔다. 훗날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었던, 내뱉어서는 안 되는 말이.'

 

주인공은 자신이 켄에게 잔인하게 굴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작품 속에 아직까지 깊게 서술된 적은 없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 그것이 무거운 돌덩이처럼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카시아는 충분히 아이 키우는 데에 서툴렀고, 과거의 자신의 잘못에 대해 속으로는 많은 후회를 하고 있어요.]

 

이 부분이 어떤 것을 가리키는지 모르는 토리들을 위해서 6화의 부분을 인용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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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켄은 공작가의 자재로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이모가 새엄마가 된 상황이야. 공작이 이것이 전 공작부인, 주인공의 친구 다이애나가 원했던 것이다라고 설명을 하긴 하지만, 아직 어린 켄이 받아들이기에 벅찬(그리고 성인인 나도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 것 때문에 설령 어머니가 원했다고 해도, 아버지는 그러면 안 돼. 그리고 그건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야.’ 라는 입장을 강력하게 피력하고 여주는 그걸 숨어서지만 들어.

 

그럼 여주는 켄의 입장을 부분적이지만 알고 있다는 이야기야.

 

그리고 켄이 왜 자기를 괴롭히는지도(좀 세게 괴롭히긴 해. 칼날을 넣어놓다든가, 죽은 쥐를 넣어놓는다던가) 이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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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주는 켄의 입장을 무시한 채, “내가 너와 친해지고 싶다.”라는 자기 입장만 고수하고 있어.

 

그리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정말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행동을 하지. 여주가 사람인 이상 화날 수 있다는 걸 이해해. 하지만 여주는 갓성인도 아니고 성인이 좀 된 (정확히는 모르겠어) 사람이고, 저 켄은 갓 아카데미에 들어갈락말락한 십대 초반이야.

 

그런 애에게 쉽게 말하면 너희 엄마는 죽었어. 그러니까 보고 싶으면 너도 죽으렴.” 이라는 말을 칼을 던지면서 한다고..?

 

그것도 엄마가 죽은지 얼마 안 되는 십대 초반의 아이에게?

그것도 자기가 내민 손을 거절했다.”라는 이유로?

 

여기서 난 하차했어. 이 이후에 한두회차 더 보긴 봤지만, 사실상 마음속에서 이 소설을 하차하겠다라고 마음 먹은 부분은 여기야.

 

서평에서 독자가 가장 크게 문제라고 한 부분도 여기야. 그런데-, 작가님은

 

[카시아는 충분히 아이 키우는 데에 서툴렀고, 과거의 자신의 잘못에 대해 속으로는 많은 후회를 하고 있어요.]

 

후회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여주를 감싸셨어. 내가 앞에서 제시한 6화의 상황에서 피해자는 켄이고, 가해자는 여주야. 그런데 작가님은 서평 댓글에서 또 이렇게 말씀하셨지.

 

[켄 역시 주인공을 막연히 증오하고 미워하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작가를 나가 산 6년이라는 세월에 앞서, 켄은 태어날 때부터 카시아를 친근하게 봐왔으니까요. 스스로는 아직 자각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지만, 켄이 가진 감정은 막연한 새엄마에 대한 분노 보다는 카시아에 대한 애증에 더 가까워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지닌 감정은 복잡합니다.

아직 켄과 부딪힐 일이 없어 두 사람의 마음에 대해 서술할 기회가 적었으나, 켄이 카시아와 마주하게 되면 과거의 이야기에 대해서 대해서 분명히 이야기가 나올 거예요. 그리고 차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또 잘못에 대해 사과하게 될 겁니다.

왜 카시아가 애초에 어른답게 굴지 못했냐 물으신다면, 그것이 바로 켄을 대했던 카시아의 서투른 모습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결코 그것을 스스로 모르고 있지 않다는 것도요.]

 

성인은 왜 성인일까?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기 때문에 성인이야. 화해? 저게 화해로 될 문제일까?

 

만약 저래서 켄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면? 정말 여주의 말 맞다나 어머니를 따라갔다면?

 

자신의 호의를 받아주지 않았다는 것으로 저렇게 막말을 하는 여주를 과연 선한 역으로 볼 수 있을까?

 

내가 왜 이렇게 여주의 인물됨에 집착을 하고 있냐면, 내가 본 회차 내내 여주는 자기가 7년의 세월을 친구의 유언에 따라 공작부인이 되어서 자신의 인생을 희생했다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야.

 

그런데 과연 그럴까?

여주는 여주의 친구인 다이애나보다 신분이 낮아. 다이애나랑 같이 있으면 여주가 시녀라고 불릴 만큼.

 

여주는 자기가 공작(친구남편)과 결혼식을 하면서 다이애나의 신분만 됐어도 이렇게 지저분한 소문에는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여기서 여주가 뭐가 문제냐고 할지도 몰라. 여주는 그저 자신의 신분에 대해서 생각한 것이라고 말하는 톨들이 분명히 있겠지.

 

근데 과연? 내가 여기서 문제삼고자 하는 것은, 여주는 자신의 신분의 비천함을 이야기하면서 다이애나와 비교하고 있다는 거야. 정확히는 다이애나에 미치지 못한 신분을 지닌 자신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세간에 용서받지 못할 짓을 한 것을 다이애나의 탓으로 돌리면서 비련의 여주인공인것처럼 행동해.

그런데, 지금 여주의 친구는 병으로 죽은 상황이야. 그리고 유언으로 여주에게 공작부인이 되어달라고 말하지만, 공식적으로 말하진 않아.

 

여주가 뿌리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충분히, 그리고 공작도 여주의 의사를 다시 한번 물어.

 

그런데도 선택한 건 여주야. 하지만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친구에게 돌리고 있지.

 

정말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런 여주의 태도는 자신보다 약자인 켄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어.

 

바로, “자신이 내민 손을 잡지 않은 전처의 자식, 그리고 그 아이에게 따스하게 대하려고 한 나.”라는 형태로.

 

그리고 자신이 강자가 되었을 때(미성년과 성년의 관계에서 강자는 성년이고, 여주는 지금 미성년보다 지위도 높기 때문에 강자라고 이야기하는 거야.), 어미를 잃은 아이에게 칼을 내던지면서, “따라 죽으렴. 그럼 볼 수 있단다. 네 어미를.” 이라고 말할 정도로 가차없는 존재야.

 

그리고 여주는 고작 어린 아이의 변명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고, 또한 자기 마음을 베었다.” 변명을 동시에 해.

 

개인적으로 난 이런 사람을 정말 극혐해. 그리고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그 태도도.

 

각설하고,

 

이 사건이 있고 나서, 켄이 저택을 나가. 그리고 다이애나의 묘지에서 발견이 돼. 켄이 실종된 그 동안 여주가 생각하는 장면이 바로 밑 장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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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소름끼쳐. 이 부분을 보고 아마도, ? 이건 애한테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잖아. 라고 말할지도 몰라.

그런데, 정말 그렇게 생각해? 문제가 된 언술은 바로 그 다음이야.

 

내가 켄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서.”, “다이애나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서.”

 

. 생각해보자. 여주가 공작가의 공작부인으로 행세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

 

바로 다이애나와의 약속 때문이야. 이건 여주가 있을 수 있는 명분이지. 켄의 가출사건은 여주의 이 명분을 없앨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야. 더군다나 위에서 서술했듯이, 공작은 여주가 온 이유를 켄에게 너희를 위해서.” 라고 말하고 있어.

 

아이들을 지킨다라는 것은 공작부인으로 여주가 중요하게 이행해야 할 덕목이야.

 

여주가 공작부인이 된 것을 애정이 아닌, 다이애나의 요청으로 된 것이고, 이 요청을 수락함과 동시에 공작부인이 되어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게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이것은 계약관계라고 볼 수도 있어.

 

서로 주고 받는 대가가 명확하니까.

그리고 이것도 여주가 어렴풋이는 인식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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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공작부인으로써 누린 대가’, ‘지켜야 할 선’. 자기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7년의 시간밖에 없어.

 

그래 모든 걸 다 받은, 순수한 봉사만이 아닌 7년을 말야.

 

여주가 저지른 것은 엄연히 아동학대야. 그리고 켄은 저 사건 이후로 공작이 황실기사단인가 아카데미인가를 보낸대.

 

여주와 마주치지 않게하기위해서.

 

그리고 여주는 안 됐다,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 그걸 말리지 않아. 자신의 말에 고분고분 따르는 둘째를 남겨두지.

 

그런데 이런 여주를 작가님은 굉장히 온화하게 감싸셔. 그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공작가의 가족들 모두는 (다이애나 마저도) 각자 최선을 다해 무언가를 선택하였지만, 결국 그것은 비극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서로에게 서툴렀어요. 모두가 서로에게 악인이었죠. 카시아 마저도요.

어떠한 선인도 악인도 없이, 결국 모두가 조금씩 서로에게 서투르고 부족했던 사람들이 서로를 받아들여나가는 과정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카시아의 시점에서 글을 주로 전개하다 보니, 카시아의 입장에 과하게 몰입될 때가 있기는 합니다. 님께서 카시아의 잘못을 지적하시는 것또한 카시아의 서투름과 비겁함이 생생하게 잘 드러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다면적으로 모든 인물과 상황을 담지 못한 작가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전형적인 가족 후회물이라는 것과 이 소설은 조금은 궤가 다르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정확히는 가족 화해물 같은 느낌에 더 가깝겠네요. (사실 처음에 이 키워드가 있었는데, 몇몇 분들이 그래서 결국 공작가로 돌아가는거냐 하셔서... 삭제했었습니다.ㅠㅠ 다시 추가해야겠어요. 소개글 또한 언젠가 한 번 손을 봐야 할 듯합니다..)

 

10화 즈음에서 제가 남겨놓았던 켄을 어떻게 굴릴까요 식의 작가의 말 때문에 더욱 오해가 깊어지신 것 같기도 해요. 이 또한 삭제했습니다. 그리 무겁지 않게 썼던 말인데, 켄과 켄의 입장을 생각해주시는 님께 오해와 상처를 더해드린 것 같아 많이 반성했습니다.]

 

추가로 지금은 지워졌다고 하지만, 10화 즈음에서 켄을 어떻게 굴릴까요. 라고 말하는 작가님은 켄이 이 소설에서 악인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아. 집필 당시에는.

 

거기다가 이 소설의 정체성이 가족화해물이라고 하셨어. 또한 공작은 남주후보야. 차라리 악인여주를 쓰실려고 마음먹고 이 소설을 쓰셨다면, 아 여주가 빙썅이구나라고 생각했을거야. 그런데-. 이게 과연 선한사람일까? 여주가? 그리고 이게 화해로 생각될 수 있는 영역일까?

토리들의 의견이 궁금해. 토리들은 어떻게 생각해?


** 사진을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헤맸다 ㅠㅠ 수정했어!

 

  • tory_1 2019.10.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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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9.10.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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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2 2020.04.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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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8 로설 제발 김수지 작가님을 그냥 놔줘 ㅋ큐ㅠㅠ 19 2019.10.23 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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