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과거 인스타그램, 악플러들에게 따끔한 한마디.jpg

이거 정말이야...남한테 비수꽃을땐 각오해야지...악플러 니들은 꼭 기억해라.....

명심하자 결국 설리를 죽인건 최자가 아니라 우리라고....

악플러도 글고 기레기들 욕하라고 기사써대던것들도 뭔 생각은 하고있을련짘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기레기와 최자나 설리가 뭘 하든 걍 악플을 안달면 되는걸 악플 달던게 악플러인데. 이제와서 누구 잘잘못 따지는거 좀 웃겨...

사소한 험담도 내 운을 안좋게 한다더라.
악플 안 썼으면 인생에서 좋은일이 좀 더 많았을거고 불운한 일은 하나라도 더 줄었었을거야.
ip는 감추고 속일수 있어도 악플쓰는 걸 나 자신의 뇌가 다 보고있는건 어쩔거야. 뇌가 영향받아

https://www.dmitory.com/49882038
https://img.dmitory.com/img/201910/Mjs/4b2/Mjs4b20vkGOwo8EQc8eUa.jpg
이 글 기억하고 있는 톨 있을지 모르겠다. 이 글 작성한 기자가 글을 올렸는데...

어떤 글도 위선 같고, 모든 말이 변명 같다. 썼다 지웠다 반복만 했다. 무슨 말을 해도, 이미 모든 게 늦었고 달라질 게 아무 것도 없단 현실이 참담하다. 그런데도 위선 가득한 변명을 기어코 늘어놓기로 한 건, 침묵이 지금 가장 비겁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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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많이 힘들었을 텐데 '괜찮다'고, '그래도 세상에는 행복한 일 투성이'라고, '널 사랑하는 사람 무척이나 많다'고, '싫어하는 사람들 마음에 굳이 들어갈 필요 없다'고, 글로 안아주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 f(x)가 팬들에게 소중한 그룹이 될 수 있었던 데에 설리의 역할이 컸다는 거 잘 알고 있음에도, 칭찬 한번 안해주고 모른 채 외면했던 게 미안하다.

설리보다 어른으로서, f(x)의 푸른 시기를 봤던 기자로서, 지난 날은 잊고 앞으로 서로의 길에서 각자 잘 살아가자고 다독여줄 걸, 모든 게 늦어버려 공허한 이 글자들에게서 아무 가치도 의미도 느껴지지 않는다.

언론인이 이런 글 올린 건 처음 보는 거 같아서 가져와 봤어. 읽어 보면 좋을 거 같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7/0003287642

설리 뭘 해서 기사가 나든 댓글로 로리 어쩌구가 주 반응이었고 스무살 성인이라며 알거 다 안단식으로 달리더니 이제는 스무살이어도 미성숙한거라며 나이많은 남자 사귀면서 받은 성희롱이 문제라는 식 ㅋㅋㅋ...
설리 위한다면 그냥 조용히 있어주셔
설리한테 악플 달릴때 암것도 안한 나를 비롯한 방관자들이 이제와서 누가 잘못했네 이러는거 같잖음

설리 인스타그램 올릴 때마다 쓸데 없는 논란 만들어서 일 키우던게 네티즌들과 기자였어. 친구들이랑 술먹고 찍은 자유로운 사진까지도 얜 정말 이상해. 왜 이렇게 사진찍어? 하고 공격적이다가 예쁘데 꾸민 행사 사진 올라오면 예뻐서 좋겠다 팔자 좋다 비꼬기나 했지. 고양이랑 노는 사진을 올려도 고양이 학대 하는 거 아니야? 하고 논란 만들고 뭐든 성적 어필이라며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갔지. 설리가 올리고 설리가 나오는 사진 하나하나 다 검열했던 게 누구냐고. 이제와서 다른 화풀이 대상 찾는 건 양심없지 않냐고. 이 비극의 화살을 다른 곳으로 돌리지 말고 바로 나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진정으로 설리가 안타까우면 가만히 있어줘. 네티즌들이 누가 잘못했네라며 자기들 딴에는 비판이라며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걸 설리가 바랄까?

여기서 설리 검색만 해봐도 예전 게시글에 댓글 장난 아니더라... 미안해 설리야ㅠ 거기서는 행복해...

장례식도 아직 안끝났는데 대체 누굴 위한 싸움인지..여기서 누가 “더” 잘못했네가 뭐가 중요해 여기만 검색해도 다들 각자 잣대에 그녀를 끼워맞추면서 손가락질했으면서.. 설령 악플을 안달았다고 해도 누구 탓할 자격 없는 건 마찬가지야

꼭 설리 아니라도 누군가에게 독이 될 만한 댓글 쓴 경험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거야
반성의 기회로 삼자...제발

일침놓는 자신에 취한 사람들도 넘 많은것같음...

설리야 그곳에선 아프지말길

설리에게 한번 사는 인생 설리처럼이라고 지나가는 농담처럼 친구들이랑 쉽게 설리에 대해서 얘기했던 나도 그녀에게 부채의식 미안함 안타까움 오만 감정이 다 드는데 입에 담지도 못할 만큼 악플 쓰고 즐거워하던 사람들 다 고스란히 돌려받길 내가 잊지 않고 그렇게 되길 기도할꺼야

예전 악플은 말할것도 없고 지금도 보면 설리를 추모하는척 하면서 설리의 사망을 소재로 자기가 생각하는 정의구현 하는데 혈안되어 있는애들 많이 보임 

아이러니하지 악플러들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그것또한 악플의 소재로 이용당한다니 

그냥 제발 누구 탓하려고 하지도 말고 원인 궁예도 하지 말았으면 조용히 보내주면 좋겠어 여기저기 이용당하고 또 예전이야기 끌어올려지고 그게 고인에게 더 못할짓인거같아

다 필요없고 그냥 설리야 행복해라

마음편히 여기 일 다 잊고 행복하게지내.

나랑 의견 다르다고 심하게 말하지 말자
지금부터라도..
일반인도 커뮤에서 자기한테 달린 나쁜 댓글보면 영향받아..
10톨은 진짜.. 고인말까지 인용해서 그러는 거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아
그냥 하루 잘 마무리하자 각자

사랑하는 설리
아프지말고 행복해
너가 내 가수 연예인이여서 정말 행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