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수년전부터 CJ ENM은 군소 기획사들을 자회사로 편입해왔음
CJ는 이들 기획사를 통해 신인들을 발굴하는 한편
방송을 통해 자신들이 만든 아이돌그룹의 인지도를 높이고
음악을 제작하며 관리까지 해옴
뿐만 아니라 유통과 공연까지 관여하며 수익을 극대화하고있음
+ 이건 CJ가 너무 깡패같아서 추가...
'김성현'은 프로듀스101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뽑혀 CJ ENM 자회사인 MMO와 7년 계약하고
'인투잇'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CJ의 기대만큼 성공하지 못했고
CJ는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 당시에 썼던 돈을 회수하지 못했으니 흑자때까지 투자를 해주지않겠다는 깡패같은 논리를 들이밂..
(그래놓고 활동을 안시키니 흑자는 계속 안나는 상황... 간혹 있는 스케줄을 위한 헤메코도 멤버들의 사비로 해야할 정도)
그러던 중 아버지가 허리디스크로 수술을 하시게 되고
김성현은 이제 자기가 막노동이라도 해서 그동안 고생하신 아버지를 대신해야겠다고 생각해 MMO측에 계약해지를 부탁하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MMO측은 3억 5천만원의 위약금을 요구함 (이후 깎아준게 1억 2천...)
그동안 김성현이 받은건 매달 핸드폰 요금 명목으로 받은 5만원 X 10.... 50만원이 전부이고 계약금조차 받지 못한 상황
그러나 위약금을 요구하고 있고 MMO는 이에 대한 항의는 CJ가서 하라고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