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간지러울 때는...? 그때 잠깐 긁는 것도 안되니??ㅠㅠㅠㅠㅠ
나 귀파는거 완전 좋아하는데...ㅜ 간지럽기도 하고ㅜㅜㅜㅜ
안파면 보인다구요...ㅜㅜ지저분해보인다구요ㅜㅜ
알지만 쑤시고 싶다구요ㅜㅜ
알면서도 못 끊는게 귀 파는거지..ㅠㅠ 난 王 이렇게 생긴 스테인리스 귀이개로 살살살살 긁어내는데 그럼 저기 사이사이에 귀지가 껴서 나옴.증말 살살 긁을때 너무 시원하고 빼서 껴있는거 빼낼때도 시원하고.. 못 끊겠어ㅠㅠ 여태 염증생긴적은 없는데 아마 상처 많이 나있지 않을까싶당..
보통은 말라서 부스러져서 자동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눅눅한 귀 가진 사람은 병원에서 따로 귀지 파줘야 하더라.
근데 저거 맞말임 내가 증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년 인생 초딩때 엄마한테 잡혀서 억지로 귀지 판거 제외하고 이십몇년 귀판적 없는데 문제없이 잘살아 ㅋㅋㅋ 귀지도 없고...안보이고 손으로 후벼도 없음 물론 깊숙한 안쪽엔 있겠지...
7년전인가 그래도 한번 파긴 해야지 해서 병원간적 있는데 그때 한쪽만 귀지 제거하고 나머지 한쪽은 아파서 패스했는데 그뒤로 아무문제 없더라..
근데 또 모르겠어..내가 귀지는 저절로 나온다는 의사쌤들말에 더럽지만 오랫동안 귀 안파봤거든..? 근데 어느날부터 귀가 잘 안들리는거야 갑자기 청력손실온건가 싶어서 엄청 걱정했는데 귀파고 신세계봤다..저런게 쌓여있었으니 당연히 안들리지 싶었음..옆에서 지켜보던 남친이 귀지보고 박수쳐줬을 정도임. 그래서 몇달간격으로는 파줘야한다고 생각함..ㅠㅠ
알지만 못참는다 ㅠ
222 나 귀 안쪽으로 넣는 이어폰 쓰다가 염증 생겨서 고생함.
선생님이 귀지도 파지 말고 그냥 건들지를 말라고 하더라고.
정 귀지 파고 싶음 병원에 와서 하라고.ㅋㅋㅋ
옆으로 누울 때 귀지 굴러다니는 소리 나는 토리 없니? 진짜 이럴 때마다 미치겠다 빼내고 싶어서
이어폰 나는 아이폰 그 번들 이어폰만 쓰다가 엘지 이어폰 좋대서 샀었거든. 직방으로 외이도염 왔었어. 커널형을 귓구멍이 작은데 계속 쑤셔 넣다가 상처 남 -> 상처 나니까 가려워서 계속 긁음 -> 감염 고름 진물 줄줄 -> 병원 가봤더니 감염이 엄청 진행돼서 고막까지 구멍난 상태 ㅋㅋㅋ 귀 아프니까 정말 너무 괴롭더라. 톨들도 조심해... 귀가 좀 이상하다? 너무 가렵다? 하면 볼 거 없이 병원 가야 돼.
물귀지라 샤워하고 나서 팜 귀끈적거리는게 느껴지고 이어폰에 묻어나와서
나도 귀 굳이 안 파도 귀지 쌓이거나 그런 건 없더라ㅋㅋㅋ
근데 대신 귓바퀴에 잘 쌓임ㅠㅠ
이비인후과 잘 가야할듯..ㅠㅠ
10년넘게 외이도염 달고 사는 만성환자인데 존나 공감ㅋㅋㅋㅋㅋ 근데 알지만 끊질 못하겠어ㅠㅠㅠㅠ 샤워하고 나면 면봉 쑤시고 싶어서 드릉드릉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한 지성피부인데 면봉 안써. 귀에 물들어가면 고개 기울려서 귀를 수건에 대고 두드리면 금방 물기 빠짐.정 귀지 파고 싶을때만 아주 가끔 사용해. 귓병은 없는데, 귓바퀴 안쪽에 까만 점같은게 박히더라. 요건 파냄.이놈의 지성피부...
와... 내 기억엔 5살부터 엄마무릎에 누워서 귀파는거 좋아했는데 ㅠㅠㅠㅠ 귀엄청 약한데 저게 이유였구나 ㅠㅠㅠ 진짜 안파야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