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사 일주일 무렵 아직 정리안된 상태
숨는 거 세상 잘하는 부부 천잰가
애는 막 날아다니는데요
아직 새 집과 새 식구가 낯설
근데 새 식구는 낯가림 1도 없어
빨리 너네가 적응해..
낯가림따위 진작 버린 염치없는 기집배
아버님은 덩치에 안맞게 화장실에 숨음
저리꺼정
아재요..님만 적응하면 다 될듯
같이 놀자 놀자 자꾸 놀자고 방 들어오는 하메의 고양이
몰라 이제 좀 익숙한데 가까이 오는 건 싫어
저기..제일 낯가림 심하신 분,,?
해맑은 어미와 그를 노리는 새 친구
우리집 애들은 아직 낯 가리는데 낯도 안가리는 하메의 고양이들은 아예 날 새 집사로 인정했다
얘네 왜 나 따라다니고 옆에 붙으려 하냐..이쯤되면 인간캣닢이다
화장실 갈때 디게 열심히 문질문질하는 애
저러고 달궈진 젤리를 자는 내 목이나 볼에 문댄다...
불만 있음 말로 해라...
삼색이 점프력 놀라웁다.... 우리 애는 냉장고에서 내려오는 것도 엄청 주춤주춤하는데.
까만애랑 하얀애가 새로 들어온 거야? 자세가 터줏대감들이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