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키는 180~195 사이 직업은 주로 조폭(어린나이에 들어가서 지금 꽤 높은위치임)/사채업자/불법적인 일을 자행하는 재벌 2세 = 그리고 보통 재벌 2세이자 사채업자이자 조폭으로 저걸 다 겸하고 있다
라이벌 조직에게 습격당해서 or 뭐 별로 별볼일없는 일때문에 상처입고 피를 흘리며 어둡고 더러운 골목 어디에 쓰러져있는데 (중요: 이때 비가옴)
길을 지나가던 수가 우산을 들고 공의 앞에 나타나 이미 온몸 다젖어서 별 소용도 없는데 우산을 씌워준다
그럴시간에 119를 부르면 되는데 꼭 피흘리면서 다 죽어가는 공한테 저기... 괜찮으세요? 이러면서 말건다 그럴시간에 신고하라고 뭐가 괜찮냐 누가 봐도 죽어가고 있잖아
이때 수는 168cm 45kg 세기의 미인수라 여자랑 얼굴이 구분 안될 정도임 고등학교 다닐시절 별명은 ㅇㅇ고 (남고임) 공주/마돈나/여왕
보통 도박/보증/사업으로 가산 다 말아먹은 아버지 때문에 엄청 힘들게 아르바이트하면서 살고 있거나 암흑세계...(ㅎ..)로 팔려간다
그리고 그런 수를 공이 구해주는데 수는 당연하게도 공을 아예 처음본다고 생각하거나 어딘가 익숙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절대 기억하지못함
금붕어임 ㅋㅋ 보통 길에서 피흘리면서 누워있던 사람 보면 까먹을리가 없는데 말임
하긴 칼맞고 피흘리면서 누워있는 사람한테 천연덕스럽게 괜찮냐고 말거는 머리인데 그걸 기억할리가
공은 자길 기억못하거나 헛다리 짚는 수한테 원망을 느낀다 통성명도 안한 사이였는데 수한테 댁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난리신지.. 뭐아무튼
그 별볼일 없는 일에 의미부여 오지게 하면서 대부분 수를 ㄱㄱ함
ㅇㅇ고 마돈나 수는 당연하게도 공이 첫 상대임
안돼...안돼..돼! 3단 자기부정을 거쳐 허리가 활처럼 휘게 되고
보통 이때 수가 싫다고 하면 안해야 정상인데 공 "그만하라고? (or 싫다고?) 너의 몸은 그렇지 않은데?" 같은 대사를 날려주면서 수의 신체부위와 소통함
보통 이런 놈이 벌이랑 상을 같이줌 벌이 상이고 상이 벌임 구분하는게 의미없다
별볼일 없는 사건 (주로 공의 라이벌 조직이 수를 습격함 ㅋㅋㅋ 수를 왜 습격함? 하여튼 정보력 오져요)을 계기로
수는 자기 앞을 막아서가며 지켜준 공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금붕어답게 공이 자길 ㄱㄱ했던 것도 까먹음
그리고 당연하게도 사랑에 빠짐
수는 168/45라는 스펙답게 공의 하얀 셔츠와 핫팬츠 차림으로 집을 활보하는데
환상의 다리라인을 보며 공이 회가 동해서 수한테 달려들거나
아니면 그걸 보는것 자체가 너무 민망해서 흠흠 헛기침을 하면서 수를 피한다 (이 경우 수가 자길 왜 피하냐면서 공한테 달라붙었다가.. 아예...)
라이벌 조직이랑 싸우고 와서 피떡된 공이 불꺼진 집에서 담배피우고 앉아있으면 공의 흰 셔츠만 입고 다가와서는 "ㅇㅇ상.. 어째서 상처가.." 하면서 누가 봐도 싸우고 왔는데 굳이 사연을 물어봄
보통 이때 공은 한품에 들어오는 수의 허리를 확 끌어안고서 "너만이.. 너만이 오레를.." 혹은 "너는.. 오레사마노 모노다.." 함 갑자기 어쩌라는것인지요?
이게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야오이 감성임
맥락도 없고 개연성도 없지만 잤잤은 하겠다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