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그렇다... 이건 일주일만에 미미 정주행을 3번하며 완벽한 미미처돌이가 된 자가 쓴 글입니다.
뒷북 쩔겠지만 이해해줘
이 마음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헐레벌떡 달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드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쪼레비는 유명하고 작품성있고를 떠나서 그냥 남주가 잘생긴 것부터 하나씩 도장깨기 하고있어^^
그리고 보기만 해도 실실 웃음이 나와버리는 초내선배를 영접하고 미미를 끌 수가 없는 지경이 됨,,,,
양양 잘생기고 지금도 잘생긴 것 맞는데 이상하게 다른 작품에선 이 정도로 얼굴만으로 행복해지는 그런 느낌이 안살아 (?
미미 드라마 내 깔끔한 헤어/패션 스타일링+개썅완벽 초내 캐릭터가 합쳐져서 그냥 아무도 못이기는 보스몹 끝판왕 되버린 그런 느낌,,,
이건 양양 할아버지가 와도 못이김 ㅠㅠ
처음 볼 때는 여주도 말라도 너무 말라서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예쁘니까 그 어색한 연기도 다 이겨낼 수 있더라
후반부 갈수록 남여주 둘이 점점 편해졌는지 애정씬이나 스킨쉽에 익숙해지는 게 보이니까 훨씬 보기 편하ㅋㅋㅋ
(뻘소리지만 내가 봤을때 여주가 같이 연기할때 제일 편해보이는 사람은 우공선배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미미 키스신은... 다른 의미로 유명하니까 더 보태진 않을게 (유튜브 댓글에서 가장 공감갔던 말:Is she robot?)
그것도 3번 4번씩 보니까 그래도 익숙해진건지 눈이 적응한건지 그리 이상하진 않은것 같아ㅎ
무튼 난 남여주 둘이 붙는 씬은 다 좋아하는데
초내가 유독 잘생겨보이는 순간은 다 조광이랑 붙은 장면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미 최대 장점이 고구마가 없다는건데 그래서 그런지 섭남들이 다 섭남같지도 않고 위기감 0,, 타격 0,,,
그런 가뭄 속에서 초내가 (나름) 연적인 조광 앞에서만 보이는 예민미가 너무 좋아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화에서 조광이랑 1대1 농구 붙고서 쉽게 바르고 할일했으니 가려는데 “아 쟤가 요즘 우리 학과퀸 좋아한다던데?” 소리 하나에
인상 싹 굳히고 가방 던지더니 봐줬으니까 한판 더하겠다는 장면도 좋아하고 (초토커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소유욕 오져ㅋㅋㅋㅋ)
밤에 조광 폰번호 해킹해서 (... 불러내고 조광이 벌인 사건 수습하고 가려다가 조광이 패미미를 믿냐고 하급 어그로 시전하니까
“왜 못믿지? 내 여잔데.” 존나 든든하지만 가차없이 싹을 뽑아버리는거 개ㅠ좋ㅠ아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양 인상이 안 웃을 땐 기본적으로 냉한 느낌이라 그런가 미미 좋아하는 남자들 앞에서 작정하고 아우라 뿜을 때는 이세상 존잘력이 아닌듯...
톨들은 어떤 장면들 좋아하니? 함께 공유하자,,,!!
나의 미미일소흔경성 앓이를 함께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