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 토크쇼 얼마나 좋아하는데요ㅠㅠㅠ
강호동-건도-올밴 3명 합도 잘맞아서 재밌었어
진지할땐 진지하게, 웃길떈 웃기게.
시기 적절한 편집도 좋았고ㅋㅋㅋ
황정민 편에서 올밴이 동전 굴리기해서 학교 갈거 안갈거 정했다는거 아직도 생각나서 웃김ㅋㅋㅋ
언제 갔냐니까 동전이 세워지면 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스트 한명 나와서 한명 이야기에 집중해주는게 좋았어.
팬까진 아니어도 호감 게스트 나오면 굳이 매체인터뷰 안찾아봐도 양질의 인터뷰 보는거 같아서 좋았고
사실 팬도 아닌데 매체 인터뷰를 일일이 찾아보긴 번거롭잖아
그리고 게스트 풀이 당시 기준으로 다양한 것도 좋았어
연예인/방송인/운동선수/그외 유명인 등등.
요즘이면 유투버도 나오겠지??
자기변명에 핑계만 늘어놓거나 세탁소방송이 됐더라도 그냥 난 한 사람의 그간 일대기를 듣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
그 회차 게스트가 별로면 그냥 그 편은 제끼면 되니까 이어서 봐야한다는 부담도 없고
강호동이 감성적인 사람이라 더 잘 어울리는거 같은데
다시 생기면 안되냐며ㅠㅠㅠ 유툽에 풀버젼이라도 올려주라
푹에는 다시 시작한것들은 회차별로 있는데 그 전에 것들은 뜨문뜨문 있더만...ㅠㅠ
그때 무릎팍 마지막 게스트가 강호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못돼서 너무 아쉽기도 하고.
안할거면 옛날꺼 풀버젼이라도 좀 풀어줘라줘!!!
나도 강호동이 마지막 게스트 하는거 보고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보고싶다 무릎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