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아님?
근데 생각보다 야구도 꽤 했대 ㅋㅋ
개못함
개단호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쪽 높은공이 약점이었다던데
첫 경기에서 삼진 2개와 파울플라이 1개를 기록했고, 다음 경기에서도 여전히 안타는 없었고 수비 에러까지 나왔다.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저조한 성적이 계속되자 "에어 조던이 아니라, 에러 조던", "짐 싸, 마이클!" 이라는 기사도 나왔다. 하지만 농구선수 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조던은 실력을 높이기 위해 이를 악물고 애썼다.[51] 노력의 결과인지 4월에는 11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고, 7월엔 생애 첫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시즌의 마지막 3주 동안은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즌을 마친 뒤 애리조나에서 가을 리그에 참가했는데 여기서 타율은 .251로 살짝 올라갔다. 당시 시카고 트리뷴의 유명 기자로, 조던 전문가로 이름이 높았던 샘 스미스는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들을 인용하며 조던이 다음 시즌에 메이저로 콜업될 확률이 높다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사실 성적이 꾸준히 나아지고 있었고, 이에 따라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기대는 해봄직 했지만, 당장의 마이너리그에서의 성적은 안 좋았고, 현실적으로 연령적인 측면에서도 그러했으므로 일반적인 유망주라면 메이저 리그 진출 확률은 없다고 봐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조던은 엄청난 네이밍덕에 벤치에만 앉아있어도 구단의 흥행에 충분히 도움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 어마어마한 마케팅 특수를 생각하면...
또한 1차원적으로 나이만 보자면 만 31세의 유망주라 발전 가능성이 낮아보이지만, 저 성적은 그가 야구를 다시 시작한지 1년도 안되어 낸 성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발전 속도가 상당하다고 보는게 맞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령의 나이라 메이저급 실력을 지닐 가능성은 반반이었지만. 포인트는 그가 다른 31세 마이너 유망주와 달랐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마이너에서 31세 유망주는 마이너에서 10년 정도 구르고 저 정도 성적이기에 발전가능성이 없다. 그러나 조던은 마이너에서 1년 뛰고 저 정도 성적이기에 실력향상 속도 면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것이고 메이저 팀들이 관심을 보인 것이다.
(나무위키펌인데 대애충 가려서 봐줘)
농구만 해온 인생에 나이 30대에 뒤늦은 도전이라 ㅋㅋ 첨엔 당연히 못했지 ㅇㅇ인정 근데 재능+노력파st 어디 안가고 또 죽어라 노력해서 성적 차근차근올라가고 있긴했음
노력해도 안되는 예인가?ㅜ 서프라이즈 잠깐 봣는데 엄청 노력했더만
자기돈으로 산 버스 퇴단할때 기부했다고 들었어
+)
최초로 마이너리그 선수를 위한 시그니처 야구화
개꼴데얘기인가보다 하고 들어왔는데 아니어서 머쓱한 꼴데톨...
아버지 때문에 야구하게 됐다는 소릴 알아서 좀더 검색을 해봤는데 어릴때 조던이 야구선수 되길 원하셨었고 조던이 농구선수로 유명할때 조던운동화를 사려던 강도가 조던아빠를 총으로 쏴죽였대, 그래서 잠시 야구선수로 있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