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ㅇㅂ랑 비슷한 케이스 같음 여초의 특성이 극대화 된 것에 너무 많이 데인듯... 댓글도 여초가 제일 편했다랑 글이 공감된다로 반반은 아니지만 갈리긴 함
케바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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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페미니즘에 눈을 뜨기 전 나를 보는 것 같다.
나도 그 때는 여성혐오하는 명예남성이었지...
나 진짜 사람 싫어해서 여자도 남자도 싫어하는데, 솔직히 남자는 '인간'의 수준에도 못 드는 것들임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이 싫으니 여자도 싫지만 남자는 그 인간 축에도 못 끼는 종이란 말이야
ㅇㅇ 근데 남자는 단톡방에서 저년은 얼굴에 봉지 씌우면 한다 어쩐다 줘도 안 먹는다 어쩐다 성희롱하고 있지...
살면서 여자들한테도 남자들한테도 많이데인듯 결국은 나쁜놈은 성별거르고 어디에나있다는거... 친구는 여자를 만들어야한다는거...
여초직장에서 똑같이 데여봤지만... 글씨...
남초라고 해서 행복했을것 같진 않음.
여초만의 단점도 있음 진짜 있음, 그리고 남초만의 단점도 있음.
그런데 흠생기면 지 흠은 생각 못하고 헐뜯는건 그냥 그 사람(+무리)의 특성이지ㅋㅋㅋ
그걸 성별프레임으로 묶을일은 아닌듯.
역시 한쪽으로 치우친 것보단 역시 적당한 비율일수록 괜찮지 않을까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어느 쪽도 저런 일이 좀 더 뚜렷하게 일어나는 거 같다고 느낌..
성별마다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좋지 않은 점들 있잖아.. 기싸움, 서열싸움.. 등
물론 거기에 속해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가 제일 중요하겠지만...
좋은 사람들 만나는 것도 참 복이라고 봄
어느 정도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내가 사장이라면 여자 기용 안할듯해요가 아니라
여자들이 이럴수록 성차별 문제는 더 해결되기 힘들거라 얘기를 했어야 저 사람이 느낀 부분에서 더 공감을 이끌어냈을듯한데
자신이 처한 상황만 보고 다른 면은 보지 못한채 극단적인면만 부각하다보니
결국 성차별적 발언에 대해 옹호하는 느낌들어서 맞는 부분도 설득력을 잃고
불호 댓글도 달릴 수 밖에 없는 듯 해.
난 그냥 인간불신ㅋㅋㅋㅠㅠㅠ 그냥 지금까지 살다오니 이래저래 겪은게 많아서...
여초에 질린 기분은 알겠으니, 경험삼아 골수 마초 남초회사에 한번 들어가보지...
쟤는 거기서도 치를 떨거다...
아, 거기에 지금 불쌍하다는 남자직원이랑 같이 가게 하고싶다. 결과가 예상되는 코메디일듯.
사람에 질린 후에 절간에 들어가겠네.
여초고 남초고 진짜 상식밖의 사람 존많문...
나같은 경우엔 주변엔 사람 자체가 없는데 그냥 내 상식에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하고만 지낼 수 있는게 천운이라고 생각해
난 여초는 내가 나가고 싶었다면 남초는 걍 남자들 죽여버리고싶었음 아직도 생각나서 치를 떨게 만드는건 남초에 있는 또라이인듯
난 정반대임 여태 만났던 남자들 직장, 학교 모든 공간에서 성추행 성희롱 하고 그냥 길에서도 모르는 남자가 성추행 하고 평범한 일관계, 선후배 관계에서도권력으로 찍어내려지고 또 위협적인 말투로 강요해서 착취하는게 보통이고 그나마 여자들이 주변에 있어서 부둥부둥 하면서 살았어 여자 없었으면 진짜 자살했을 듯 여자들 중에서도 물론 스트레스 주는 사람들 있지만 한남이랑 비할바가 못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