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크래쳐 같이 나눠 쓰는 훌륭한 사이가 되었어요
집 떠나기전 아쉬운 큰 집사의 단체사진 요청
거절한드아
안으면 와락하고 팔 감싸안는 우래기
누가 보면 평생 못 보는 것처럼 잔뜩 아쉬운 티를 내는 큰 집사였다
왜저래..
너무 긴 이별 인사에 가기 전 지쳐버림
집사가 새로 캐리어를 사 왔다 이건 내껀가
응 아님 너 제일 작으니까 제일 작은 거임
그래서 어찌저찌 왔는데요
불만을 잔뜩 표출하는 중
알고보면 셋이 다 있음
책장이 새로운 캣타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