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 치킨집 가는 길을 알아서 산책만 나가면 치킨집쪽으로 가는 치킨처돌이임
근데 어제 치킨집갔는데 치킨은 안시키고 골뱅이소면만 시켜서 쳐다보지도 않음ㅋㅋㅋㅋㅋ
고개완전 홱!! 돌리고 불러도 안쳐다봄
계속 저러고 있으니까 아빠가 치킨시켜줌ㅋㅋㅋ
사장님한테 치킨도 하나 주세요 하니까 그때부터 생기 돌아 ㅋㅋㅋㅋ
(울아빠 내가 주문해달라고할땐 주문안해줌..힝)
치킨나옴
근데 자꾸 자기는 안주는데 치킨이 계속 사라지니까 속탐 (닭가슴살 물에 좀 담가놨다 주느라고 나중에 줬더니 ㅋㅋㅋ)
나도 줘라악!!!!!!!
호들갑
결국 먹고 되게 좋아해서 네발 동시에 뛰면서 집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