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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0.01 01:06
    아 저 사람들 레알 돈이 없어서 그런거야....?ㅋㅋㅋㅋ 나도 당했었는데... 그렇게 지들 뭐 한잔 사라고....;;
  • W 2019.10.01 02:05
    돈 없는 거 맞는 것 같아ㅠㅋㅋㅋㅋ 저녁 먹으러 간다는 것도 뻥같고 헐 생각해보니 자기네들 회먹고 왔다그랬는데 식당은 왜 물어봤지
  • tory_2 2019.10.01 01:08
    헐... 나 2~3달전쯤? 신도림역에서 젊은여자+나이있는여자 조합이었는데 자기들 부산에서 와서 그러는데 여기근처 갈만한데 추천해달라+내 코보고 복코라고 함+자기집 철학관한다고 친절해서 사주?같은거 봐주겠다고 하는데 하는말마다 틀려서ㅋㅋㅋ뻘쭘해진 분위기로 헤어짐... 장소도 그렇고 내용도 비슷하네.. ㄷㄷ이게 그거였구나
  • W 2019.10.01 02:03
    헐 이 여자분도 부산에서 왔다고 + 철학관;;;; 동일 인물일지도 근데 사주 다 틀린 거 넘 웃프닼ㅋㅋㅋ
  • tory_3 2019.10.01 01:11
    나 지금은 20후반인데 20초반에 당한 적 있어 연초라 액땜했다고 생각하자 하고 넘겼던게 생각나네 길가다가 관상이 좋다 그랬나 뭐 그런소리 들었는데 자기들이랑 카페에서 얘기 좀 하쟤 자세히 알려주겠다고 그러면서 나한테 사달라고 ㅋㅋㅋㅋ 진짜 나도 돈 없는데 그사람들 카페에서 무슨 라떼에 시럽에다가 생크림까지 추가하는거 보고 어이없었음 난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얘기나 들어보자 하며 사준거긴 한데 추가금 붙는데 저렇게 시키는거 보고 좀 뻔뻔하단 생각도 들었고 무슨소리 하는건가 얘기 들어봤는데 무슨 제사니 치성이니 지내라는 얘기도 들려서 그냥 흐린눈으로 보다가 내가 관심없어하면서 싫어하니까 잡지는 않더라 근데 시킨건 먹고 가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거지들이야 포교를 뭐 얻어먹으려고 다니는 게 맞는듯 참고로 난 지방 광역시에 살아 시내에서 당함
  • W 2019.10.01 02:04
    헐ㅋㅋㅋㅋ 나도 음료 고르라 그랬더니 제일 비싼 거 고르길래 좀 그랬는데ㅋㅋㅋ 검색해보니까 지갑 없이 포교 다니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
  • tory_5 2019.10.01 08:52
    유튜브에서 봤는데 교주가 저런 사람들한테 생활비를 일주일에 막 만원 이만원? 준댔나 그래서 맨날 밥 얻어먹고 저 지랄한다고 봄 ㅉㅉ...
  • tory_6 2019.10.01 09:07
    헐.... 완전 구질구질해.... 포교하면서 삥까지 뜯냐.
  • tory_7 2019.10.01 10:12

    난 천주교톨인데 김수환 추기경 선종했을 때 명동성당 갔다가

    남녀 둘이 와서 명동성당 어떻게 가냐길래 친절히 알려주는데

    이것들이 길안내는 안 듣고 내 얼굴을 계속 뚫어져라 보길래

    거기서 오시는 길인가봐요~ 근데 얼굴에 복이 많으세요라고

    운 띄우자마자 바로 정색하고 갈 길 갔어

    내 동생한테는 자기네들 중국인인데 어디가 맛있냐고 추천 좀 해달래서

    명동말고 종로쪽으로가라고 또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관상이 어쩌구 하길래 중국인이 왜이렇게 한국말 잘 하냐고 했더니

    자기들이 관상이랑 철학공부하면서 한국어도 공부했다길래 저희 아버지 철학관 하신다고 (물론 뻥)

    깊게 파는 질문들 했더니 에베베 하면서 가더래 

    이래서 요새 진짜 길물어보는걸수도 있는데 피하게 됨

    사회악이야

  • tory_8 2019.10.01 10:53

    신도림역에 엄청 많아 그 만남의 광장에서 디큐브 이어지는 통로쪽에

    레포트 쓴다고 설문조사하는 사람, 가까운 곳 길 물어보는 사람, 인상이 좋다고 하는 사람

    종류별로 다 신도림에서 만남 .... 둘~셋이 몰려다니면서 뭐 물어보면 피하는게 상책인듯 ㅠ 

    나도 혹시 몰라서 정말로 길을 모르는 사람이면 어쩌나 해서 듣긴 하는데 이상하다 싶으면 됐다고 하고 감 ㅠ

  • tory_20 2019.10.03 19:56
    어째 요즘 신도림에 어디 잡혀잇는 사람 유지게 많더라
  • tory_9 2019.10.01 11:51
    몇년전에 홍대입구에서도봤다;;; 패턴똑같애ㅡㅡ
  • tory_10 2019.10.01 14:00
    나두 완전 똑같이 당햇어ㅋㅋ 재작년에 순진햇을때 카페값 삥뜯김ㅋㅋㅋㅋ사이비한테 삥뜯겼냐고 내친구한테 두고두고 웃음거리됨...
  • W 2019.10.07 04:11

    액땜했다고 생각하자!!ㅠㅠㅋㅋㅋ

  • tory_11 2019.10.01 18: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20 20:09:59)
  • W 2019.10.07 04:12

    ㅠㅠㅠㅋㅋㅋㅋ 그래도 톨 현명했다!!

  • tory_12 2019.10.01 23:40

    강남역에도 뭔가 많은것같던데 5번출구쪽 신분당선이랑 이어지는곳

  • tory_15 2019.10.02 18:21
    맞아 나도 몇 년 전에 여기서 본문이랑 비슷한 짓 당했었음ㅋㅋㅋㅋㅋㅋ
  • tory_13 2019.10.02 01:43
    저런거 다른것보다 길물어보는척 하면서 저러는게 젤 짜증이다 안면 1도 없는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순수하게 친절을 베풀려고 한건데 그 호의를 이용하는거잖아...
  • tory_14 2019.10.02 15:00

    신도림 역안에도 많고 통로에도 많고 ㅋㅋ 거기 앉아있으면 그냥 다 보임.. 구로역에도 많아

  • tory_16 2019.10.02 23:47
    소름이다 진짜...이런 인간들 많구나
  • tory_17 2019.10.03 00:45
    대학가같이 젊은사람들 많이 다니는곳에 많지 버러지같은 사회악들임
  • tory_18 2019.10.03 01:53
    거짓말쟁이에다 구질구질하기까지 최악이네;; 쓴토리 무사해서 다행이구 맘고생많았다 토닥토닥
  • W 2019.10.07 04:07

    고마워ㅠㅠㅎㅎㅎ

  • tory_19 2019.10.03 09: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01 20:45:47)
  • W 2019.10.07 04:08

    남자는 같은 사람일수도...!!

  • tory_21 2019.10.03 23:21
    진짜 대순 증산 관련종교 창시자들, 저세상이 있다면 거기서 매일매일 업이 새로생겨서 쌓이고 있을거다....... 당신들이 만든 종교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고
  • tory_22 2019.10.04 10:31
    나도 비슷한 일 있었어. 예전에 강남역에서 키 크고 인상 좋은 남자 둘이 역 근처 꽃집 아냐고 물어보길래ㅋㅋㅋㅋ.. 대답하면서도 남자둘이 왜 꽃집을..? 검색해보면 나올텐데? 생각하면서도 미안하다 나도 여기 지리 잘 모른다 검색해봐라 했는데 찾아서 웃는 얼굴로 같이 찾아서 가줄 수 없냐는거야.. 근데 그 위화감있지? 웃고 있는데 눈은 안 웃고 있는거; 약속있어서 안된다 검색해봐라 (실제로 약속있었고;) 근데 잠깐이면 된다고 그래서 바쁘다하고 자리 피함. 근데 그 순간에 잡깐이나마 도움 안돼서 미안한 마음 들었던거나 내 시간이 너무 아깝고ㅡㅡ 길묻는척 뭐 묻는척하며 사람 호의 이용해서 저러는거 진짜 기분 나쁘더라
  • W 2019.10.07 04:11

    ㅠㅠ그래도 잘 피했다,,!!

  • tory_23 2019.10.04 15:45
    맨날 그런사람들은 생각해보면 앞뒤가 안맞고 카페가면서 본인 먹을 돈도 없는 거지인데다가 사주면 카페에서 제일 비싼거 쳐먹는 눈치가 없는건지 눈치없는척한건지....그리고 막판에는 무례함 끝판왕.... 사이비 진짜 싫다
  • tory_24 2019.10.06 12:09
    나같으면 복코라고 말하는 순간 아 네;; 이러고 돌아설거 같다 첨보는 사람한테 그런말 하는거 이상하잖아
  • W 2019.10.07 04:10

    이상하지 나도 내가 저날 왜 당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넘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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