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1. 이치고 x 루키아
루키아는 내 운명을 바꾸어줬어.
루키아를 만나고 사신이 됐기 때문에 지금 난 이렇게 모두를 지키며 싸울 수 있는거야.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
네가 없는 세상의 스피드를.
2. 우르키오라 x 오리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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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렵나, 계집?
...두렵지 않아요.
그건 뭐지?
그 가슴을 갈라보면 그 안에 있는 건가?
그 두개골을 쪼개보면 그 안에 있는 건가?
너희들 인간은 그 말을 쉽게 입에 담지.
마치...
그런가.
이것이 그건가.
이 손바닥 안에 담긴 것이...
마음인가.
3. 카이엔 x 루키아
마음은 동료에게 맡기고 가는 거야.
동료에게 맡기면 마음은 그 녀석 안에 계속 살아있는 거야.
그러니까 루키아, 넌 절대…
혼자 죽지 마라.
루키아.
내 고집 때문에... 몹쓸 일을 당하고 말았구나.
미안하다.
많이 힘들었지?
고마워. 덕분에...
마음은 여기에 두고 갈 수 있게 됐어...
아니야.
난 감사 받을 만한 일은 하나도 하지 않았어.
내가 도망친 건,
당신과 싸워야 한다는 게 무서웠기 때문이야.
내가 다시 돌아온 건,
혼자 살아보겠다고 도망친 내 자신이 두려웠기 때문이야.
당신에게 검을 들이댄 건...
괴로워하는 당신을 차마 두고볼 수 없었기 때문이야.
내가 구한 건...
나 자신이었어.
4. 긴 x 란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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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네가 내일 뱀이 되어
사람을 잡아먹기 시작한다면,
사람을 잡아먹은 그 입으로
나를 사랑한다고 외친다면,
나는 과연 오늘과 똑같이,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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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기쿠, 실패했어. 결국 네가 빼앗긴 걸 되찾지 못했다.
그래, 역시...
사과해두길 잘했어.
추억거리 하나 남기지 않고 떠나는 너의 그런 점이 싫었어.
하지만 네가 무언가를 남겼다면, 나는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겠지.
너는 나의 그런 점도 꿰뚫어본 거야.
고마워, 긴.
난 너의 그런 점을 항상 좋아했어.
5. 뱌쿠야 x 히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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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제 고집만 부려 죄송해요...
뱌쿠야님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뱌쿠야님과 함께 보낸 지난 5년,
이 히사나에겐 꿈결같았습니다...
뱌쿠야님...
6. 노이트라 x 네리엘
네리엘...
난 네가 싫다.
그건 너도 잘 알고 있을 거야.
그런데 왜...
넌 내 주위를 자꾸 맴도는 거냐?
네가...
나보다 약하기 때문이야.
7. 켄파치 x 우노하나
잘 있어요...
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세상에 단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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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만화를 가장한 순정만화 블리치....
(but 이뤄진 커플은 찾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