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당신이 부럽습니다."
"유품을 돌려준다 해도 쿄코씨는 당신을 잊지 못하겠지요."
"잊는다든지, 그런 문제가 아니지요. 당신은 이미 쿄코씨의 마음 일부니까."
"살아 있으면 여러가지 단점도 보이겠지, 하지만 죽어버린 사람은 무적이다."
"기다려요. 고다이씨! 돌아와요. 방은 있어요. 방은 있다고요."
"동네 사람 여러분! 저 고다이 유사쿠는 쿄코씨를 좋아합니다!"
"키스할 줄 알았지?"
"바보같아."
"어차피 전 바보예요."
"정말 금방 속아버리는구나."
"저...저는...더 이상 당신을, 당신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이제 됐어요. 화 나지 않았으니까요."
"위험해요!"
"이 사람을 만난 걸 기뻐해 주실 거죠?"
"남은 인생을 제게 주세요."
"나만 생각해줘요."
와 고다이 증말 출세했다 잘생겼다는 말도 듣고ㅠㅠ 사실 작중묘사보면 반반하긴 한거같은데 여주 좋아하는 섭남이 훨씬 더 잘생겼음 또르륵
#메종일각_개정판 #오늘발매
색감이랑 움직이는거 너무 예뻐ㅠ
넣어준 글도 감성적이다
정성글은 추천이야
실제 작중 대사들이야! 그림이랑 무관하게 맘에드는것들로 넣어봤어 ㅎㅎ(과연?)
#메종일각_개정판 #오늘발매
고다이 진짜 코즈에랑 쿄코 사이에서 확실히 못하고 갈팡질팡하는거 때려주고 싶었는데 막판 명대사때매 사르르 녹음ㅋㅋㅋㅋㅋ
고다이 얘 성장캐자나 ㅋㅋ 나 고다이 쓰레기라 싫어했었는데 취준하면서 현실의 벽에 막혀서 고통스러워하며 성장하는거 보니까 어느새 공감하고 있더라고 ㅠㅠ
#메종일각_개정판 #오늘발매
저 형태는....여는 과정에서 뚜껑에 손을 베이기 쉬워서 사라진듯 ㅠㅠ
#메종일각_개정판 #오늘발매
개정판은 책으로만 나온듯...이북은 도레미하우스 판으로 있는데 번역이...(암-전)
#메종일각_개정판 #오늘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