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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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9.26 20:36
    난 백인남자들이 그 스토리와 그런 관점을 얘기하는 자체가 지겹다. 그건 사려깊지도 않고 무서울뿐이다.

    공감가네 소외계층도 아니고 소수자도 아닌 백인남자의 구구절절한 사연들 자꾸 재생산하는거 조커를 떠나서도 지겨움
  • tory_10 2019.09.27 17:26

    2222222

    이 지구상에서 가장 기득권층인 그들을 그렇지 않은 우리보고 이해해달라는.. 그런건가?ㅋ

    그 총과 칼에 의해 무의미하게 스러진 약자들도 있는데 말야...

  • tory_2 2019.09.26 20:41

    미디어가 너무 폭력적이라는 말에 공감... 너무 폭력적이야 너무 

  • tory_4 2019.09.26 20:45
    2
  • tory_3 2019.09.26 20:42

    시대흐름에 안맞긴해 ㄹㅇ

  • tory_5 2019.09.26 21:06

    당장 헐방에서 조커영화 거품물고 쉴드치는 사람들 보면 한국에서도 조커 개봉후에 번탈남들 한껏 뽕차서 칼휘두르고 다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깐들었다가 아... 이미 칼휘두르고 다닌 사건이 만연한 사회라 무뎌져서 무감하게 조커 쉴드를 치고 다니는 거였구나 내 머릿속이 꽃밭이였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음..ㅋㅋ

  • tory_6 2019.09.26 21:25
    나랑 완전 생각 똑같음 ㅇㅇ
  • tory_7 2019.09.26 22:21
    난 굳이 이런걸 따지고싶지않지만 안티히어로중에 백인여성 그외여성 흑인 황인은 없는수준이라는 현실을 보면 문화의 폭력성이라고봐도 무방하겠지?
  • tory_8 2019.09.26 23:36
    그런 미국인들의 상상은, 악랄한 범죄를 저질렀다 해도 백인 남성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복잡한 인과관계다.
    이거야 이거
  • tory_9 2019.09.27 11:55

    분명 맞는말이고 미디어 문화를 접할 떈 저렇게 도덕적으로 보는 시각과 목소리가 꼭 필요하지만.. 그 밸런스가 중요한 것 같음. 인셀을 자극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한 쉴드는 아닌데 어느정도 영화는 영화로만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함.. 옳고 그름따지고 정의와 PC요소적인 부분에만 시각을 집중하면(필요하지만 영화를 보는 이유가 그게 다이면 안된다는 말..) 영화 산업 안에서는 밑도 끝도 없이 캐릭터 하나, 액션씬 하나 만드는 것 조차도 무한한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또 국내외 평론가들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는 영화를 불매해야 하고 최악의 영화 취급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함. 요즘 딤톨 분위기도 그렇고 저런 트위터글 보면 조커영화를 재밌게라도 보면 왠지 욕먹는 분위기라 좀 무섭기도..

  • tory_11 2022.09.09 18:26
    무자각으로 즐겁개 소비되는 현상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고작 트위터에 몇 마디 돌아다닌 걸로 세상이 바뀌진 않앜ㅋㅋㅋㅋㅋ지적할만한 부분을 지적한 것에 겁 먹는 사람들이 더 많고 쉴더가 더 많다는 게 절망스러워할 부분일텐데
  • tory_9 2019.09.27 11: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27 12:31:31)
  • tory_9 2019.09.27 11: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27 1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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