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오물 좋아하고 잘 읽긴 하는데
막상 내 취향에 딱! 이었던 알오물이 없어ㅠㅠ
알오물 중엔 인생작도 없고 인생공수도 없고...
이번엔 재밌다, 싶으면 꼭 마지막에 파사삭 해가지구.
내 인생 알오물은 언제나오려나...ㅠㅠ
근데 내 인생작들 알오물이었으면
하 ㅅㅂ 존나 좋았을 것 같아ㅠㅠ
토주
극우성알파 한팀장 x 열성오메가 서단이
열성이라 임신도 못하는 주제에 주기적으로 힛싸는 찾아오는
반쪽짜리 형질 때문에 자낮되는 서단이 보고싶다ㅠㅠ
열성오메가가 극우성알파의 페로몬에 장기간 노출되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의사의 말에 (대충 전개를 위한 설정이라 쳐)
그동안 노팅도 안하고 러트도 약 먹고 버텨왔는데
서단이는 이걸 자기한테 만족 못해서 그런다고 오해하는 거지ㅠㅠ
그런 서단이의 삽질을 알게 된 한팀장이 러트때 돌아버려서
아주 까무러칠때까지... 애가 곤죽이 될 때까지 노팅해서 임신해 짝!
소실점
극우성알파 최전무 x 베타 이준이
왠지 이준이는 베타 -> 오메가로 발현해서 임신튀하면
세상 존잼+존맛 이었겠따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갈등이 극에 달했을때 베타인 이준이한테
임신도 못하는 너를 이 정도로 예뻐해줬음 됐지사랑하기까지 해야돼?
이 지랄 떠는 최태하니 보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이 지새끼 임신한 상태로 도망간거 보고
최태한 아주 그냥 손이 발이 되도록 덜덜 떨었겠지ㅎㅎㅎ
반칙
극우성알파 대표님 x 베타인척하는오메가 하원이
외모로는 세젤예 극우성오메가미 뿜뿜하는 하원인데
오메가면 힘들어지니까ㅠㅠ 임신하면 안되니까ㅠㅠ
억제제 먹으면서 베타인 척 살아가는 하원이...
하지만 대표님은 하원이가 오메가인거 딱 봐도 눈치까겠지.
그러다 억제제 과다복용 부작용으로 페로몬쇼크와서 쓰러지고
완전 몸 망가진 하원이... 병약수 모먼트 최고된다...
둘이 결혼하고 나서 하원이는 임신하고 싶어하는데
권대표는 죽어도 안된다고 싸우다가 빡친 하원이
시발 돈이 그렇게 썩어나게 많으면서 내 몸 하나 못 고치냐고
다른거 다 필요없고 당신 닮은 애 하나 낳고 싶다는데
그 소원 하나 못 들어주냐고 웅앵웅에 설득당해서
비지땀 흘리는 대표님 보고 싶다...ㅎㅎㅎㅎㅎㅎ
하프라인
알파 무겸이 x 베타 하준이
스포츠에 알오물 얹으면 좀 피폐해져서 별론데ㅠㅠ
얘네는 그냥 다 떠나서
베타인 하준이한테 백날천날 페로몬샤워 시키는 무겸이 보고 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뭔지도 모르고 무겸이가 하고 싶다는거 다 들어주는 하준이...
러트와서 노팅하고 싶다는거 다 들어주는 하준이...
무겸이가 날리는 임신드립도 진담으로 알아 듣고
그거는 들어줄 수가 없어서 슬퍼하는 하준이...
그거에 지 주둥이 꼬매버리고 싶어하는 무겸이... 어흐어흐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