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켜자마자 다 봤어! 이런 흡입력 오랜만이더라.
일단 이런주제의 드라마는 엄청 잔인하고 여자들 피해받는 묘사가 적나라하잖아. 그래서 나는 크리미널마인드같은류 극혐하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그 장면은 살짝만 보여줘서 일단 좋았어. 사실 잔인한 드라마보면서 저거 범인들이 따라할 수도 있겠는데 싶은 장면들이 너무 많았었고 여배우들을 너무 도구처럼 쓴다고 생각했었거든. 이 드라마는 그런거 전혀 없고.. 그냥 공감만 가더라고..
2차가해 정말 무섭고 지금 한국상황이랑 너무 비슷해. 마리같은 경우를 겪는다면 지치는게 당연한 것 같아. 누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우겠어. 그냥 합의하는게 이기게 되는거지. 그런데 꽃뱀으로 몰고가고.. (한숨)
그런 부분도 드라마에 나와서 무한 공감가고... 나는 알바하다가 손님이 술먹고 위협해서 경찰온적이 있는데 완전 저 남자경찰들이랑 또오오옥같이 진술시키고 내가 피해잔데 경찰서까지 부른 적 있어. 술취한 사람도 "시민" 이라강제연행 못한다고 알바시간내내 욕이랑 위협당하고 기함을 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1화는 너무 힘들었어.. 한국에서 여자로 산다면 무조건 비슷한 피해 받은적 있을거라고 봐. 너무 슬퍼
나는 마인드헌터 싫어하는데 이건 너무 재밌게 봐서 많은 사람들이 봤음 좋겠어! 한국에서도 이런 드라마 나오면 좋겠다.
일단 이런주제의 드라마는 엄청 잔인하고 여자들 피해받는 묘사가 적나라하잖아. 그래서 나는 크리미널마인드같은류 극혐하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그 장면은 살짝만 보여줘서 일단 좋았어. 사실 잔인한 드라마보면서 저거 범인들이 따라할 수도 있겠는데 싶은 장면들이 너무 많았었고 여배우들을 너무 도구처럼 쓴다고 생각했었거든. 이 드라마는 그런거 전혀 없고.. 그냥 공감만 가더라고..
2차가해 정말 무섭고 지금 한국상황이랑 너무 비슷해. 마리같은 경우를 겪는다면 지치는게 당연한 것 같아. 누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우겠어. 그냥 합의하는게 이기게 되는거지. 그런데 꽃뱀으로 몰고가고.. (한숨)
그런 부분도 드라마에 나와서 무한 공감가고... 나는 알바하다가 손님이 술먹고 위협해서 경찰온적이 있는데 완전 저 남자경찰들이랑 또오오옥같이 진술시키고 내가 피해잔데 경찰서까지 부른 적 있어. 술취한 사람도 "시민" 이라강제연행 못한다고 알바시간내내 욕이랑 위협당하고 기함을 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1화는 너무 힘들었어.. 한국에서 여자로 산다면 무조건 비슷한 피해 받은적 있을거라고 봐. 너무 슬퍼
나는 마인드헌터 싫어하는데 이건 너무 재밌게 봐서 많은 사람들이 봤음 좋겠어! 한국에서도 이런 드라마 나오면 좋겠다.
난 마인드헌터 재밌게 봤지만 믿을수없는이야기는 더더더 좋았어ㅋㅋㅋ 시청률 잘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드라마 더 많이 만들어지도록..
글구 다 보고 나서 찾아보니까 제작자, 작가, 감독 전부 여자더라 (4,5,6화만 남감독이고 나머진 전부 여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