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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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9.13 07:36
    약간 치인트에서 유정애비 생각난다... 말 그대로 애를 완전 피말리네..ㅠ 저러면 언제 무슨 행동 때문에 엄마의 왜?? 가 시작될지 몰라서 하고 싶은 거 원하는 거 다 참고 강제로 의젓해지는 수밖에 없지
  • tory_2 2019.09.13 07:36
    아니 애가 도덕책이냐고..
  • tory_4 2019.09.13 07:38
    심지어 장난감 에피소드는 도덕하고는 1도 관계없음
    그냥 엄마가 자기 입맛에 애기 맞추는거임;
  • tory_3 2019.09.13 07: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09 20:58:50)
  • tory_5 2019.09.13 07:39
    위에 장난감사례까지는 뭐 그럴수도있지 했는데 밑으로 내릴수록 내가 숨막힌다
    ‘자식에게 왜?라고 물어보는 현명한 엄마되기 방법’이 유행이라도 했나
  • tory_6 2019.09.13 07:45
    베플에 참을성있는 답정너라는 게 매우 정확하다
  • tory_7 2019.09.13 07:55
    볼때마다 눈물남..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이 곧 사회성인데 엄마가 이래버리면 어디하나 고장나는건 시간문제지.. 납득할만한 이유를 지시했으면 거기에대한 납득할만한 답을 해줘야지 원하는
    대답 나올때까지 왜만해대면 정말.. 사람 돌듯
  • tory_8 2019.09.13 07:58
    헛똑똑이
    지인생 가지고 저러면 상관없지만
    애 상대로 저러면 ㅠㅠ아이만 불쌍 ㅠㅠ
    에휴
  • tory_9 2019.09.13 08:03
    요즘 자주 느끼는게 나는 아이를 완벽하게 키우고 있다고 착각하는 부모만큼 해로운게 없는 것 같음... 완벽이 어딨어 사람 한명의 인생을 키워내는건데 각각의 인격이 다른데... 그냥 최선을 다해서 같이 배워가는거지 실수도 하면서...
    저렇게 확신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면 정작 아이의 진짜 목소리는 외면하게 되는 것 같아 그 극단적인 형태가 안아키 같은거
  • tory_10 2019.09.13 08:08
    초등여교사 자식 자살한 댓글 내용 충격적이다....
  • tory_24 2019.09.13 14:06
    굳이 ‘여’교사라고 표현할 이유가..?
  • tory_11 2019.09.13 08:08
    어휴 애가 불쌍하다 ㅠㅠㅠ 본인이 원하는 대답 나올때까지 왜라고 묻는데...

    이러면 커서도 사람글 만날때 은근 눈치보고 주눅들고, 남들 원하는 대답만 골라서 하는 사람이 될 확률이 좋을듯
  • tory_12 2019.09.13 08:13
    진짜 애 피를 말리네. 애는 엄마한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전혀 못받을거고 지금도 이미 엄마한테 사랑받기 위한 조건을 엄청 찾고 엄마 눈치 겁나 보고있는거 같은데 애가 사랑받길 포기하는 순간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이된다....
    다른것도 이해 안가는건 아니지만 그래 자기가 생각했을때 혼내야 할 상황이라 그랬나보다 이해라도 해보려고 할텐데 장난감 사건은 진짜 너무 충격적이라 말도 안나옴
    저럴거면 애를 왜키워 지말대로 하는 로봇이나 인형을 키우지
  • tory_13 2019.09.13 08:28
    왜 를 물어보는건 자식이 사고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지 부모의 반대의사를 꺾으라는게 아니잖아.
    왜 자기 생각을 무조건 주입해서 애가 내 의견 말해도 소용없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까.

    어린 애랑 그렇게 기싸움 하고싶을까.
  • tory_14 2019.09.13 08: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18 18:38:13)
  • tory_15 2019.09.13 08:43

    애가 왜에 대한 답을 찾아도 아직 애기인데 얼마나 논리적이겠어

    그래도 저런다는건 안사주겠다는거

    진짜 베플그대로 참을성있는 답정너

  • tory_16 2019.09.13 09:00
    참을성있는 답정너가 딱이다. 왜? 라고 묻지만 아이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가 아니고 엄마가 이미 도출해놓은 답을 아이 입으로 꺼내게 만들어서 본인이 맞다고 콧대 세우고 싶어하는거. 애랑 기싸움하고 싶고 반드시 내가 이겨야하는 못된 성격이고 아이가 엄마 껌딱지인건 엄마가 좋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공포의 대상이라서 눈치 보는거지. 베플처럼 저렇게 억압되서 자라면 나중에 엄마에 대한 증오로 이상한 방향으로 분노가 표출될 수 있어. 내가 아이아빠면 아이엄마랑 격리시키겠어. 아이를 위해서 내버려두면 안돼.
  • tory_17 2019.09.13 09:28
    왜 라고 물어보는건 잘못된게 아님
    그 대답에 수긍을 해줘야하는데 계속 따지자나
    내속에 답이있는데 맞춰바 식으로...;;그게문제임
  • tory_18 2019.09.13 09:38
    예전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저거 나쁘다고 나옴
    아이가 계속 답을 찾고 엄마한테 맞추려고하고 모든게 놀이가 아니라 다 수학문제처럼 느껴지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는다했던거같아
  • tory_19 2019.09.13 10:05
    애 피말라 죽겠다 진짜
  • tory_20 2019.09.13 10:16
    애 저러다 스트레스로 돈다
  • tory_21 2019.09.13 10:41
    글만 읽어도 정신병걸릴 것 같은데 당하는 사람은 오죽할까
  • tory_22 2019.09.13 11:26
    숨이 턱턱 막힌다
  • tory_23 2019.09.13 12:12
    어린이집에서 애들 돌보는 나조차 저렇게 안 한다 미친 저딴게 부모고 주된 양육자인가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해도 부족하네
  • tory_25 2019.09.16 04:29

    애가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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