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심니꽈?
인사 씨게 박겠슴다.
금일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주인인간과 길게 산책 했슴돠
그리고...
예상은 했슴니다만
저는 또 강제로 한복을 입고 말았슴돠 ㅡㅡ;;
명절이라고 지들만 맛있는거 쳐먹으면서
이런건 잘도 입히는군여?
가증스러워서 차마 웃을 수 없었슴돠 ㅡㅡ ;
저와 달리 언니는 자본주의 미소를 잘 도 짓더군요? ㅡㅡ;
저 억지 미소 좀 보십셔 차암나 ㅡㅡ;
이렇게 잠깐 있으면 간식을 주길래 이 악물고 참았슴돠 ㅡㅡ;
허 ㅡㅡ;
이 사진찍고
중전과 상궁이라고 깔깔깔 거리는데 기분 나빳슴돠 ㅡㅡ;
형님덜 탕국은 드셨슴꽈?
풍성한 한가위 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