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빅토리아 베컴
아버지가 전기전자 사업을 했는데
어릴때부터 첫짤에 나온 롤스로이스를 타고 등교할 정도였다고 ㄷㄷ
가수가 되기로 결심해서 오디션을 보고 합숙하며 연습하고 있을때도
기획사에서 제대로 된 계약서도 없이 무작정 틴팝만 부르게 하며 연습만 시켰는데
기업가인 빅토리아 아버지가 스파이스걸스 멤버들에게 비즈니스에 대해 제대로 조언을 해준덕에
더 이상 을의 입장으로 당하지 않고 제대로 된 회사와 갑의 입장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함
데뷔곡인 Wannabe 랩 파트 들어보면 멤버들을 랩 가사로 간단히 소개하는데
Easy V doesn't come for free, she's a real lady
(빅토리아는 절대 쉽지 않을걸. 걔는 진짜 '아가씨'거든)
대충 어떤 이미지였는지 알만할듯...
본인도 이런 이미지(귀족적이고 도도한 얼음공주 Posh 이미지)
연예인 커리어 내내 제대로 잘 활용해먹음
부유한 금수저 공주님 출신으로 유명한 또 한명의 팝스타 비욘세
제록스의 잘나가는 세일즈맨이었던 아버지와
텍사스 최고의 미용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유복하게 자람.
평소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무대에만 올라가면 엄청난 자신감과 존재감을 뽐내는
딸의 가능성과 재능을 알아본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비욘세를 스파르타식으로 혹독하게 훈련시킴
(어릴때부터 하이힐을 신고 춤추며 라이브하는 훈련을 시켰다고 함)
아버지는 커리어 쌓으며 잘나가던 회사까지 때려치우고
오직 비욘세를 슈퍼스타로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비욘세의, 비욘세에 의한, 비욘세를 위한 데스티니 차일드라는 걸그룹의 전속 매니저가 됨
어릴때부터 혹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비욘세의 엄청난 재능
+ 이미 텍사스에서 알아주던 비즈니스맨 아버지의 천부적인 세일즈 감각으로
데스티니 차일드는 한때 미국최고 걸그룹으로 겁나 승승장구
(.....했지만 비욘세만 겁나 밀어주는 분위기를 못참고 나가버린 멤버들에게 결국 아버지 고소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