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전적으로 여주어미의 잘못있는 후회남주에 대한 감상!
공감하는 톨도 있고 반대인 톨도 있을거야!
[1절 후회남주]
후회남주는 후회할 짓을 하죠
홀대하고 무시하고 때리고 가끔씩 딴 여자 만나죠
여주가 맘이 식죠
근데 남주는 어맛! 미안해! 다시 돌아와조!
하면서 절절매고
여주는 흥! 헹! 정말? 알아써!
하면서 쌓아올린 물렁벽을 허물고
남주랑 잘먹고 잘살고 해피엔딩~~~
[2절 후회남주+여주회귀]
후회남주는 후회할 짓을 하죠
홀대하고 무시하고 때리고 가끔씩 딴 여자 만나죠
남주랑 잘먹고 잘살고 해피엔딩~~~
이런거 정말정말정말 싫어해서 이유없는 후회남주물 잘 안 봐
상처 줄거 다 줬는데??? 네가 한짓은 까먹었냐??!?
개랑 같이 살려면 남주말고 리트리버 한마리를 입양하라고 여주에게 소리치고 싶어
그리고 여주는 뭔 잘못있다고 회귀를 해???
편하게 죽었으면 됐지 뭘 또 그 면상을 몇년이나 더 봐야 해
근데 잘못한 남주가 다시 돌아와서 고치니까 엄마야
너무 좋다
내 입맛에 딱이다
야무지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여주 상처 하나도 안주고 첫만남부터 부둥부둥
내가 고통스럽게 20 30회 참아가면서 여주 구르는거 안 봐도 돼!!
후회 마일리지 전혀 없이 온갖거 다 퍼준다
물론 한번 상처주긴 했지만 딴 세상 얘기니 이제 상관 없어짐
최근 조아라에서 본건
<초록의 정원> 25회, 선작 80대
여기 남주가 찐찐쓰레기(황후였던 여주 때문에 황위찬탈, 납치, ㄱㄱ)인데 회귀해서 좀 정신 들었어
물론 지금도 완벽하고 배려심 넘치는 신사는 아니지만 장족의 발전이야
남주의 수작질 보기 재밌고 여주가 홀라당 안 빠져서 더 재밌어 (더 철벽 쳐!! 옳지옳지!!!)
<온전히 그대를 위하여> 5회, 선작 100대
다른 후회남주에 비하면 후회할 것도 없는데 절절하게 후회해서 너무 좋아
무너진 가문 일으키고 전쟁 출전하느라 여주를 못 챙겼을 뿐인데 그 사이에 죽어버렸고...
남주는 시간 돌려서 완벽하고 배려심 넘치는 신사가 되어서 여주에게 올인한다...!!
극극극 초반인데 너무 재밌으니까 같이 달리자
(둘다 극강의 얼굴은 기본이야!)
여주가 쓰레기 갈아치우고 벤츠 타는것도 좋은데
잘못한 놈이 시간을 돌려서도 죄를 뇌우치면서 절절매니까 더 짜릿하다
너무너무 맛있다
이제부터 이게 내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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