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이지 않은 현로읽으면 뭔가 치유됨.(네가 내린다 추천!)

간만에 현로 땡겨서 리디 주간 베스트셀러

뒤졌다가 괜찮은 현로 찾아서 추천글 씀!


내 기본 취향은 조폭이나 마피아 나오는

현대물인데 가끔 잔잔하고 커피생각나는ㅋㅋ

현로물이 땡길때가 있는데


<네가 내린다>

이 소설도 단권이라 가볍게 볼수 있었음.

중간에 엄청 울긴했는데 전체적으로 따뜻한 내용이야


5년 결혼생활 청산하고 이혼한 여주가

어릴적 엄마랑 살던 '우화도'라는 섬에

어린딸이랑 들어가서 살게되는데,

거기서 동물병원 의사 남주랑 잘되는 이야기야.


모든 로맨스가 그렇듯

둘이 썸탈때가 제일 재밌었고

둘이 이어지고는 설렘보다는 힐링물에

가까워지긴 했지만 그것도 나름 좋았어.

씬도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함 ㅋㅋ

이 소설 분위기에 더티토느 등장하면

와장창이라서 나는 괜찮게 봄 ㅋㅋ



나는 여주가 한번 갔다온거 좋아해서

취향이였엌ㅋㅋㅋ

재탕은 않할거 같은데 읽은건 후회 않해

재밌게 읽어서!


★
내가 재밌게 본 현대물 몇개 추천할께



운명은 말한다(우지혜님 소설중에 제일 재밌었어.예외의탄생도 재밌었고)

삼거리한약방(진짜 애정하는 소설ㅜㅜㅜㅜ)

은행나무에걸린장자(삼거리한약장 작가님껀데 이것도 진짜 좋아함)

그의 손(재탕 진짜 짱 많이함.)

1번국도(이건 너무 유명하고..)



토리들이 재밌게 본 현로 추천해쥬라ㅜㅜ

유명한 현로는 거의 읽은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