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가 다 용서하고 받아들인줄 알았는데 시즈가 용서한 건 과거의 유리아뿐이었어 ㅠㅠㅠㅠㅠㅠㅠ
시즈가 유리아를 받아들인대도 어쩔 수 없지만 내 맘 같아선 유리아 황제 안 됐으면 했거든
근데 황제고 뭐고 유리아한테 이보다 더 큰 벌이 있을까 싶다 ㅋㅋㅋㅋㅋㅋ 세상의 모든 걸 다 얻고 자신의 모든 걸 다 잃다니 ㅠㅠㅠㅠㅠㅠㅠ
밀콩님 과오를 저지른 캐릭터에게 칼 같으신 거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시즈 진짜 마지막까지 억울해하다 떠난 왕비도 생각나고 티모스한테 학대당하면서 자란 에스텔라도 생각나고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 ㅠㅠㅠㅠ
시즈가 유리아를 받아들인대도 어쩔 수 없지만 내 맘 같아선 유리아 황제 안 됐으면 했거든
근데 황제고 뭐고 유리아한테 이보다 더 큰 벌이 있을까 싶다 ㅋㅋㅋㅋㅋㅋ 세상의 모든 걸 다 얻고 자신의 모든 걸 다 잃다니 ㅠㅠㅠㅠㅠㅠㅠ
밀콩님 과오를 저지른 캐릭터에게 칼 같으신 거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시즈 진짜 마지막까지 억울해하다 떠난 왕비도 생각나고 티모스한테 학대당하면서 자란 에스텔라도 생각나고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 ㅠㅠㅠㅠ
진짜 입틀막하면서 봤어;; 그래도 왕위 물려준거보고 유리아 용서했나보다...했는데 저렇게 되었을줄이야 ㅠㅠㅠ 유리아한테는 정말 이보다 더 큰 벌은 없을수없겠다 싶어. 가장 사랑했던 시즈와 에스텔라를 함께 잃었으니.... 어쩌면 유리아가 속죄의 의미에서 후계자를 안만든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ㅠㅠㅠㅠ 준이 유리아를 너무 쉽게 용서해서 계속 찜찜했는데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이렇게 풀릴줄이야 진짜 밀콩작가님 칼같으시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