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최근 입장

알고는 있었는데 자기가 알던 최상위급 특목고 상위권만 이런게 아니고 일반고에서도 생각보다 개심했나부지 ㅋㅋ 

초딩때부터 시작이지뭐

학교마다 교내과학탐구대회해서 보고서 하나씩 뽑아 교육청 올려보내라고 공문오는데

참 내가 애들한테 탐구대회한다고 준비해오라고 하기가 미안하더라

물론 하고 싶은 애들만 하는거긴 한데.... 

과학창의재단 들어가서 전국 상 탄거 보면 이거 진짜 초등학생이 혼자 못하겠다 

초등학생 수상자들은 이거 진짜 혼자 궁금증 생겨서 탐구했을까?누구 도움 받아서 이렇게 잘했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강성태가 나경원 딸 김유나 하고 정유라 때는 괜찮았는데 이번에 갑자기 이렇게 된 거야?

그냥 시류에 맞춰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말만 하는 사람인거지. 소위 강남 엄마들도 다 아는거를 입시 전문가가 모르는게 말이 되나 조국딸도 학교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한 것 뿐인데

아니 자식 입시 준비하는 엄마들이나 가족이래도 다 아는걸 일명 전문가라는 사람이 몰랐다며 저렇게 충격받는게 가능?

무슨 삼성다니는 사람이 회장이 이건희인줄 몰랐다같은소리여..

지금와서저게현타왔다고??ㅋㅋ누구보다잘알고있을사람같은데

현타올 마음은 이해하는데.. 부모가 자녀스펙 만들어주는건 옛날부터 유명하지않았나

정치적인거 다 떠나서 전문가인 저 사람이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난 수시 비율은 진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 지방 일반고 출신인데 지방 소도시는 수시로 대학가기 진짜 힘들어ㅋㅋ전형도 욘나리 다양해요..논술은 대학 돈벌이 1등공신이고ㅋ 난 피터지게 공부해서 정시로 대학 왔더니 수시로 온 애들 중에 어떻게 여기 왔지 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현타 거하게 오더라ㅋㅋㅋ

딱 20년전에 수능 친 00학번이라 요즘 수시 비중이 저런거 최근에 알아 놀라긴 했는데..

이건 내가 입시와는 거리가 멀어서 그렇고, 저 사람은 공부법 가르쳐준다고 수능도 계속 봐왔다면서

몰랐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네.

수능이 중심이었던 그때에도 부모의 배경이 더 컸어.

수도권에서 입시학원 성행했었고, 지방에서도 돈 좀 있고, 애들 공부에 관심있는 부모님이면 방학특강으로

자녀들 수도권의 입시학원으로 보냈었고. 그게 내 세대때, 그리고 저 사람 세대때의 이야기인데.. 뭘 새삼스레?

우리때도 엄마의 정보력과 아빠의 재력+무관심에 대한 얘기가 있었는데.

알음알음 알고 대충 스펙수작 하는 건 알긴했지만, 본격적으로 제보 받고 실제 내용들을 직접적으로 접하게되니 저런거라고 이해를 해본다면 모를까...몰랐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고, 그건 그것대로 저세계에서 겁나 무능한거지.

쇼....로밖에 안 보이는.......

저거 몰랐으면 일을 얼마나 개떡같이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몰랐다고?????? 에이... 너무 순진한척 하신다....

혈육말로는 이사람이 정유라때는 엄청 대놓고 비판했고 지금까지 입시관련부정들 신랄하게 비판하다가 이번에는 별얘기 안하니까 설대커뮤애들이 왜지금은 아무말도안하냐 편파적이다 이래서 올린 영상이 이거라든데 이것도 두루뭉실하다고 설대커뮤애들한텐 까이고 있대서 자기 정치적성향 인정하고 앞으로 관련언급 안하겠다고 했다던데(혈육은 참고로 시위찬성한다는입장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네커뮤 분위기는 다그렇대 이거땜에 저번주에 졸라싸움 근데 이게 저번주에 얘기한거라 지금은 또 모르겠다 분위기 반전됐을지도)

이 사람도 전에 정유라 비판하더니 이번에 어떻게 하나 보자고 하던 사람들 많았는데 이거 전 방송?동영상?에서 약간 조국 딸 이해한다고 옹호하는 뉘앙스로 말했나봐
그래서 그때 한창 과열된 시기라 여기저기 어그로들한테 물어 뜯기고 욕 엄청 먹긴 하더라.
정치 성향 그쪽이구나 하면서 반대 진영에서 우르르 몰려간거 같던데..
구독자수도 빠지는 추세라 멘탈 나갔나봄
근데 이번 영상 보니까 다시 반대로 돌아선건지 아니면 그냥 우리나라 교육 자체를 꼬집는 의도인지는 잘 모르겠네..

저 사람은 소득 수준 평범이하 학생들 위주로 멘토링 해왔던거 아니야? 수시가 문제있다는건 어느정도 알았지만 생각보다 제보가 많았고 구체적으로 접하니까 충격받았다는거 같은데?

어느정도는 알았겠지만 저정도까진줄은 몰랐겠지... 본문 보니까 최근에 제보가 엄청 들어간 모양인데 내용이 꽤 심각했나보네

참나

전문가가 몰랐으면 일 그만둬야되는 수준 아닌가ㅋㅋㅋㅋ

입시전문가 아니었어?? 저 업계에 종사하는데 잘 몰랐다는건 전문성이 없단 말 아닌가ㅋㅋ

다른 입시전문가는 잘도 설명하더만ㅋㅋㅋ

강성태 정치스탠드에 대해 오해 하는 사람들 많은 것 같은데 강성태 정유라때 진짜 심하게 비판했었어. 기존에 입시 비리 관련해서 쎄게 말해왔었는데 이번엔 얘기 안해서 왜 조국 딸에 대해서는 말 안하냐고 욕먹고 그사세 입시 사례들에 대해 사람들한테 제보받은 후에 저거 올린거야. 저거 후에도 비판 제대로 안한다고 욕먹고 있고. 저 사람 현정권 반대입장 아니고 오히려 걔들한테 욕먹는 쪽인데 이것때문에 이사람이 그동안 입시비리 쎄게 비판해왔던 것도 다 없는거 되고 심지어 쇼한다는 소리까지 나오니까 좀 안타까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몇인데 그동안 이걸 몰랐다는게 더 웃긴데

수시제도 이제야 생긴것도 아니고...

솔직히 자격증 무슨 이력 이런것들로 가는거 다 아는 분이 이제와서 이러시면 좀...

그리고 저기요

돈 없는 사람들은 강남 학원 이런데도 못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세습 아니냐구요

학습지 하나도 돈없어서 중간에 끊는 사람들 엄청나게 많아요...

강성태에 대해 뭐라 말하기엔 아는 게 거의 없어서 섣불리 말하기 좀 그런데...

학생들 입시상담을 주로 해왔으면서 합법 범위 내에서 이뤄지는 것들에 대해 몰랐다면 안이했던 게 아닐까.

돈만 주면 전문적으로 커리큘럼 짜주고 맹점 파고들어 분석해주는 입시 전문가들 얼마나 많은데.

정시 때는 정시에 맞는 전문가들이 고액 몸값 자랑하며 과외해주고 상담다녔음

본인이 수험생 생활을 거쳤고 입시계에 몸담았다면 이런 걸 모를 수가 없을텐데.

입시에 몇년있었는데 그걸 몰랐다는게 더 놀랍다.

작년에 히트한 스카이캐슬만 봐도 예서가 해온게 이거잖아 ㅋㅋ그때 예서 뭘하든 대학가야한다고 응원하던 사람들 많았는데

지금은 어떤입장일지 궁굼 

알만한 사람이 저러니까 쇼로밖에 안보임 

그때 한복판에서 그 꼬라지 보며 살았던 학생1로서 

학생보다 몰랐단건 개소리야 

저 분야 전문가가 여태 입 다물고 있다가 갑자기 저러니까 이상해보인다

입시상담 하면서 몰랐다는 건 좀 이상해
학원에서 상담 한 번만 받아도 컨설팅이라면서 대학전형 줄줄 꿰고 포트폴리오 만드네 뭐네 하는데
그럼 저사람은 여태 수능점수오르는법만 가르쳐주는 사람이었던거야?

모를리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저분은 심지어 전문가에 저 분야 거의 원탑으로 먹고 살았는데 그걸 몰랐다면 그거야말로 직무유기지 일개 학생인 나도 아는뎈ㅋㅋㅋ
순진한 톨들 많은데 대치동 조금만 돌아다녀도 별거 다 있음 ㅋㅋ 심지어 난 대치동 한복판도 아니었고 비껴 있는데도 얘기 들려오는게 있는데 뭐... 애초에 수시는 공정성이 없었어 운이란 말도 엄청 나왔고 재외국인 전형만 봐도 손쉽게 대학가는거 돈만 있음 유학 보냈다가 그 전형으로 좋은대학 경쟁도 없이 들어가는거 나때부터 아니 내 이전 사촌들때부터 내동생대까지 몇년을 보고 살았음 ㅋㅋㅋ 건너건너 지인도 아니고 절친중에 수시 상담 받으러 갔는데 자기 입사관 같은 수시 전형에서 뇌물 먹어 짤렸다곸ㅋㅋㅋㅋ 돌려 말하는 분도 있다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그 분야 전문가니까 짤려도 학원가에서 그걸로 잘먹고 잘살아 오히려 저걸 어필할정도니까 ㅋㅋ
물론 저분처럼 분석해서, 뭐 현타 오는 부모님 이용한 편법이나 그런거보단, 정말 분석적으로 접근해서 성공적으로 이끄는 분들도 있긴한데... 어쨌든 노력 아님 돈이고 그것도 ㅋㅋ
암튼 화나는거 현타오는거 이해하는데 저분이 갑자기 저렇게 오바하는건 솔직히 진실되게 보이지만은 않은게 사실임.... ㅠㅠㅠㅠ

언제부터 계급사회였냐니 ㅋㅋㅋㅋㅋ 그럼 사람들이 왜그렇게 기를쓰고 공부해서 좋은대학가겠냐... 대학이 곧 계급인지 한참됐는데 이제와서 저런소리

응..? 자기가 상대하는 학생들 입시 전형만 안다고 생각해 진심으로? 저 비즈니스 안에서 있는 사람이 어떻게 저걸 몰라; 그 정도 정보력도 없으면 그만둬야지. 나는 정시로 대학 갔고 수시는 거의 생각도 안하고 정시에 매달릴 정도였는데 나 고등학교 때 유학다녀오는 애들 위한 전형 따로 있고 저런 얘기 심심치 않게 돌기 시작했던 때였는데 학생인 나도 아는걸 입시전문가가 몰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