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나간 듯ㅠ
강성태가 나경원 딸 김유나 하고 정유라 때는 괜찮았는데 이번에 갑자기 이렇게 된 거야?
이번에 특별히 최고로 더 충격받은 것처럼 보여서.
근데 이 사람이 다른 시사에서 근거로 들던 내용들도 별로 시야가 넓은 게 아니었어서 정말 뉴스보고 충격 받았을 수도 있겠다.
아니 자식 입시 준비하는 엄마들이나 가족이래도 다 아는걸 일명 전문가라는 사람이 몰랐다며 저렇게 충격받는게 가능?
무슨 삼성다니는 사람이 회장이 이건희인줄 몰랐다같은소리여..
딱 20년전에 수능 친 00학번이라 요즘 수시 비중이 저런거 최근에 알아 놀라긴 했는데..
이건 내가 입시와는 거리가 멀어서 그렇고, 저 사람은 공부법 가르쳐준다고 수능도 계속 봐왔다면서
몰랐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네.
수능이 중심이었던 그때에도 부모의 배경이 더 컸어.
수도권에서 입시학원 성행했었고, 지방에서도 돈 좀 있고, 애들 공부에 관심있는 부모님이면 방학특강으로
자녀들 수도권의 입시학원으로 보냈었고. 그게 내 세대때, 그리고 저 사람 세대때의 이야기인데.. 뭘 새삼스레?
우리때도 엄마의 정보력과 아빠의 재력+무관심에 대한 얘기가 있었는데.
알음알음 알고 대충 스펙수작 하는 건 알긴했지만, 본격적으로 제보 받고 실제 내용들을 직접적으로 접하게되니 저런거라고 이해를 해본다면 모를까...몰랐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고, 그건 그것대로 저세계에서 겁나 무능한거지.
아 진짜 그러니까 말임 나는 대학졸업한지 오래되서 수시정시 비율이 저정도인지 몰라충격받았는데 저 사람 나같은 사람아니잖아 전문가고 발담궈서 돈버는 사람인데 몰랐다니 ㅋㅋ저 바닥 현실이 별로인걸 떠나서 상황파악을 저정도로도 못하고 있는지 못하는척하는지 몰라도 아무튼 전문가라는 사람입에서 나오는 발언이라는것이 당혹스러울정도
쇼....로밖에 안 보이는.......
저거 몰랐으면 일을 얼마나 개떡같이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그래도 몰랐던척하는건 웃긴다 ㅋㅋㅋ 특목고가 일반고보다 입시 유리한 전형들이 있었다 이런거 얘기 하던가
4444 싫어하는데도 안타깝다
66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몇인데 그동안 이걸 몰랐다는게 더 웃긴데
수시제도 이제야 생긴것도 아니고...
솔직히 자격증 무슨 이력 이런것들로 가는거 다 아는 분이 이제와서 이러시면 좀...
그리고 저기요
돈 없는 사람들은 강남 학원 이런데도 못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세습 아니냐구요
학습지 하나도 돈없어서 중간에 끊는 사람들 엄청나게 많아요...
강성태에 대해 뭐라 말하기엔 아는 게 거의 없어서 섣불리 말하기 좀 그런데...
학생들 입시상담을 주로 해왔으면서 합법 범위 내에서 이뤄지는 것들에 대해 몰랐다면 안이했던 게 아닐까.
돈만 주면 전문적으로 커리큘럼 짜주고 맹점 파고들어 분석해주는 입시 전문가들 얼마나 많은데.
정시 때는 정시에 맞는 전문가들이 고액 몸값 자랑하며 과외해주고 상담다녔음
본인이 수험생 생활을 거쳤고 입시계에 몸담았다면 이런 걸 모를 수가 없을텐데.
22222222222 대학입시전형 알아볼수록 드는생각은 걍 수시는 금수저를 위한 전형임.
정시로 쭉 줄세워서 가는게 제일 공정한 방법이야.
수능공부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온갖과외랑 돈쏟아붓는다고 점수가 오르는 시험은 아님
본인이 공부를 열심히해야 오르지.
반면에 수시는.. 온갖 학교들(특히 지방심하지..ㅋㅋㅋ) 이 상위권학생들 점수조작하면서까지 밀어주는거 실제로 아는사람들 다 아는거고.. 자소서다행에 온갖 대회 출품대행에.. 부모가 돈만 바르면 얼마든지 스펙짱짱하게만들어서 대학잘보낼수있는게 현수시제도임ㅋㅋㅋ
입시에 몇년있었는데 그걸 몰랐다는게 더 놀랍다.
작년에 히트한 스카이캐슬만 봐도 예서가 해온게 이거잖아 ㅋㅋ그때 예서 뭘하든 대학가야한다고 응원하던 사람들 많았는데
지금은 어떤입장일지 궁굼
알만한 사람이 저러니까 쇼로밖에 안보임
그때 한복판에서 그 꼬라지 보며 살았던 학생1로서
학생보다 몰랐단건 개소리야
왜 쇼라고 단정지어?
좀 알고말했으면..
ㅎㅎ 너야말로 알고 말해
갑자기 모른척 절망한듯 저렇게 올리는데 너같으면 웃음 안 나오냐? 존나 할미거나 너무 응애라서 모르는건지
응~~~ ㅎㅎ
저 분야 전문가가 여태 입 다물고 있다가 갑자기 저러니까 이상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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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는 있었는데 자기가 알던 최상위급 특목고 상위권만 이런게 아니고 일반고에서도 생각보다 개심했나부지 ㅋㅋ
초딩때부터 시작이지뭐
학교마다 교내과학탐구대회해서 보고서 하나씩 뽑아 교육청 올려보내라고 공문오는데
참 내가 애들한테 탐구대회한다고 준비해오라고 하기가 미안하더라
물론 하고 싶은 애들만 하는거긴 한데....
과학창의재단 들어가서 전국 상 탄거 보면 이거 진짜 초등학생이 혼자 못하겠다
초등학생 수상자들은 이거 진짜 혼자 궁금증 생겨서 탐구했을까?누구 도움 받아서 이렇게 잘했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