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3개월만에 돌아왔습니다 공편애선생님들. 그간 새로운 작품들 좀 발굴하셨는지요,,,,, 서론은 줄이고 바로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주의: 수까살 톨들이 읽으면 병날 수 있음

지뢰: 다공일수/비중 큰 서브공(내새끼는 한놈이면 족하다 두놈은 입주할 방 없어요)/수때매 한강수처럼 눈물쏟는 공/헌신짝발닦개공/사랑때매 모든걸 포기하는 공/사랑은 안주고 지랄만하는 지랄수/후회하다 요단강 건넌 공/아방무능력수

극호: 강공/으른공/댕댕수/공바라기수/강수/능력수 등. 사실 지뢰만 피하면 재미나게 읽음

★: 만족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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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임: 사실 이 소설 극찬하려고 2탄 쓰는 거임. 이거 읽은 사람들 생각보다 적던데 제발 이거 안 본 공편애자 없게 해주라ㅠㅠㅠ 리뷰 보니까 좀 밍밍한 것 같아서 카트 묵은지였는데 갑자기 어제 새벽에 끙끙 가난공 먹고 싶어 끙 해서 밤 새서 다 읽음ㅋㅋㅋㅋ 가난한데도 땅굴은 안파지만 당장 죽고 싶은 공x상처가 많은데 웃음으로 감추는 수 조합인데 ㅠㅠ 이거 완전 직진다정수가 공 구원하는 소설임 ㅠㅠㅠㅠ 진짜 나 중간에 찌찌 잡고 넘 울었잖어... 공도 불쌍한데 수가 너무 너무 불쌍하고 그런데도 진짜 인생을 공한테 베팅한 걸 보면서 기립박수 쳤습니다. 2부 가면 푸쉬식이라는 평도 있었지만 저는 그런 거 몰랐구요? 그냥 얼른 해피엔딩만 빌었음. 아 직진다정헌신수 너무 맛있다,,, 가난공이랑 붙여놓으면 역시 
모ë²ììì 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슈가보이: ㅈㅇㄹ 연재때부터 따라왔는데 수가 완전 댕댕이! 공 보면 꼬리 흔드는 것 같고 막 그럼! 와 선생님들 맛있을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그치만,,, 찌통이 상당합니다... 그러나 불쌍하지만 온몸을 다해 공을 사랑하는 수를 공이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그런 맛난 클리셰.... 아 여기 공수 캐릭터 둘다 맘에 들었어. 진짜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임(둘다 상처는 찌통이지만). 

폭설: ㅠㅠㅠㅠㅠ 말릴 때 읽지 말았어야 했음. 라이너는,,, 대체 무엇인가요? 정말,,, 세계관만 아니었어도 내가 이 커플 찢어놓겠습니다.

★오웬가의 소년들(아이작 편): 말해뭐해 한여름님인데???? 가격도 얼마 안하고 단권인데 그냥 사시죠 여러분~~~~~~ 수는 무심짝사랑수(근데 짝사랑 티가 잘 안나)고, 공이 세계관 존잘인데 애가 좀 멍청함,,, 약간 추겸이 보는 기분? 그치만 귀여우니까 읽으시죠. 사정상 수가 말을 못 하는 상황이라 속내가 안드러나서 그런지 작가공처럼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게 아주 요망하고 하찮고 그럼. 

★섹시산타카리스마: 역시 단권에 가격도 얼마 안하는데 장목단님이야. 그니까 사야겠지? 수의 공감성수치 주의. 근데 그야말로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공이 나오니까 야하고 달달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안 읽은 톨 없기 바람

★워크온워터: 글 자체로 봤을 땐 읽고나면 배부름. 왜냐면 취향 파괴할 정도로 잘썼기 때문에... 그치만 공편애자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릴 거라고 생각함. 공은 무조건 간지나고 찌질할 모습이 없어야 해! 주의면 맥퀸이 성에 안 찰 확률이 높음... 근데 공 서사 짱짱하고 복합적인 내면을 가진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매우 좋을듯? 저는 일단 작가 글빨+스토리 탄탄+현실적 캐릭터(하드웨어는 안 현실적임) 때문에 추천합니다

발현: 하...후... 으허..... (괴로움) 공이 별로 간지나지도 않음 그렇다고 복수를 시원하게 하는 것도 아니야... 아 나 죽어요 살려줘요

연못 속의 다로: ㅠㅠㅠ 뭐예요 제발 드라마 그만 찍어요 우리 아들램은 늘 솔직하고 다정했는데 대체 왜그래요 셀프고구마 그만드세요ㅠㅠㅠㅠ

포스포러스: 배덕감 없어서 못 먹기 때문에 읽기 시작함. 공들이 다 매력있어 보임. 그러나 이공일수... 지뢰인걸 알지만 일단 궁금해서 부딪혀봄. 호기심이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다


너희 포사들: 
ê´ë ¨ ì´ë¯¸ì§
님아... 그 벨을 구매하지 마오...! 
공캐릭? 뭐가 매력인지 모르겠음 멋있어야 한다고 주입받은 npc처럼 칼질도 가끔 함. 그리고 수... 아 진짜 내 지뢰는 >>말많은 아방수<<라는 걸 깨닫게 해준 작품.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양이는 아홉번을 산다: 고영공 집사수??? 귀여우니 평타는 치겠지. 그렇습니다, 고영은 지구를 구합니다. 꾺꾹이하는 공? 아 사랑해~~~다정한 소설이고 동화같은 느낌이라 msg에 지칠때 잡사보셔요

게임이론과 전략적 의사결정: 순한맛 베틀호모. 캠퍼스물 처돌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약내숭미인공x무뚝뚝미남수. 둘이 서로 튕기는 맛이 귀엽고 빠른 속도로 폴인럽해서 만족하였읍니다

네가 네모인 세상: 좋은 소설이죠. 따뜻하고. 근데 공이 아까워!!!!!!!!!!!!!!!!!!!!!!!!!!!!!!!!!! stop 구원하다 자낮수

★닳고 닳은 연애: 기가지니라고? 아... 진짜 뭐 이런 공이 다 있나 싶지만 조오오오온나 사랑스러워서 물고핥고빨고우쭈쭈 ㅠㅠㅠ 등치 산만한 놈이지만 아가 같아요... 공이 좀 골때리고 귀여운데 수가 잘 키워줍니다. 여기도 약간 내새끼 거둬줘서 감사한 마음이 드는 수가 나옴. 거죽은 멀쩡한데 속은 헐랭한 공을 너무 좋아하는 저에겐 최고의 맛집

레코드 보이스: ㅈㅇㄹ때 보고 단행본도 구매함(대체 왜?). ㅠㅠㅠ 공 약간 종이인간 같았음. 수는 공 말고도 신경써야할 것 투성인데 공은 (물론 얘가 잘나고 성격도 더러워서 그런게 있지만) 수뿐이라서... 나 진짜 마음이 찢어짐. 물론 공이 과거에 수를 입맛대로 부려먹은 게 있긴 하지만 그건 저는 모릅니다. 저는 공편애자니까요. 모든 평가는 재회 후 썸~연애할 시기 기준. (뻔뻔해라)

록로즈: 황대표 정도면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니 수가 그렇게 싫다는데도 들이대는데 참아주잖아요?(아님;;;; 황대표는 참지않긔) 후반부에 데굴데굴 구르며 후회할까봐 걱정했지만 노노. 버들이를 약간 존경하게 됨. 저 성질 x같은 놈한테 저렇게 들이대면 마음을 여는구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ㅈㅇㄹ때 읽다가 중반 고구마에 지쳐서 단행본은 막권만 구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권 괜찮습니다 병약수 결국 치료하러 멀리 떠나고 황대표 후회인듯후회아닌후회하는 거 볼맛남

★미등록자: 여기 공도 악명이 높길래 완-전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초반부터 할리킹이고 너무 다정함;;; 이거 안 읽은 공편애자 없을 만큼 유명작이니 리뷰를 짧게 마치고 해언아 고맙다 한마디만 남김

★새벽산책: 역시 많은 공편애자들의 픽! 다수의 픽은 늘 옳다! 공수 쌍방 나사풀려서 미친놈들이라 읽고 있는 안 미친 독자(정말?)는 즐겁게 박수를 칠뿐. 인생 자체가 돔섭 관계... 형제... 근친.... 하악..... 새벽산책은 3권을 읽기 위해 달려가는 소설이죠.... 재리가 나쁜 선택을 할때마다 미친놈처럼 히죽대는 나 정상일까요?(아깐 안 미쳤다면서요;;; ㅋㅋㅋㅋ 제 특기가 거짓말이라)

★식스섹스 6: 클리셰 맛집. 재벌공과 비서수~~~ 뻔뻔하고 지멋대로지만 졸라 잘생겼고 은근히 다정한 공과 야한 거 좋아하고 능력있고 자존심 있지만 짝사랑하는 수???? 아니 어디서 많이 본 조합이라고요??? 그래서 맛있는 겁니다. 수가 등신같이 어디 가서 얻어터지지도 않고 공이랑 가끔 한판씩 붙는데 수가 감정적 을인게 보여요... 만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문체도 캐릭터도 오묘한 소설... 결론적으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연예계 좋아하면 재밌을걸? 그리고 상처 많은 공(공 서사 빵빵해요)과 지도 상처 투성이면서ㅠㅠㅠ 공이 좋아서 혼자 울고짜고 다하는 수ㅠㅠㅠ 바람직해

유정의 자격: 끙.... 끙.... 끙........... 공수 둘다 미친듯이 굴러다니는 그야말로 즙을 짜내는 소설. 근데 ,,,, 저기요 공이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이렇게까지 벌을 받나요? 벨공이 주둥이 이상하게 터는게 원데이투데인가;;;; (근데 수도 같이 구름)

★인터미션: 연재로 읽었으면 늘어졌겠지만 단행본으로 보니 괜찮음. 심지어 재밌음. 윤이채 요망한것! 초장부터 반했으면서 입덕부정하고 내숭떨고 얼굴 이용해서 꼬시고 으이그! 근데 넌 하고싶은대로 다해 귀엽고 잘생겻으니까T T 수가 완전 공 손바닥에서 데구르르 놀아나는데 너무 좋은거 아니겠어요? 역시나 공 서사 빵빵+짝사랑 수+개쎈 공 조합에 따라 최고점수 드립니다

임계점: 
999C7C455ADDA36F37
수... 지랄수가 취향인줄 알았으나... 예사야나 정재한 정도였던 걸로.... 만인에게 지랄떨며 지 몸 굴려대는 지랄수는 내 취향이 아니었음을..... 근데 여기 공이 눈물나게 멋있어요ㅠㅠㅠ 스포일까봐 말은 못하는데 그래서 더 슬픔.... 성질 개더러운데 다정하고 어른 같고 근데 또 미성숙한 면도 있고 암튼 진짜 어렵고 매력적인 캐릭턴데ㅠㅠㅠ 근데 나는 완독했어 공이 머리채잡고 감... 그리고 너무 억울해서 진짜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또 공이 아까워ㅠㅠㅠㅠ

★치치시리즈: 공편애자 마상입고 벨테기 맞을때 가끔 맞아주는 포도당 같은거? 치치야 고맙다









  • tory_1 2019.08.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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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4 2019.09.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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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5 2019.08.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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