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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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늘 그랬다. 
문득... 고개를 돌리면. 거기엔 언제나... 네가 있었다. 
좋알람도 없던 시절. 
기계로 감지한 것도 아닌데. 
나는 어떻게... 너를 느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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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사는 일만도 벅찬데, 우리는 자꾸만 누군가를 좋아한다.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데 시간과 마음을 다 바친다. 
우리는 왜 누군가를 좋아할까? 그게...나 자신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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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는 입, 간절한 눈, 조금 붉어진 귀와 볼 그리고...저 호흡. 
뛰어온 것도 아니면서 가슴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게 보일 정도로 가파른 호흡. 
좋알람이 나오기 전이었다면, 이런 모습을 보고 알았겠지. 
이 아이가, 날 좋아한다는 걸. 이제 사람들은 좋알람을 켜지 않으면 상대방의 마음을 모른다. 
우리들은 모두 둔해졌다. 상대방의 표정이나 몸짓으로 마음을 읽지 않는다. 
핸드폰이 나온 후로는 아무도 전화번호를 외우지 않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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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괜찮아.

네가 어떻게 행동하든,

그게 네 진심이면 돼.

어려운거 없어.



네가 내 문자를 씹으면,

나는 씹히고,


네가 나 바람맞히면

나는 바람을 맞고,


네가 나를 차면...

난 차이면 돼.


나한텐... 그게 다 로맨스야.

너랑 하는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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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어

너 기다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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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네가

행복해 질 수 있는지 좀 더 고민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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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조!!! 

......김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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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리 무거워도 단 한명이 나의 손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면, 

나는 살 수 있다. 1은...세상의 모든 수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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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트윗, 더쿠

  • tory_1 2019.08.26 03: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19 18:35:42)
  • tory_2 2019.08.26 03:13

    야... 얘네는 성인 이후 분위기가 ㄹㅇ이네 한강다리 씬 혜영이 분위기 오져

  • tory_5 2019.08.26 08: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30 12:02:08)
  • tory_3 2019.08.26 03: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7 15:24:08)
  • tory_4 2019.08.26 05:21
    해영이가 최고야~~~
  • tory_6 2019.08.26 08:29
    ㅠㅠㅠ 성인부터 완전 느낌 확온다 조조혜영 존버해야지
  • tory_7 2019.08.26 09:26
    시즌2222222 제발 ㅠㅠㅠㅠ
  • tory_8 2019.08.26 10:41

    다리에서 조조 이름 외치는거 정말 좋았음ㅠㅠㅠㅠㅠㅠㅠ

  • tory_9 2019.08.26 14: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10 0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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