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몇년 전부터 새벽의 연화에 빠져서 만화책은 물론 중고사이트까지 뒤져서 CD부록까지 모으는 새벽의 연화 독자톨이야..^,^ 최근 전개로 인해 주요인물들의 관계성이 더욱더 맛집이 되어서(나만 알 수 없다 다들 한 번 잡솨봐) 영업글 쪄보려고 해 영업글이 처음이라 새연 모르는 토리들도 츄라이 해보게끔 맛깔나게 쓸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암튼 시작^,^
<@@최근 전개에 대한 강스포 주의@@>
(이건 글찌면서 스포나올 부분 예고할게)
일단 새벽의 연화를 모르는 토리들을 위해 인물 설명 간단하게 해볼게~
https://img.dmitory.com/img/201908/3yO/t3J/3yOt3JqmtakUcKEiu06akg.png
(머리 자르기 전)
제목에도 들어가 있는 것 처럼 주인공 연화야! 고화국이라는 나라에 외동딸 공주이고 아버지가 어릴 적 부터 연화에게는 바깥 세상일을 잘 알려주지 않고 차단하려고 해서 (작중 시기로 부터) 얼마 전까지는 살고 있는 나라에 관한 지식이 거의 전무 했어. 좋아하는 수원에게 잘보이려고 오늘은 어떻게 꾸밀까? 이게 최대한의 고민이었던 인물. 그리고 제목인 '새벽의 연화'는 수원이 한 말이야. 연화의 콤플렉스인 붉은 머리가 자기에게는 꼭 새벽의 색 같다고ㅠㅠㅠㅠㅠㅠ
https://img.dmitory.com/img/201908/wT5/rtz/wT5rtzcEI8a6EyEgqcI8U.jpg
연화의 호위무사 학! 고화국은 5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진 국가인데 그 중에서도 바람의 부족장이었고 연화, 밑에 나올 수원이라는 인물과 소꿉친구야. 작가님피셜 천재가 노력까지 하는 작중 무인 넘사벽 캐릭ㄷㄷ.. 연화 전속 호위무사로 임명되서 고화국 성에 들어와 연화를 지키고 있었어! 다들 알지,,? 흑발 + 좋은 와꾸에는 여주 짝사랑 기믹이 깃든다ㄷㄷㄷㄷ 거의 십년째 여주만 바라보는 소나무 짝사랑 짠내 캐릭이야(과연 관계성이 변했을까요ㅎ~~? 궁금하지? 궁금하면 잡솨봐). 그러나 연화를 좋아하는 것만큼 수원도 좋아하기에 둘의 사랑을 응원해. 이런 캐릭은 메인이 잘 될때 죽어도 고백안해서 독자들 짠내+고구마 맥일 캐릭ㅠㅠ... ♡참고로 학이 연화보다 연상 + 학은 수원과 동갑♡(나톨 취향저격 설정)
https://img.dmitory.com/img/201908/wuC/Cm7/wuCCm7BBaUyQmAWwS4wu2.jpg
우리 애증관계에서 '증' 담당하고 있는 캐릭 수원 납시오ㄷㄷ 금발+장발+존댓말 기믹^,^(이쪽 취향 톨들 심장 부여잡는 소리 들린다,, 물론 나도♡) 고화국 왕이었던 연화의 아버지는 사실 둘째였어. 수원의 아버지가 사실 첫째이자 적통자였지. 전쟁에서 활약하는 뛰어난 무인이었지만 현재는 돌아가신 상태야(하지만 그만큼 침략한 나라 사람들에게 매우 잔인하게 굴어서 그 나라 사람들에겐 거의 역적이지). 사실 원래대로라면 수원이 적통자이기에 연화와 사이가 나빴을 수 있지만 특유의 온화한 성격 때문인지 학을 포함해 셋은 서로에게 가장 소중했던 어린 시절을 보내. 소꿉친구 설정ㅠㅠㅠㅠ 나톨 좋아죽는 설정..
https://img.dmitory.com/img/201908/627/ur1/627ur1wI12aAOgQyMqeMoy.jpg
☆그/런/데☆
두
둥
!!
연화의 15번째 생일 날! 수원은 연화의 아버지이자 고화국의 왕을 **암살**해버리고 말아! 게다가 그 광경을 연화는 직접 목격했어ㄷㄷㄷㄷㄷㄷ 단숨의 셋의 관계가 틀어지는 엄청난 사건이지. 이 일을 계기로 학은 연화와 함께 성 밖을 도망치고 동료들을 만나 함께 여행중이야(그 사이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이 일은 토리들이 하나씩 잡사봐♡).
https://img.dmitory.com/img/201908/3MA/Zdw/3MAZdwCq3uq2G4yWs6g0cK.jpg
수원이 연화의 생일날 이자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애증관계 맛집 시동갑니다@@@@) 주신 이 비녀. 한동안 연화는 이 비녀를 버리지 못해.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을 뻔 했을때도 다시 이 비녀를 찾으러 갈 정도로 수원은 연화에게 소중했어. 비록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을 도망자 신분으로 만들어 가진 모든 것을 앗아갔음에도 버리질 못하는 걸 보면 엄청 좋아했겠지?ㅠㅠㅠㅠ < 게다가 버리지 못하는 연화를 보고 학은 다시 한 번 낙담.. 짠내난다 짠내나ㅠㅠㅠㅠㅠ 염전밭이야
그런데
!!!!!!!!!!
(약스포)
https://img.dmitory.com/img/201908/6jg/F2b/6jgF2b3iHoU8GMQGGKmmWi.jpg
'아와'라는 항구도시에서 둘은 우연히 재회하게 돼ㅠㅠ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왜 연화에게 이런 시련을..!!! 연화가 절벽에 떨어져 죽은 줄로만 알았던 수원도 연화를 보곤 굉장히 당황스러워해.. 어버버 하고 있을 때 등장한 호위무사!! 수원은 연화를 자신의 품에 안아 자기 신하들에게서 정체를 숨겨줘(위 짤대로 꽉 안아버림) 당황스러운 연화,, 하지만 '증'이라는 감정이 더 먼저였는지 수원이 옷 속에 매고 있는 칼로 그를 죽이려 하지만 수원이 연화의 손을 붙잡아서 이를 저지해. ㅎ ㅏ(나톨 좋아죽음).. 그리곤 '안녕, 연화 공주'라고 말하고 돌아서 미련없이 가버려. 그 자리에서 오열하는 연화 + 연화가 우는 걸 보고 (무슨 일인지 알겠다는 듯) 멍하니 연화를 바라보는 학.
@@애증관계 너무 맛있다@@
https://img.dmitory.com/img/201908/48R/7lc/48R7lc89DyIEa2uuyCkCeA.gif
여색을 밝히지 않기로 유명한 수원이기에 호위무사들이 여인을 숨겨준 것에 의아해 어떤 여인이었냐고 물어보자 '도통 잊기 힘든 사람'(!!!!!)이라고 대답하고 다시 성으로 돌아가. 나톨 여기서 1차 사망. 나 밥먹을 때나 잠 잘때 애기들이 습관적으로 짱구나 아따맘마 보듯이 새벽의 연화 1기 틀어놓거든?(뻥안치고 한 삼백번 봤어..) 근데 이 부분은 딴 짓하다가도 초 집중해서 보게돼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나를 더 짠내폭팔하게 만든 건..
약스포주의
@@@@@@
수원-학의 재회야ㅠㅠㅠㅠㅠㅠ
https://img.dmitory.com/img/201908/293/SPC/293SPCs7HGsUg4uqiymW6o.jpg
다른 사건 때문에 연화와 수원은 만난 상태였는데(생략이 궁금하지? 궁금하면 잡솨봐^,^) 그 모습을 본 학. 순식간에 눈 뒤집혀서 연화에게로 가 수원을 죽이려고 고함을 치고 난동을 부려ㅠㅠ 수원 근처에 있는 호위무사도 단숨에 때려 눕히고 미친개처럼 발광하는 학ㅠㅜㅜㅜㅜㅜㅜ 학은 어린 시절부터 연화가 수원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수원이 연화와 결혼해 태평성대를 이루는 미래만을 그렸기에(자기는 죽을 때까지 둘을 보필하고) 수원에 대한 배신감이 정말 컸어. 당장 눈뒤집혀서 죽여버리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ㅎ ㅏ 이 놈을 어찌할꼬.. 짝사랑 남캐 좋아하는 토리들 2리터 즙짜는 거 당연지사구요,, 수원도 자신에게 다가오는 학을 알면서도 멍하니 그를 바라보기만 해. 왜 가만 있었냐는 신하의 물음에 '다음 부턴 싸우겠다.' 라고 말하고 그냥 돌아서 가버려.
이/렇/게/애/증/관/계/성/을/쌓/다/가
@@@최신 전개 강스포@@@
연화와 학, 그 동료들이 수원과 함께 살기위해 성으로 돌아와(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왜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하면 한 번 잡솨봐^,^). 성 내에서 열린 무술대회
때문에 연화와 수원이 백성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데 수원 옆에 마치 왕비가 앉는 자리처럼 화려한 의자가 있어. 이건 연화의 자리야.
ㅎ ㅏ (나톨 두번 사망)
수원의 신하가 꾸민 짓이라고 해도 수원이 이를 몰랐을 리 없어서 더 착잡한 연화.. 연화는 일단 꾸역꾸역 그 자리에 앉아. 백성들은 왕비자리에 앉은 연화를 보고 둘이 혼인을 맺은 줄 알고 엄청 환호성을 질러.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아무 말도 없는 수원.. 정치적 계략으로 연화를 이용하는 걸까?! 그 책략안에 담긴 연화에 대한 수원의 감정은 어떤 걸까??! 학은 과연 연화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했을까?!?!?!!! 작가님의 픽은 제목의 의미를 담고 있는 애증의 남캐일까 아니면 여주만을 바라보는 소나무 무심 남캐일까?!?!?!?!!!
궁금한 토리들은 절찬 발간중인 새벽의 연화로 모시겠습니다~♡♡♡ 내가 엄청 생략한 사건들이나 캐릭터성이 매우 많아^,^(일단은 애증관계성으로 영업글을 찌고 싶어서) 궁금한 토리들은 라프텔/왓챠/넷플릭스 에 있는 새벽의 연화 1기 달리고 만화책 정주행 하자!!!!!!! 재밌는 영업글 되었는지 모르겠네 여기까지 읽어준 토리들 고맙고 이 영광을 쿠사나기 작가님께 돌립니다!!!!!!!!!
@막/간/홍/보@
새벽의 연화 30권과 팬북이 9월 둘째주에 정발 됩니다 이제 전개도 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서 완결나기 전에 다리털 휘날리며 함께 달리자!!!!!!
*짤 출처는 전부 구글링! 문제시 내릴께^,^
https://img.dmitory.com/img/201908/72Z/h4A/72Zh4ATgo8eoG4Eug6y0io.png
(머리 자른 연화.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수양대군 톤)
남캐들 와꾸자랑 한 번 더하고 영업글을 마칩니다♡
https://img.dmitory.com/img/201908/51G/hM2/51GhM2pAkEioqe6ksKK60q.gif
https://img.dmitory.com/img/201908/65o/YAE/65oYAEsVCE6e8UQ202Csq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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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시래기 시절들)
※모바일로 쓴거라 공백이랑 오타가 많네^,^(머쓱) 틈틈히 수정♡
<@@최근 전개에 대한 강스포 주의@@>
(이건 글찌면서 스포나올 부분 예고할게)
일단 새벽의 연화를 모르는 토리들을 위해 인물 설명 간단하게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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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르기 전)
제목에도 들어가 있는 것 처럼 주인공 연화야! 고화국이라는 나라에 외동딸 공주이고 아버지가 어릴 적 부터 연화에게는 바깥 세상일을 잘 알려주지 않고 차단하려고 해서 (작중 시기로 부터) 얼마 전까지는 살고 있는 나라에 관한 지식이 거의 전무 했어. 좋아하는 수원에게 잘보이려고 오늘은 어떻게 꾸밀까? 이게 최대한의 고민이었던 인물. 그리고 제목인 '새벽의 연화'는 수원이 한 말이야. 연화의 콤플렉스인 붉은 머리가 자기에게는 꼭 새벽의 색 같다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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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의 호위무사 학! 고화국은 5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진 국가인데 그 중에서도 바람의 부족장이었고 연화, 밑에 나올 수원이라는 인물과 소꿉친구야. 작가님피셜 천재가 노력까지 하는 작중 무인 넘사벽 캐릭ㄷㄷ.. 연화 전속 호위무사로 임명되서 고화국 성에 들어와 연화를 지키고 있었어! 다들 알지,,? 흑발 + 좋은 와꾸에는 여주 짝사랑 기믹이 깃든다ㄷㄷㄷㄷ 거의 십년째 여주만 바라보는 소나무 짝사랑 짠내 캐릭이야(과연 관계성이 변했을까요ㅎ~~? 궁금하지? 궁금하면 잡솨봐). 그러나 연화를 좋아하는 것만큼 수원도 좋아하기에 둘의 사랑을 응원해. 이런 캐릭은 메인이 잘 될때 죽어도 고백안해서 독자들 짠내+고구마 맥일 캐릭ㅠㅠ... ♡참고로 학이 연화보다 연상 + 학은 수원과 동갑♡(나톨 취향저격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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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증관계에서 '증' 담당하고 있는 캐릭 수원 납시오ㄷㄷ 금발+장발+존댓말 기믹^,^(이쪽 취향 톨들 심장 부여잡는 소리 들린다,, 물론 나도♡) 고화국 왕이었던 연화의 아버지는 사실 둘째였어. 수원의 아버지가 사실 첫째이자 적통자였지. 전쟁에서 활약하는 뛰어난 무인이었지만 현재는 돌아가신 상태야(하지만 그만큼 침략한 나라 사람들에게 매우 잔인하게 굴어서 그 나라 사람들에겐 거의 역적이지). 사실 원래대로라면 수원이 적통자이기에 연화와 사이가 나빴을 수 있지만 특유의 온화한 성격 때문인지 학을 포함해 셋은 서로에게 가장 소중했던 어린 시절을 보내. 소꿉친구 설정ㅠㅠㅠㅠ 나톨 좋아죽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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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
둥
!!
연화의 15번째 생일 날! 수원은 연화의 아버지이자 고화국의 왕을 **암살**해버리고 말아! 게다가 그 광경을 연화는 직접 목격했어ㄷㄷㄷㄷㄷㄷ 단숨의 셋의 관계가 틀어지는 엄청난 사건이지. 이 일을 계기로 학은 연화와 함께 성 밖을 도망치고 동료들을 만나 함께 여행중이야(그 사이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이 일은 토리들이 하나씩 잡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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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연화의 생일날 이자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애증관계 맛집 시동갑니다@@@@) 주신 이 비녀. 한동안 연화는 이 비녀를 버리지 못해.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을 뻔 했을때도 다시 이 비녀를 찾으러 갈 정도로 수원은 연화에게 소중했어. 비록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을 도망자 신분으로 만들어 가진 모든 것을 앗아갔음에도 버리질 못하는 걸 보면 엄청 좋아했겠지?ㅠㅠㅠㅠ < 게다가 버리지 못하는 연화를 보고 학은 다시 한 번 낙담.. 짠내난다 짠내나ㅠㅠㅠㅠㅠ 염전밭이야
그런데
!!!!!!!!!!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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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라는 항구도시에서 둘은 우연히 재회하게 돼ㅠㅠ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왜 연화에게 이런 시련을..!!! 연화가 절벽에 떨어져 죽은 줄로만 알았던 수원도 연화를 보곤 굉장히 당황스러워해.. 어버버 하고 있을 때 등장한 호위무사!! 수원은 연화를 자신의 품에 안아 자기 신하들에게서 정체를 숨겨줘(위 짤대로 꽉 안아버림) 당황스러운 연화,, 하지만 '증'이라는 감정이 더 먼저였는지 수원이 옷 속에 매고 있는 칼로 그를 죽이려 하지만 수원이 연화의 손을 붙잡아서 이를 저지해. ㅎ ㅏ(나톨 좋아죽음).. 그리곤 '안녕, 연화 공주'라고 말하고 돌아서 미련없이 가버려. 그 자리에서 오열하는 연화 + 연화가 우는 걸 보고 (무슨 일인지 알겠다는 듯) 멍하니 연화를 바라보는 학.
@@애증관계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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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색을 밝히지 않기로 유명한 수원이기에 호위무사들이 여인을 숨겨준 것에 의아해 어떤 여인이었냐고 물어보자 '도통 잊기 힘든 사람'(!!!!!)이라고 대답하고 다시 성으로 돌아가. 나톨 여기서 1차 사망. 나 밥먹을 때나 잠 잘때 애기들이 습관적으로 짱구나 아따맘마 보듯이 새벽의 연화 1기 틀어놓거든?(뻥안치고 한 삼백번 봤어..) 근데 이 부분은 딴 짓하다가도 초 집중해서 보게돼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나를 더 짠내폭팔하게 만든 건..
약스포주의
@@@@@@
수원-학의 재회야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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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건 때문에 연화와 수원은 만난 상태였는데(생략이 궁금하지? 궁금하면 잡솨봐^,^) 그 모습을 본 학. 순식간에 눈 뒤집혀서 연화에게로 가 수원을 죽이려고 고함을 치고 난동을 부려ㅠㅠ 수원 근처에 있는 호위무사도 단숨에 때려 눕히고 미친개처럼 발광하는 학ㅠㅜㅜㅜㅜㅜㅜ 학은 어린 시절부터 연화가 수원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수원이 연화와 결혼해 태평성대를 이루는 미래만을 그렸기에(자기는 죽을 때까지 둘을 보필하고) 수원에 대한 배신감이 정말 컸어. 당장 눈뒤집혀서 죽여버리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ㅎ ㅏ 이 놈을 어찌할꼬.. 짝사랑 남캐 좋아하는 토리들 2리터 즙짜는 거 당연지사구요,, 수원도 자신에게 다가오는 학을 알면서도 멍하니 그를 바라보기만 해. 왜 가만 있었냐는 신하의 물음에 '다음 부턴 싸우겠다.' 라고 말하고 그냥 돌아서 가버려.
이/렇/게/애/증/관/계/성/을/쌓/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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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와 학, 그 동료들이 수원과 함께 살기위해 성으로 돌아와(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왜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하면 한 번 잡솨봐^,^). 성 내에서 열린 무술대회
때문에 연화와 수원이 백성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데 수원 옆에 마치 왕비가 앉는 자리처럼 화려한 의자가 있어. 이건 연화의 자리야.
ㅎ ㅏ (나톨 두번 사망)
수원의 신하가 꾸민 짓이라고 해도 수원이 이를 몰랐을 리 없어서 더 착잡한 연화.. 연화는 일단 꾸역꾸역 그 자리에 앉아. 백성들은 왕비자리에 앉은 연화를 보고 둘이 혼인을 맺은 줄 알고 엄청 환호성을 질러.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아무 말도 없는 수원.. 정치적 계략으로 연화를 이용하는 걸까?! 그 책략안에 담긴 연화에 대한 수원의 감정은 어떤 걸까??! 학은 과연 연화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했을까?!?!?!!! 작가님의 픽은 제목의 의미를 담고 있는 애증의 남캐일까 아니면 여주만을 바라보는 소나무 무심 남캐일까?!?!?!?!!!
궁금한 토리들은 절찬 발간중인 새벽의 연화로 모시겠습니다~♡♡♡ 내가 엄청 생략한 사건들이나 캐릭터성이 매우 많아^,^(일단은 애증관계성으로 영업글을 찌고 싶어서) 궁금한 토리들은 라프텔/왓챠/넷플릭스 에 있는 새벽의 연화 1기 달리고 만화책 정주행 하자!!!!!!! 재밌는 영업글 되었는지 모르겠네 여기까지 읽어준 토리들 고맙고 이 영광을 쿠사나기 작가님께 돌립니다!!!!!!!!!
@막/간/홍/보@
새벽의 연화 30권과 팬북이 9월 둘째주에 정발 됩니다 이제 전개도 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서 완결나기 전에 다리털 휘날리며 함께 달리자!!!!!!
*짤 출처는 전부 구글링! 문제시 내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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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른 연화.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수양대군 톤)
남캐들 와꾸자랑 한 번 더하고 영업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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