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비밀번호가 바뀐 것 같아요

고통받는 어머니 ㅠㅠㅠ 경찰도 뭔죄야

ㅋ
난그냥 집앞에서있었는데 경찰을부르다니ㅋㅋㅋ

골때리네ㅋㅋㅋㅋ

대다나다

경찰은 무슨 죄야 저거 법으로 제정해 출동 비용 물게했으면 좋겠다. 만일 저 때 범죄자가 나타나 경찰이 진짜로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새삼 생각 없이 사는 사람 많네

진짜 한심하다

경찰 아조씨.....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 당신은 일류 입니다

좀 딴 소린데 이거 보니까 서구권이랑 다르긴하다.. 서구권은 미성년 자식이 잘못하면 외출금지 내리고 한국은 집에서 내쫓는거..싸우다 내 집에서 나가라고 하거나.. 솔직히 너무함

한심하다

ㅋㅋ학생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 있지 나는 집에 뭐 도둑들었나 엄마가 도망갔나 오만 생각 다 들듯 ㅠㅠ 

어머니랑 아들 둘다 보통이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나같으먄 경찰 부를 생각은 못 했을 것 같은데

저 학생 보통이 아니넼ㅋㅋ 난 밤늦게 책방간다고 엄마가 문 잠궈놔서 새벽 4시까지 놀이터에서 앉아있다 들어감...그때 혼자 그네타고 있는데 아저씨 세명 다가와서 왜 여기있냐 뭐하냐 말걸고. 지금 생각하면 진짜 너무 아무것도 몰라서 용감했음...

애가 평소에 어머니 말 안듣고 PC방 놀러다니긴 한 모양이지만 이 상황은 어린 애를 뭐라 하기엔 너무한 거 아니야?
집에 돌아왔더니 집 현관 비밀번호 바뀌어 있고, 아무도 없는 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 인기척도 없고, 통화도 안 되고.. 안이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겠는데 나같으면 순간 너무 패닉이어서 경찰에 신고라도 안 하면 도저히 그대로 못 있을 것 같은데ㅠㅠ

엄마 대환장이다. 일단 경찰이 왔는데 문은 열어야될거아냐. 알아서 하라니... 즈그 가족 싸움에 낀 경찰은 뭔 죄야

경찰은 무슨 죄냐

왜저래 ㅡㅡ 지들 집안일은 지들끼리 해결하지..저 엄마라는 인간도 뭐하는 짓이야. 경찰까지 출동했으면 상황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알아서 하라니 장난하나... 훈육은 지들이 집에사 해야지 공권력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거기다 미성년자 아들 상대로 기싸움하는거 까지 환장이다.

나도 내쫓는 거 극혐임ㅋㅋㅋ성인도 아니고 애를...

저건 훈육이 아니라 폭력임

울엄마같네.. 나도 옛날에 집열쇠 잃어버렸다고 한밤중에 쫓겨나서 울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달리는 차들 위로 뛰어들뻔 했는데...

엄마부터가 이상하구만....

그래도 울나라 치안이 좋으니까 내쫓는것도 하는거같다. 외국은 진짜 죽을수 있으니 안내쫓고 집에 가두고 ㅋㅋㅋㅋ

부모도 저런 자식 낳고 싶었겠어ㅠㅠ
꽝 걸린고지 뭐ㅠㅠ.. 부모도 안타까움
오죽했우면 저랬을꺼

난 엄마가 새엄마였는데 나 여자애인데도 어릴때는 한겨울에 팬티만 입고서 쫒겨난적도있어...

얼어죽을꺼같은데 옷은 벗겨있어서 어디 나갈수도없고....커서도 매일 혼날때 나가라고 니 멋대로살라고...

내가 정말 이렇게 쫒겨날정도로 잘못한거면 억울하지나 않는데...어릴때 알림장 안보여줬다고 저리혼난거고

커서도 그냥 빨래 마른거 안정리해놓으면 저렇게 욕먹었어...진짜 평생간다...나 어릴때 쫓겨나서 4시간씩 바깥에서 있어봤어...

얼마나 말을 안들었으면 저럴까 싶다

자식이 미성년자면 아동학대아냐? ㄷㄷㄷ

저게 무슨 부모야

일부로....

경찰만 고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