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보고 생각난건데
내 인생의 첫 로설은 토지였던듯
서희랑 길상이ㅠㅠ
잘생기고 머리도 좋은데 상대가 어렸을 때부터 모시던 애기씨라 다가가지 못하고 열등감 느끼는 자낮 남주& 절세미인에 도도해서 하인한테 끌리는 자신을 절대 인정 못하는 여주(게다가 여주 엄마가 하인이랑 바람나서 도망갔다는 컴플렉스도 있어서 더더 인정안함)
맛집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
서희랑 길상이 부분만 n00번 복습함
원래 부잣집이던 여주 집이 망해서 다른 지역으로 가 모든걸 새출발하는데 타국에다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고향에서 있었던 신분 장벽도 점점 희미해짐 그런데도 끝까지 둘다 모른척하고 다른 이성을 만나면서도 서로 신경쓰는 텐션이 너무 좋음
최애장면은 다른 여자랑 놀아나고 온...ㅎ 길상이에게 서희가 길상이한테 주려고 산 목도리를 던지면서 그 여자 만나지 말라고 화내는 장면ㅋㅋ그다음 길상이 반응이 애기씨가 설마 나를 좋아하는 건가? 상놈인 나를? 혼란스러워 하는 것도 좋았어 애증폭발임
그외에 빨간머리 앤 길버트랑 앤 , 키다리아저씨 주디 작은 아씨 등등은 너무 클래식이라 언급 안하겠음....
내 인생의 첫 로설은 토지였던듯
서희랑 길상이ㅠㅠ
잘생기고 머리도 좋은데 상대가 어렸을 때부터 모시던 애기씨라 다가가지 못하고 열등감 느끼는 자낮 남주& 절세미인에 도도해서 하인한테 끌리는 자신을 절대 인정 못하는 여주(게다가 여주 엄마가 하인이랑 바람나서 도망갔다는 컴플렉스도 있어서 더더 인정안함)
맛집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
서희랑 길상이 부분만 n00번 복습함
원래 부잣집이던 여주 집이 망해서 다른 지역으로 가 모든걸 새출발하는데 타국에다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고향에서 있었던 신분 장벽도 점점 희미해짐 그런데도 끝까지 둘다 모른척하고 다른 이성을 만나면서도 서로 신경쓰는 텐션이 너무 좋음
최애장면은 다른 여자랑 놀아나고 온...ㅎ 길상이에게 서희가 길상이한테 주려고 산 목도리를 던지면서 그 여자 만나지 말라고 화내는 장면ㅋㅋ그다음 길상이 반응이 애기씨가 설마 나를 좋아하는 건가? 상놈인 나를? 혼란스러워 하는 것도 좋았어 애증폭발임
그외에 빨간머리 앤 길버트랑 앤 , 키다리아저씨 주디 작은 아씨 등등은 너무 클래식이라 언급 안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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