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일 면접 보러가는 톨이야.
면접 준비하면서 필요한 마인드셋을 되뇌이는데
다른 토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서 올려본다ㅎㅎ
(출처는 유투브 면접 동영상 이것저것)
- 어른들 앞에서는 밑천 다 보인다.
- 빅스마일! 처음 등장할 떄 환하게 자본주의적 웃음을.
- 내가 생각을 이렇게 하고 있고, 내가 말을 이렇게 할 수 있고, 내가 이런 사람이다를 다 보여준다고 해서
면접관들이 그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점수화시키지 않는다.
- 예쁨을 감싸안는 나쁨의 도드라짐이 사람들한테 훨씬 빨리 인식된다.
- 면접은 한 가지 질문에 답변을 잘한다고 해서 끝나는 과정이 아니다. 잔펀치가 많다.
- 대화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들어가자. 물론 평가받는 갑과 을의 위치가 맞다.
그치만 자연스럽게 준비해 간 이야기를 하려면 대화한다는 마음가짐으로!
- 면접장가서 '포기'하지 말자. (의외로 멘탈 나가서 앉아있다 오는 사람들 많다.)
내가 답변 못해서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면접관에게 보여지면 좋은 점수 얻기 어렵다.
- 말하는 분의 눈을 2초 정도 쳐다본 후에 턱이나 목을 쳐다보자. 말하는 사람 방향으로 계속 시선을 두자.
그 와중에 누가 말을 거들면 그 사람도 2초 정도 바라보자.
- 잘 못들었을 떄 : 네? 잘 안들려가지구요...이러지말고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 "제가 많이 긴장해서 방금 말씀하신 걸 못들었습니다."
- 내 옆에 훌륭한 지원자가 있어도 : 절대 상대방 눈치보거나 걔를 까거나 하지말자. 굉장히 당당하고 위트있고 여유있게.
어차피 긴장해서 말 못하면 떨어질거잖아. 그렇게 떨어질거면 배짱 튕기고 여유있게 하자. (물론 그렇다고해서 오만해보이면 안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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